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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ㅇㅇㅇ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5-08-31 00:06:20

태어나서 지금까지 정말 헤벌레 하게 만들만큼 너무너무 이뻐요 

외모가 이쁜것보다는 

아이가 너무 개성이 또렷해요 

어릴때부터 자기 고집이 엄청 나고 한번 하려고 마음 먹은것은 애가 타협을 안하더라고요 

한 2살때쯤부터 무슨 놀이를 하면 어른들이 항상 지쳐 나가떨어져요 

얘는 지치는게 뭔지 모르는 아이라 뭐 작은 놀이 하나도 한번 하면 진짜 

몇시간은 기본이고 

저는 제가 변덕이 심한 성격이라 저를 아이가 닮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싫어하는 제모습이 있는데 

변덕 심하고, 감정 기복 있고, 주변 상황에 영향 잘 받고.. 그런게 제 모습인데 

아이는 저를 안 닮아서 

변덕이 없고, 아무리 기분이 안 좋아도 루틴을 늘 지켜내고, 주위 상황에 영향 안 받고 

초지일관 자기 뜻대로 쭉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자식이 저를 안 닮아서 기분 좋은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 

아이가 이런 성향으로 태어나서 너무 기쁘네요 

저 닮았으면 은근히 속상했을거같아요 ㅠㅠ 

 

IP : 175.208.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1 12:15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아이의 팬(?)이 되진 마세요 애도 부담스럽고.. 이해는 하지만. 저희 엄마는 좋아하시면서도 내심 질투했어요. 자기가 못하는 걸 척척해내니...

  • 2. 좋네요
    '25.8.31 12:17 AM (121.173.xxx.84)

    성격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큰거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 3.
    '25.8.31 12:17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왜 이런 소리를 드리냐 하면 비교야 하게 되는 것이지만 . 너무 나랑 자식이랑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고 감탄하시다보면 나도 인간인지라 조금 뒤틀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만 유독 이상했을 수도 있지만요

  • 4. 그러다가
    '25.8.31 1:34 AM (210.179.xxx.207)

    저는 아이가 23살인데… 지금도 너무 좋고 이쁘지만
    딱 고맘때가 종종 그리워요.

    성격까지 맘에 드는 아이의 그 이쁠 시절을 많이 많이 누리세요.

  • 5. 이쁜거
    '25.8.31 1:46 AM (124.49.xxx.188)

    말도 말아요...눈에 넣도 안아프단가

  • 6. ....
    '25.8.31 4:55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빠성격이 그러신가봐요
    저희딸도 6살인데...성격을 저 닮아서 안심ㅋㅋㅠㅠㅠ

  • 7. ...
    '25.8.31 5:10 AM (115.22.xxx.169)

    아빠성격이 그러신가봐요
    저희딸도 6살인데...성격을 저 닮아서 전좋아요ㅋㅋㅠㅠ

  • 8. 저도
    '25.8.31 6:39 AM (116.33.xxx.224)

    그런 딸아이가 있는데 좀 크면 덜 귀엽겠지 했는데
    여전히 귀엽습니다
    귀여운건 평생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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