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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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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자기연민이 심해집니다.

슬픔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25-08-12 21:23:03

삶이 순탄하지않았고 남편이 사고쳐서

돈도많이 잃고 그동안은 오뚜기처럼 잘

일어나고 에너지많고 남도 잘 도와주고

잘 살아왔는데요.

올해 생리가 몇달에 한번하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자기연민이 너무 심해져

매일 눈물이고 어느날은 내가 불쌍하고

어느날은 부모잘못만난 애들이 불쌍하고

지난날 힘들었던 상황들이 계속 떠올라요.

매일울어 눈이 퉁퉁 붓는날도 많고

작년까지 즐겁게 살았었는데 왜 이럴까요?

상황은 작년이나 올해나 크게 달라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운동을 빡세게하면

도움될까요? 날씨까지 우중충해서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가요? 일은하다가 쉬고있네요.

IP : 220.84.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나이
    '25.8.12 9:26 PM (112.169.xxx.252)

    나는 반세기를 살면서 뭐하고 살았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산것 같아
    너무너무 자괴감에 시달렸어요.
    매일 울고 인생을 이렇게 헛살다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도서관 가서 책읽으세요. 미친듯이

  • 2. 갱년증상 중
    '25.8.12 9:27 PM (121.138.xxx.2)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도 겪어요
    사소한 일에도 분노와 눈물이 나고 과거회상하며 억울하고ㅠ
    운동을 빡세게 해서 땀흘리고 머릿속 비워내면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저도 53세 갱년기 겪고 있어요

  • 3. ㄱㄷㄱㄷㄱ
    '25.8.12 9:28 PM (112.153.xxx.101)

    나에 비하면 남들은 걍 징징거리는 수준임. 나같은 사람도 있음. 그만 징징거리셈

  • 4. ㄷㄱㄷㄱㄷㄷ
    '25.8.12 9:28 PM (112.153.xxx.101)

    글 딱 봐도 돈걱정 없네. 돈걱정 없으면서 뭐가 그렇게 자기연민이지?

  • 5. ...
    '25.8.12 9:37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나에 비하면 징징거리는 수준이니까 남의 글에 징징거리며 시비 털지 마세요

  • 6. ...
    '25.8.12 9: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한번도 살아오면서 저에 대해서 연민 생겨본적이 없어서 그런감정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나만 힘든가. 남들도 다들 힘든게 있겠지 하는 생각 하는편이라서 그런가
    또 힘든 상황이 지나가면 기억력 상실된거 처럼 기억에서지워져 버려서 .. 좋은기억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데.. 나쁜기억은 진짜 너무 쉽게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 이성격때문에 우울한 감정은 잘 못느끼는것 같기는 해요. 저라면 그런 감정이 든다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이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 7. ..
    '25.8.12 9:41 PM (114.200.xxx.129)

    솔직히 한번도 살아오면서 저에 대해서 연민 생겨본적이 없어서 그런감정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나만 힘든가. 남들도 다들 힘든게 있겠지 하는 생각 하는편이라서 그런가
    또 힘든 상황이 지나가면 기억력 상실된거 처럼 기억에서지워져 버려서 .. 좋은기억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데.. 나쁜기억은 진짜 너무 쉽게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 이성격때문에 우울한 감정은 잘 못느끼는것 같기는 해요. 저라면 그런 감정이 든다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이라도 열심히 해볼것 같아요.. 그냥 다른 곳에서 관심 집중시켜서 그냥 그 감정에서벗어날려고 노력 해보세요 .

  • 8.
    '25.8.12 9:48 PM (121.185.xxx.105)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

  • 9. .....
    '25.8.12 9:49 PM (110.70.xxx.141)

    저도 나쁜 기억은 교훈만 남기고 잊어요.

  • 10. 자기연민
    '25.8.12 10: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자꾸 눈물나고 슬퍼지고...
    분하고 화나고 우울하고 죽고싶고....

  • 11. 정신과
    '25.8.12 11:31 PM (58.29.xxx.96)

    약드세요

    저는 치과치료 한다고
    금으로 싹 했어요
    나한테 잘해주고 있어요

    어릴때 부모가 이혼해서
    치아 소실이20대에...
    그래서 지금 어금니가 다 임플에 크라운
    소형차한대값 썼어요

  • 12. 222
    '25.8.13 12:12 AM (124.49.xxx.188)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이런글을 보려고 82합니다.....훌륭한글

  • 13. 222
    '25.8.13 12:13 AM (124.49.xxx.188)

    저도 자기연민까진 아니고 분노와 화......눈물 씁쓸한감정..가족일땜에 생겼는데...윗님같이 교훈을 얻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일을 그르치는거 같아요..어떤 문제를 들고 못있어요..빨리 해결해야지...그러다보면 나만 성화고 나만 늙고 나만손해

  • 14. ..
    '25.8.13 6:53 AM (58.148.xxx.217)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

    참고합니다

  • 15. 그러내진
    '25.8.13 6:53 AM (121.162.xxx.234)

    마세요

    울 엄마 자기가 엄청 불쌍하대서 그런 줄 알았지
    울 시어머지 온겆 불쌍한 척 해
    그 엄마 시어머니는 사연이 없겠어요
    나이들수록 혼자 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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