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XfyvQl2bD0?si=uwvvAYu2_JJi8Q9S
이렇게 세월이 지났군요.
나도 같이 먹은 나이인데 갑자기 그냥 마음이 시려오네요.
“김성호의 회상”이죠.
무슨 사연의 노래일까 아스라해지는 노래에요.
제가 컴에서 유튜브 바로가기 해놓았더니 항상 틀면 이 노래가 나옵니다
얼마전에 한동안 붐이었잖아요.
나이드셔도 목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아련해지네요.
전주kbs 에서 저 영상 올리고 사람들 반응 터졌을때 저도 봤는데
가슴이 아릿하니 옛추억떠오르고 넘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분 여전히 감정과잉없이 담담하고 담백하게 잘 부르신다 싶었어요.
제가 컴에서 유튜브 바로가기 해놓았더니 항상 틀면 이 노래가 나옵니다
갑자기 몇 십년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곡
옛날이 그러워지는 노래예요
몇년 전 전주kbs가 터뜨렸죠.
저노래 나올즘엔 저는 고2였던것 같은데..50중반이 되었네요.
저도 그냥 '회상'인줄 알고 살았는데
김성호가 부르는 “김성호의 회상” 이 제목인걸 안지는 얼마 안되네요.@@
93학번인데 당시 남사친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면 소개해줬어요.
노래가 뭐 이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 참 어린 나이에 성숙했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