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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싸웠을때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5-07-30 10:33:15

 

아이가 남처럼 느껴졌을때

세상 혼자라고 생각되는날

아이의 빨리 커서 독립하고 싶다는 말보다

그 앞에 써져있는 가시 돋친 그말 "엄마도 이집을 떠나고 싶겠지만"

 

IP : 210.9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0 10:39 AM (124.50.xxx.169)

    슬프다ㅠㅠ

  • 2. ..
    '25.7.30 10:49 AM (106.101.xxx.119)

    어머님이 세상 더 살아보셨으니까 아이보다는 넓은 아량으로 아이에게 먼저 사과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러고 둘다 마음이 평화로울때 아이에게 말씀해주세요.아무리 화가나도 말은 함부로 하지 말자고요.그리고 아이들 저나이때 하는말 크게 마음에 새기지 마세요.철이 안들어서 그래요.

  • 3. ..
    '25.7.30 10:55 AM (211.219.xxx.193)

    눈물이 핑도네요.

  • 4. ....
    '25.7.30 11:05 AM (114.200.xxx.129)

    106님 이야기가 맞아요 당장 우리도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한테 부모님이 들었을때 가슴에 상처가 될만한 이야기 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전 사춘기 시절 엄청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였기 때문에 그때 생각하면 우리 부모님 나 키우기 정말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 들때 부모님한테 미안함과 고마움.. 동시에 느껴져요. 근데 만약에 같이 싸우고 했으면. 그런 고마움 미안함 감정이 안들었겠죠 ㅠㅠ 철이 든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이 항상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님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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