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카페에서 본 어느가족

조회수 : 15,344
작성일 : 2025-07-06 01:27:14

저녁에 카페에서 본 가족을 보고 굉장히 찜찜한데,

우선 초등저학년여아, 초등고학년 남아, 엄마, 아빠 이렇게왔는데, 보통 1층은 대화하는 사람들이 많고, 2층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1층 자리가 없어 2층으로 갔더니, 대부분 공부를 하고있고

그가족 옆자리만 비어서 옆테이블에 앉았는데,

초등아들은 폰으로 게임을 하다 딴짓을하다 하는데, 부모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는않고, 엄마는 아빠와 딸이 노는것을 무표정하게 조금은 화난얼굴로 말한마디없이 쳐다보고 있고

아빠는 딸이랑 몸으로 놀아주는데, 여자아이가 너무 큰소리를 지르면서 크게 웃고노는데, 아빠가 딸가슴부분을 손바닥으로 싹싹 비벼주고, 배를까서 배를 뽀뽀해주고, 바지에 손을넣어서 엉덩이를 만져주고, 아빠다리위에 올라가서 앉고 아빠가 흔들어주니 아이가 웃고좋아하는 거예요.

너무 큰소리를 내고, 유난스럽게 노니까 카페내 사람들이 흘깃흘깃 쳐다보고, 심지어 공부하던 어떤분이 조금만 조용히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아빠가 계속 장난쳐주고 아이는 더크게 웃고, 같은공간인데 엄마와 아들은 삭제된 느낌?

그러다 엄마가 아들데리고 나가고, 조금있다가 아빠가 딸을 안고 내려갔는데, 기분이 뭔가 왜이리 찜찜하죠?

IP : 175.115.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6 1:30 AM (211.234.xxx.94)

    성추행이네 ㄷㄷㄷ

  • 2. 이게
    '25.7.6 1:34 AM (175.115.xxx.168)

    아이가 아주 어리다면 모르겠는데, 초등1~2학년정도 되보이거든요.
    그러니 뭔가 저렇게 몸으로 놀아주는게 흐뭇하게 보이는게 아니라 너무 이상해 보이는거예요.
    그리고 애는 과도하게 오버해서 소리지르고, 웃고 야단법석
    아 이 찜찜함 뭘까요?

  • 3.
    '25.7.6 1:3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성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아이가 좀 특별한 아이라서 그렇게 강한 자극을 줘야만 즐거워하는 경우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엄마 표정이 어두운 것도 그게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4. ;;
    '25.7.6 1:41 AM (223.39.xxx.197)

    여자아이 아빠들이 몸으로 놀아줄 때도 얼마나 섬세하게 놀아주는데
    미쳤네요
    엄마도 아빠가 놀아주는 방식이 맘에 안드니까 그런 표정으로 쳐다본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느끼신 찜찜함 누구라도 느꼈을 듯요
    친딸이 맞기를 ㅠㅠ 그게 더 문젠가;;

  • 5.
    '25.7.6 1:53 AM (175.115.xxx.168)

    음님 설명을 들으니 그나마 찜찜한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네요.
    아이가 한시도 가만히 못있고, 큰소리내고 웃음도 오바해서 큰소리로 웃는게 그런이유일수 있겠네요.
    아이가 아빠위로 다리벌리고 올라가서 계속 흔들어달라고 하니까
    아빠도 열심히 놀아줬는데, 아이가 아기가 아니니까 타인이 볼때는 보기가 영 안좋은거예요.
    주변사람들도 영 이상하다는 표정
    그런데 특별한아이일수도 있고, 혹은 집에서 막내라서 컸지만 아기취급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 6. 아마도
    '25.7.6 2:01 AM (125.177.xxx.34)

    그 여자애가 오바하는것도
    아빠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그런거 같아요
    아직은 이게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자기가 즐거워하는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걸 아는거고
    엄마도 그 상황의 느낌을 모를수가 없으니
    표정이 굳어 있는거고...
    미치놈이 에휴

  • 7. 그렇게
    '25.7.6 6:11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오버해서 소리지르며 떠드는 여자애들 많아요
    이상하게 아빠하고 노는 애들이 그렇더라고요

