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ㅇㅇ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25-08-09 19:10:21

포털에 떠서 본 이 기사의 내용 맞는 것 같나요?

 

 

대만의 한 심리상담가가 식당에서 문제가 생겨도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대만 매체 잇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국제학교 심리 상담 센터의 대표 심리상담가인 유지아룽은 자신의 SNS에 “바람을 피우기 쉬운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이 있다”며 “바로 ‘회피형’이다”고 말했다. 회피형 성격이란 상대방의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그는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갈등을 습관적으로 피한다”며 “이들은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유지아룽에 따르면 회피형 성격의 사람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불만족이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도 표면적으로는 ‘괜찮다’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억눌린 욕구는 결국 다른 돌파구를 찾게 되고, 이것이 바람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IP : 223.3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9 7:28 PM (175.121.xxx.86)

    회피형이란 말에 맞게 서술 해놨네요
    저건 심리상담가가 아닌 누구나 하나 만한 진단 아닌가 싶네요
    요세 정치 평론가들이 말하는
    쌀로 밥짓는 소리 인거지요

  • 2.
    '25.8.9 8:48 PM (106.255.xxx.41)

    되는 것 같기도요

    친구들 몇이. 이혼했는데
    친구들은 다 좀 자기 주장쎄고 할말하고 사는 편인데
    남편들은 되게 착했거든요
    근데. 착한데. 다 바람펴서 이혼했어요 .
    이혼도 남편이 하자고 말한것도 아니었고
    여자인 내친구들이 다 앞장서서 이혼도장찍고
    내친구들 후회하고 울고불고 죽는다고 죽겠다고 ..
    남편들 별 반응들 없고. 그냥 조용히 여자들 하는 거
    옆에 얌전히 있다가 다들 잘살아요

    그렇드라고요
    말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쌓이고 쌓여서 와이프와
    정 반대 다른 여자 만나는걸로. 만족하더라고요

  • 3. --
    '25.8.9 8:58 PM (121.138.xxx.181)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 나왔을 때 직원에게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구요??
    주변에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나르시스트, 도덕불감증, 뻔뻔한, 거짓말쟁이,,
    회피형은 찾아보기 어렵던데요.

  • 4. ㅡㅡ
    '25.8.9 11:01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윗글 의견에 공감.
    회피형이 어찌 바람피우죠?
    뻔뻔하니까 피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503 문상호가 다 실토하기로 했나봐요 2 ... 05:27:50 276
1779502 연예계 폭로나 비리등은 꼭 금요일경에 터짐 1 ㅇㅇ 05:19:18 176
1779501 가나다중 어디 가시겠나요? 대학 05:10:37 98
1779500 남편성격유순한분 성장환경이어땠나요 4 성격 04:58:28 227
1779499 계엄 성공했으면 나라 경제 망했을거란 증거 1 ... 04:11:55 475
1779498 불꽃놀이를 보고싶은 승객들을 위한 기관사의 센스 옐로우블루 04:06:06 298
1779497 겨울 되니까 지출 장난 아니네요 2 금토끼 03:08:23 1,392
1779496 60대 내가 이룬...이 글 지워졌나요? 3 궁금 03:06:43 886
1779495 토스증권 접속 지금 되나요? 3 점검하니 02:58:11 267
1779494 영국에서 먹방하다가 병원에 실려감 3 .... 02:48:08 1,637
1779493 (갤럽)윤석열 못했다 77%..잘했다 12% 10 ... 02:39:45 551
1779492 처벌받은 이후에 삶에 대해 4 55 02:38:28 820
1779491 요즘 국 탕 밀키트가 제법이네요 6 ........ 02:15:27 1,112
1779490 한양대 부채가 1조7천억 11 01:31:14 2,302
1779489 박나래, 조진웅 다 관심 없음 그런데 시그널 2는 보고 싶음 7 01:28:42 1,493
1779488 이이경 억울하다더니 10 .. 01:01:06 4,937
1779487 사과한다면서 겸허하게 수용한다는 말 8 00:56:49 1,345
1779486 주사이모를 잡아서 조사해야 6 .. 00:54:29 2,133
1779485 뭐든지 1 00:52:15 217
1779484 인중 제모 추천? 비추천? 2 Js 00:45:58 433
1779483 박나래도 우울증이었네요. 18 ........ 00:45:22 5,976
1779482 오늘 제사날인데 아무도 모르네요 13 wakin 00:32:03 2,337
1779481 연예계 연이어 폭로 기사 20 00:16:05 3,816
1779480 전국 법원장들 "12,3 계엄은 위헌 ...신속한 재판.. 12 그냥3333.. 00:10:21 1,709
1779479 박나래 자기 몸살같은거 안걸린다고 8 00 00:09:28 4,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