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아이가 미친듯 그리울땐....

......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25-06-07 00:29:18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컴퓨터에 백업해둔 중2까지 사진 동영상보니

잘웃고 장난잘치고 그랬네요.

 

그후론 그냥 저냥 지랄맞게 굴다가 대학생 됐어요.

 

옛사진을 보니 잃어버린애 사진 본듯

그런 기분이 들어요.

 

오늘밤 꿈에 나오면 좋겠네요.

 

IP : 110.9.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7 12:33 A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

    그 맘 너무너무 잘 알아요.
    지금은 20대인데 중학생때 통화녹음 들어 보면 완전 애기 목소리에요. ㅎㅎ
    저도 꿈에서라도 좀 다시 보고 싶은데 잘 안 나오네요.

  • 2. ..
    '25.6.7 12:4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신생아때부터 찍은 비디오테이프
    복원해서 usb로 복원해서
    같이 보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안아보고 싶어요

  • 3. 그기분
    '25.6.7 12:55 AM (39.122.xxx.3)

    너무너무 잘알아요
    가끔 어랄때 사진보면 눈물납니다

  • 4. ..
    '25.6.7 12:58 AM (211.251.xxx.199)

    그 기억은 차곡 차곡 넣어두고
    혹시모를 손주한테나 기대해 보자구요

  • 5. 아직도
    '25.6.7 1:08 AM (1.221.xxx.75)

    너무 그리워 톡 사진은 아직 아기때 사진이네요. 이제는 나보다 더 커버린 키에 한번씩 아기 때 얼굴 오버랩되는게 보이면 너무 사랑스럽네요.

  • 6. ...
    '25.6.7 1:15 AM (1.241.xxx.220)

    전 아이가 중1인데 변성기에 사춘기에... 벌써 그리워요..
    오늘은 아이에게 심한말(?)듣고 뒤에가서 눈물 훔친거 안비밀입니다...ㅜㅜ
    이렇개 사춘기 지나면 그나마도 데면데면 될까 싶구요.

  • 7.
    '25.6.7 1:20 AM (61.105.xxx.6)

    고2남아 엄마인데요. 매일 싸가지없는말로 상처를 주네요. 과연 예전으로 돌아가긴할까요? 슬픕니다

  • 8. ......
    '25.6.7 2:51 AM (110.9.xxx.182)

    안 돌아가대요.
    누가 돌아간다고 희망고문 하는지..
    그 예뻤던 내애기 없어요.
    자식이 20살 30살되도 이쁜앤 이쁘고 아닌건 아닌듯

  • 9. ㅎㅎ
    '25.6.7 3:53 AM (121.136.xxx.30)

    저도 애 사춘기 되니까 한번씩 어리고 귀엽던 아이 생각에 상실감 들더라고요

  • 10.
    '25.6.7 4:06 A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 1학년때까지도 괜찮았는데
    말대답은 해줬음.

    사춘기는 언제 끝나는지
    군대를 갔다와도 똑같아서 시험기간 언제이냐고 물어도
    버럭이어서
    날마다 어릴때 사진 여러장 보며 눈물짓네요.

  • 11. 그렇게
    '25.6.7 8:20 A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어른이 되는거죠.
    본인과 남편이 언제까지나 이쁘고 귀여운 엄마의 자식인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듯요.

  • 12. ...
    '25.6.7 8:52 AM (211.254.xxx.116)

    인스타에 남의 아가로 힐링하세요

  • 13. 로라땡
    '25.6.7 9:04 AM (223.38.xxx.202)

    아직대딩도 있고 중딩도 있어요.
    남편은 중딩 이뻐 죽을려고 해요
    한참 사춘기라 친해지려고ㅠ엄청노력해요.
    아직 얼굴은 아기에 해맑아요

  • 14. ...
    '25.6.7 10:11 AM (124.49.xxx.13)

    애기때 사진을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물나요
    지금은 윈수

  • 15.
    '25.6.7 12:56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전 지금26살 지금이 좋아요
    듬직하고 친구같고. 애교도 부리고
    아들하나 키우는게 버거웠나봐요
    같이 살지만 혼자 잘하는애가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18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 11:04:28 33
1781317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1 10:56:58 234
1781316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땅지맘 10:55:17 36
1781315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3 10:48:42 179
1781314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2 ㅋㅋ 10:41:23 876
1781313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 빅 숄 10:41:14 617
1781312 부자 외국인이 한국내 최고급 피부관리하는곳을.. 17 찾습니다 10:39:10 1,116
1781311 감동적 유투브 영상이네요 .... 10:38:06 187
1781310 집값 왠일? 서초구 -5.44%, 강동구 -1.97%, 중구 -.. 10 10:33:23 843
1781309 성균관대 걸고 재수 하시고 실패 해 돌아가신 분 있으신가요? 6 10:30:09 840
1781308 엘지유플러스 폰 점유율이 많이 떨어진가요? 2 //// 10:28:08 244
1781307 나이50인데 외롭네요 9 원래이런건가.. 10:27:53 999
1781306 주말 메뉴 추천 해주세요 4 10:24:28 368
1781305 부동산 올라간거 오세훈 덕분 맞는데?? 20 ㅇㅇ 10:22:22 380
1781304 주식 수익난게 맞나요? 13 .. 10:20:28 944
1781303 영어학원선생님 나이가 61세라도 상관없나요? 7 영어샘 10:19:50 643
1781302 생활비로 현금과 금, 은? 5 질문 10:15:35 693
1781301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말.. 8 111 10:15:35 944
1781300 신선한 채소 매일 드시나요? 10 ㄴㄴ 10:14:48 688
1781299 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야 10:14:32 108
1781298 변요한 정도면 미남이라니 ㅎㅎㅎ 10 Dd 10:12:14 1,406
1781297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다각적인 조사로 근거 남겨야 1 일본오염수 10:11:30 163
1781296 노량진에 시니어분들 많이 사시나요? 2 나나 10:08:17 491
1781295 까르띠에 시계요 4 ..... 10:04:31 727
1781294 서울 코트 입고 나가면 얼어죽을까요? 13 ... 09:58:52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