    저는 어제 두번째로 본 집인대
    엄마. 할머니. 딸 이렇게 와요
    10시 안되서
    첫날은 아이가 치마를 확 올렸는대 퍈티를 안입었네요
    엉덩이 고스란히 드러냈는대 그냥 봐요
    애가 힘들어해요. 냅둬요
    그냥 엄마하고. 할머니 커피 빵 먹어요

    어제 또 같은시각
    손녀는 울고불고 엄마는 그냥 처다보고 할머니는
    손녀 챙기고 손녀 4ㅡ5살 정도
    여전히 앉아서 빵과 커피

    주말마다 오는건지 매일 오는건지
    어제는 어이가 잠옷패션
    그래도 할모닌 주변을 살피며 손녀 챙기는대

    커피숍 큰대 있음 별가족 다봐요
    괜찮다 싶은집 애들 있는집은 없네요
    유난들을 하지

  • 8. ㅇㅇ
    '25.7.6 8:14 PM (59.29.xxx.78)

    윽 그런 거 신고하면 안되나요?

  • 9. ㅇㅇㅇ
    '25.7.6 8:40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기괴한 장면이군요
    엄마가 그걸 보고만 있다니

    읽는 저도 불쾌해져요

  • 10. ㆍㆍ
    '25.7.6 8:57 PM (118.220.xxx.220)

    초1~2 여자 아이가 카페에서 그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과한 반응을 한다면 지적 장애나 경계선 지능일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15퍼센트예요. 100명중 15명이요
    그래서 그 아빠가 아이를 그리 막대해도 모르는걸수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그걸 방관하고 있다면 엄마도 그럴 확률이 높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58 다큐 3일 다시하네요 joy 20:38:01 330
1804157 韓, 이르면 7월 금리 인상 대응" 5 ... 20:37:04 498
1804156 급여문자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8 .. 20:33:28 601
1804155 남편들이 부인외모 비하발언 하는 이유 7 남편들이 20:29:22 602
1804154 "하버드엔 경제학 복수전공이 없다?" 전한길이.. 1 꿀잼 20:24:49 675
1804153 오늘 맛있었던 제육볶음 레시피. 3 -- 20:23:09 684
1804152 딸 사위 친정집 올때 옷차림 14 푸념 20:23:05 962
1804151 김밥용 밥은 물을 적게? 많게? 적당히 얼만큼 넣어 짓나요? 10 20:16:04 399
1804150 소름돋는 내부폭로..정부광고 예산 1조 어디로 흘러갔나? 11 ㅇㅇ 20:09:22 1,107
1804149 나의 딸기 먹는법 7 딸기 20:07:03 1,159
1804148 시댁식구한테 아직도 도련님 아가씨 하나요? 19 ........ 20:01:15 1,008
1804147 거의 20살 차이인데, 8 그래 19:58:45 1,194
1804146 발 빠른 일본, 호르무즈 3척 통과…“내년 초 원유 물량까지 확.. 38 ... 19:49:13 1,702
1804145 82쿡에서 글을 수십개 매일 읽고 댓글 쓰는거 치매예방에 7 ddd 19:44:32 737
1804144 방송을 만만하게 본 박상용 22 ..ㅇ 19:36:00 2,227
1804143 15살 한국계 학생이 미국에서 강간으로 고소 12 .. 19:33:20 2,580
1804142 눈에 밟히는 자식 재산몰아주기 19 19:32:44 1,675
1804141 전기차? 내연기관차? 2 00 19:29:22 305
1804140 주먹만한 딸기를 사왔는데요 13 아이고야 19:25:33 1,996
1804139 사무실 청소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3 ㅇㅇ 19:17:29 1,153
1804138 질린다 생각하시겠지만 15 19:17:03 1,769
1804137 진짜로 한두자니 4 최고,최고,.. 19:15:45 1,211
1804136 상대방 말할 때, 중간에 네 했는데 6 피아 19:10:02 1,159
1804135 기업 회장이 연어도시락 먹으면 진술을 바꾸나요? 23 ... 19:09:44 1,305
1804134 상가 계약금만받고 연락이 안되요. 1 이런경우 19:04:21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