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ㅡㅡ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5-06-11 22:00:24

답답하고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힘들 때

머리 식히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환경이 바뀌면 좋다던데 이사를 당장 할 수도

없고 대인기피증처럼 지인들과의 대화도 하기 싫고 침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게 뭘까요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5.6.11 10:04 PM (211.236.xxx.43)

    저도 맨날 그 모양이라 여행가면 좀 나을까 가 보는데 어차피 도로 생활 속으로 돌아와야 해서 변한 게 없더라고요

  • 2. 뭐든
    '25.6.11 10:08 PM (221.138.xxx.92)

    혼자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게 나았어요.
    결국엔 내가 바뀌어야하는거라서...

  • 3. goldenwisdom
    '25.6.11 10:10 PM (120.18.xxx.91)

    한 번의 여행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하던 일 말고 새로운 일, 해본 적 없는 일들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짧은 당일 치기 여행이라도 자주 가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조금씩 확실히 바뀌면 몇 년 후 확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https://m.blog.naver.com/kizzy/221518591786
    올려주신 글 덕분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4. 어울리는
    '25.6.11 10:21 PM (58.29.xxx.96)

    사람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고 시간을 바꾸라고 그러든데요.

  • 5. ..
    '25.6.11 10:44 PM (114.30.xxx.188)

    하루 5가지 감사일기
    힘드면 3가지 라도 적어 보세요

  • 6. ..
    '25.6.11 10:45 PM (114.30.xxx.188)

    어느 날부터 시작된 감사 일기가 이제 1800회를 맞아가고 있다.

    임용 전부터 임용 공부할 때도 매일 적었던 다섯 가지 하루 감사 일기. 그것을 적어가면서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해본다.

    글을 적어가고, 사유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자산이 되는 듯하다.

  • 7. ...
    '25.6.11 10:5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여행을 좋아하고 평소 여행후에 기분전환이 오래가는 타입이셨다면 여행추천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여행 예산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돈으로 방 인테리어를 바꾸세요
    편안한 암체어랑 티테이블사서 코지코너 만들기
    그리고 호텔침구같이 고급 침구로 바꾸는거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01 변기막혔는데, 당사자는 목욕탕 가시네요. 3 변기막혔 05:48:03 388
1781500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찾아주세요ㅎ 주식 05:30:24 110
1781499 종이로 김장하는 거 1 .. 03:55:45 1,132
1781498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39 .... 03:11:17 2,429
1781497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3 ? 02:42:53 703
1781496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7 ㅇㅇ 02:36:03 1,275
1781495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3 ... 02:25:22 1,226
1781494 아쉽고 어려운 입시 2 입시 02:14:43 798
1781493 네이버페이 줍줍요 4 ........ 02:10:48 429
1781492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4 초코파이 02:04:01 1,095
1781491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540
1781490 서울인상깊은곳 7 서울 01:48:24 1,002
1781489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1 나봉 01:41:43 514
1781488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23 ㅇㅇ 01:19:16 3,040
1781487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8 ........ 00:43:33 3,473
1781486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648
1781485 스벅 다이어리요 6 -- 00:33:04 1,179
1781484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2 00:31:38 2,422
1781483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5 답답해 00:23:54 1,644
1781482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979
1781481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14 .. 00:21:01 2,526
1781480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791
1781479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4,912
1781478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9 2025/12/14 3,209
1781477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29 ... 2025/12/14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