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에 있는 빚없는 가정 이라는 글 보고

아까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5-07-01 17:01:27

현금 부자가 참 많구나 나는 찌그러져 있어야겠다 싶어요.

똥줄 빠지게 모아봤자 어차피 부의 세습 내지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어딜가나 정석이죠. 그래도 알뜰하게 사니까 돈이 안 모아지는 건 아닌데 댓글들 보니 현금 수십억 보유도 우습네요. 곳곳에 숨은 부자들 많다 싶어요.

IP : 223.38.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25.7.1 5:13 PM (112.167.xxx.92)

    한국 상위 10%가 전체 부에 66%를 쥐고 있다고 언론에서 봤는데 작년 2024년 통계는 46.4%라나 그러니 소수의 부자들이 전체 부를 절반은 차지하는거죠

    저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개천에 용난 케이스 소수고 조부모나 부모대에서 교육과 동시에 독립비 결혼자금 지원받는 케이스가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보단 여유가 있어요 집을 사도 먼저 사고 옮겨 집을 넓혀도 먼저 하고 그렇더라구요

    조부모 부모 다 가난뱅이고 아에 공교육 기본도 받지도 못하고 무식하게 자식들만 10명 4명을 낳고 교육은 둘째고 기본 밥도 제대로 못 먹이는 케이스는 정말 재수 없는거죠 부모가 있으나마나하고 혼자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다 고난이 연속이니 걍 간신히 먹고 사는정도

  • 2. ...
    '25.7.1 5:22 PM (114.200.xxx.129)

    우리나라가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현금 많이보유한 가정들도 많겟죠
    집에 대출없고 현금 많이 보유한 가정들도 당연히많겠죠
    그게 뭐 그렇게 의외의 일이겠어요
    당장 원글님 친구분들중에서도 여러명은 그렇게 현금 보유많이 한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재산 공개할일이 없으니 모를뿐.

  • 3. 대대로
    '25.7.1 5:43 PM (203.81.xxx.11)

    이어져 내려오는 부도 많죠
    요즘같은때 자수성가로 부를 이루기 쉽지 않아요
    버는거보다 나가는게 더 많고...

  • 4. 전문직 부부들
    '25.7.1 6:35 PM (223.38.xxx.151)

    잘 살던데요
    부동산 까페 가보면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자기 수입 밝히면서 서울 상급지 매수 문의했거든요

    여고 동창이 평범한 가정출신이지만 의사에요
    지금은 잘 살아요
    동창 남편이 잘 나가는 개원의에요

  • 5. ㅁㅂ
    '25.7.1 6:40 PM (211.60.xxx.146)

    지난 코로나때 의사들 돈 많이 벌어서 코로나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던데 그렇게 벌어서 강남집 올려놓은거죠.
    증여받고 상속받고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6. 붇까페 가면
    '25.7.1 6:45 PM (223.38.xxx.195)

    고소득 전문직들 문의글이 많더라구요
    연 몇억인지 수입 밝히는데 다들 부러워하더라구요

  • 7. ㅁㅁ
    '25.7.1 7:07 PM (49.196.xxx.177)

    전문직 부부에요.

    돈보다 워라벨 찾는 게 중요해요

  • 8. ㅎㅎㅎ
    '25.7.2 9:34 AM (112.216.xxx.18)

    저는 잘나가는 전문직 잘나가는 의사다 이런 표현이 너무 좀 낯간지러워서
    저도 의사 남편도 그런데 저희는 딱히 뭐 한달에 1억 이렇게 버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그런지
    잘나간다 이런 게 의사가 가능해? 이런 생각이라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524 주식 계좌 어머 10:41:24 24
1782523 버버리더플코트 요즘은 안나오나봐요.. 추억 10:40:56 12
1782522 옛날 어머니들 장남에 대한 기대가 어느정도였나요? 4 10:37:01 88
1782521 이수지 유투브에 배우 김선영 3 나왔네요 10:36:58 293
1782520 정신과에 아줌마들 많이 오네요 1 th 10:34:49 296
1782519 국정 생중계를 보면서... 8 요즘 10:32:29 269
1782518 내국인 4100조 해외 투자… 역대 최대 기록 경신했다 2 ㅇㅇ 10:32:14 90
1782517 탈모보다 항암제 1 탈모 10:32:09 126
1782516 50대에 남자가 4 10:30:52 298
1782515 30년친구관계...ㅠㅠ 짠짜라잔 10:29:20 495
1782514 다자녀지원금 20만원 어디로 지급되는 것인가요? 궁금 10:28:00 93
1782513 토스 크리스마스 9 펭시 10:25:53 132
1782512 한시쯤 김밥싼거 상온에 보관해도 될까요? 5 ㅇㅇ 10:22:24 249
1782511 부모 간병 힘들어요... ㅠ 2 보호자 10:20:52 752
1782510 베란다에서 고추 재배 8 ㅁㅁ 10:18:08 370
1782509 투썸이나 할리스도 매장에서 상품권 구매 가능한가요? 커피 10:15:22 80
1782508 공모주 알지노 대박 ... 10:14:21 446
1782507 김연우 연인 가사가 넘 사랑스러워요 3 .. 10:11:41 447
1782506 나솔 사계 보미 결혼 4 축하 10:10:20 689
1782505 피부톤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파운데이션 브랜드 뭐죠 2 파운데이션 10:05:10 316
1782504 김범석이 두려워 하는 건 따로 있다! 13 ㄱㄴㄷ 10:00:21 1,378
1782503 풀무농업기술학교 졸업 후 진로?? 1 궁금 10:00:01 166
1782502 카톡 업데이트 벌써 했는데 1 안추워 09:58:26 690
1782501 시부께서 애들 사진좀 갖고오라고 하시는데요 51 왜붙이시려고.. 09:52:41 1,878
1782500 딸기케이크를 대하는 두제과점의 자세.jpg 7 09:52:1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