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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몸이 신기한게 (생리 얘기)

00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25-07-14 10:53:08

제가 생리주기가 굉장히 정확한 편. 

평소엔  예정 일자에 딱 맞춰서 하는데

 

그래서 생리일 피해서 이번주에 여름 휴가 날짜 잡아놨더니

이번 달 생리가 지난주에 했어야 하는데, 지난주부터 오늘은 하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아직까지도 안하네요...... 

 

몸은 생리 중일때 몸상태에요. 단거 엄청 먹고싶고 나른하고 몸 무겁고 생리통까지 있어요. 

 

생리주기 굉장히 정확해서 예정 시작일에 늘 시작하는데, 

꼭 생리주기 피해서 여행, 물놀이 예약해두면

예정일에 생리가 안나오고 며칠 지나서,

혹은 예정일보다 1주일은 이르게 생리를 하더라구요. 

 

제가 머리로 계속 신경쓰고 있다는 걸 몸이 알아서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요. 

 

제가 머리로 

" 아 생리 빨리 시작해야 하는데, 휴가일과 겹치면 안되는데, 물놀이 해야 하는데" 

이러면 몸이

 

" 휴가일에 생리를 해야겠구나" 이렇게 청개구리처럼 ㅠㅜ

 

 

IP : 118.235.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10:55 AM (222.236.xxx.238)

    저도 그런 경험 여러번했어요.
    호르몬 분비가 정말 정신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나봐요. 신기하더라구요.

  • 2. ㅎㅎ
    '25.7.14 10:58 AM (122.36.xxx.113)

    저도 그런적 많았어요.

    대박인건 저희 딸이 고3 1년동안 생리를 한번도 안하다가 수능보는날
    1교시 때 시작되서 화장실가고 지 혼자 난리였대요. ㅎㅎ

  • 3. ㅇㅇ
    '25.7.14 11:03 AM (211.178.xxx.64)

    오 그러고보니 저도 그런적 꽤 있었던거같아요

  • 4. ...
    '25.7.14 11:09 AM (119.69.xxx.167)

    저도요 ㄷㄷ 한번도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러고보니 진짜 신기하네요

  • 5. 청개구리 ㅎ
    '25.7.14 11:22 AM (116.41.xxx.141)

    우리도 예전에 모이면 맨날 생리와의 전쟁 휴전 이야기 ㅎㅎ

  • 6.
    '25.7.14 12:41 PM (121.168.xxx.239)

    그니까요.
    날 잡아 놓으면
    꼭 그래요.
    일본가서 온천도 못했어요.

  • 7. ㅇㅇ
    '25.7.14 12:50 PM (211.218.xxx.216)

    저도 생리로 호르몬의 위대함을 느낀다니까요

  • 8. 저두
    '25.7.14 1:09 PM (112.145.xxx.70)

    생리불순인데
    딱 수능날 아침에 생리터져서
    ㅋㅋㅋ
    콸콸 대서 집중 안되고
    화장실 못갈까봐 안절부절. 했던 기억이..

  • 9. 이런 경험
    '25.7.14 1:10 PM (118.221.xxx.83)

    아버지 돌아가신 정신적 충격 이었을까요?
    돌아가신 날 딸2, 며느리 세명이 동시에 한날에 갑자기 생리 주기랑 상관 없이 생리를 시작하더라구요.

  • 10. . . .
    '25.7.14 2:55 PM (118.222.xxx.30)

    맞아요. 저도 이런 일 많아요.
    심지어 결혼식 날 생리시작하기도.
    불규칙적인 편인데 무슨 날 잡아 놓으면 귀신 같이 알고 생리 시작해요.
    물놀이를 간다든지, 해외로 나간다든지. 시가에 가서 1박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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