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살 때부터 자전거 타셨나요?

ㅇㅇ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25-08-19 16:47:50

제가 만4세 여아가 두발 자전거를 보조 바퀴 없이 타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요. 

 

작은 몸을 이리저리 기울이며 묘기를 부리듯 타던데

만3세 갓 넘겼을 때부터 자전거를 탔다고 하더라고요

 

오빠가 자전거 타니깐 자기도 타겠다고 억지를 써서 타기 시작한 것 같은데

원래 만3세도 자전거 타는 거였어요?

 

그 아이가 특출난 건가 생각했다가

만3세용 자전거가 있는 것 보니

그 아이 말고도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해서요. 

 

저는 초등학교 입학 후 자전거 탔고

처음 배울 때 참 많이 넘어졌는데

한국나이로 4살 아아기들도 자전거를 탄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IP : 218.23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전에도
    '25.8.19 4:49 PM (221.138.xxx.92)

    방안에서부터 유아용 자전거를 탔었드랬었어요...

  • 2. ㅇㅇ
    '25.8.19 4:51 PM (218.236.xxx.130)

    방 안에서 타는 유아용 자전거는 3발이나 4발 자전거잖아요. 보조 바퀴 없는 2발 자전거로 꽤나 빠르게 달려서 놀랐어요.

  • 3. ㅁㅁ
    '25.8.19 4:5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 아이들 걸음마싯점 세발시작 세돌즈음 자연스레 두발로 연결
    다섯살 이전에 인라인까지
    그 덕에 동네 어른한테 한소리듣기도 했어요
    애들을 너무 겁없이 키운다고

  • 4. 두 발은
    '25.8.19 4:58 PM (125.178.xxx.170)

    대학 들어가서 선배한테 배웠네요.

  • 5. 중1
    '25.8.19 4:59 PM (175.208.xxx.185)

    중1때 자전거사서 하루 배우고 탔어요.
    운동신경 좋은 집안

  • 6. 53세
    '25.8.19 5:0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두발 자전거 6세부터 탔어요..
    제 동생은 7세

  • 7. 초저
    '25.8.19 5:52 PM (180.83.xxx.190)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것 같아요.
    보조바퀴없이 자전거 타고 비탈길 생하고 내려가던게 기억나네요.

  • 8. 초등5
    '25.8.19 7:08 PM (121.136.xxx.30)

    약한 비탈길에서 뒤에서 아빠엄마가 한두번 잡아주고 혼자 내려오며 배웠죠 그아이가 빠르긴 빠르네요

  • 9. . . .
    '25.8.19 7:1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만4세면 6살인거죠.
    둘째가 7살. 유치원때 두발 자전거 탔어요.
    형(9살)이 두발 타기 시작하자, 자기도...어느새 둘이 두발 타더라구요.
    만3세는 빠른듯 해요.
    만4/5세는 종종 있을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14 윤석화씨 돌아가셨네요. .. 05:42:22 23
1782813 2026 행운카드 뽑기 ㅇㅇ 05:30:33 32
1782812 이해민 의원실 - 기본 보안도 없는 쿠팡, 글로벌 테크기업이라 .. ../.. 04:58:40 123
1782811 쿠팡에서 파는 건 다른 스토어에서 더 싸네요 ... 04:33:13 224
1782810 성신여대출신 교사들이 많나요? 2 성신여대 04:16:01 464
1782809 전 인스*그램 하고 더 좋아요! ... 03:47:16 516
1782808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풀영상) ㅇㅇ 03:39:52 379
1782807 대만, 'AI칩 초호황'에 올해 성장률7.31% 3 ㅇㅇ 02:15:28 562
1782806 월세 계약건 문의 드려요 1 happ 01:41:49 265
1782805 임원면접 남은 상황에서...그 후 2 01:33:34 1,315
1782804 우울증약 먹고 있는데 가슴답답함 2 직장인 01:25:20 702
1782803 “김범석이 하지 말라 해”…쿠팡 개인정보 보호팀 ‘패싱’ 정황 2 ㅇㅇ 01:21:48 1,018
1782802 '굴' 못 먹는 분 계세요? 9 ... 01:21:05 900
1782801 제가 식당맛 된장찌개를 성공한거 같은데 3 .... 01:17:26 1,411
1782800 치매환자 돌보다 ptsd 겪기도 하나요? 3 Dd 01:15:03 1,006
1782799 비번을 바꾸려해도 ㅠ 1 01:11:24 550
1782798 시조카 친정조카 남편의 태도 공평한가요 25 가족 01:05:02 1,846
1782797 퍼즐 맞추기 할만한가요. 4 .. 00:58:29 265
1782796 나솔사계 백합 남자들의 이상형 외모죠? 2 .. 00:52:31 946
1782795 우리집 고양이는 항상 놀라있어요 래요 ㅋㅋ 2 00:47:33 1,100
1782794 밤 10시 이후 발망치 소리, 편지 붙여둘까요? 3 10시 00:34:09 638
1782793 40대 초반 남자, 말은 결혼인데 행동은 애매합니다 29 모르겠어 00:31:21 1,877
1782792 저속노화 의사가 호른연주자라네요?! 12 깜놀 00:25:40 4,528
1782791 서울대 수학과 vs 전남대 의대 17 ........ 00:24:06 2,453
1782790 학맞통.. 학교가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1 영통 00:22:4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