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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병력까지 빼내 국회 투입 검토…합참 핵심 관계자의 진술

ㅇㅇㅇ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5-05-21 08:15:01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5076?sid=100

 

진술에 따르면, 이 무렵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은 누군가와 통화를 한 뒤 참모들에게 국회에 나가 있는 특전사 병력들이 밀린다고 하니, 병력을 증원시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사령관은 "전방에 있는 부대에서 병력을 빼야 할 것 같은데 검토해 보자"고 지시했습니다.

부하들은 다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검찰이 "국회 특전사 병력 부족을 전방 병력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취지였냐" 묻자, 박 씨는 "그 부분을 검토해 보자는 말씀이었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전방의 여단 병력은 통상 5천여 명에 달합니다.

검찰은 구체적으로 국회와 가장 가까운 경기도 고양의 1군단 예하 여단을 투입하려 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전 사령관은 "포고령 외엔 사실상 아무것도 몰랐다"며, 내란 공범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방 부대까지 국회로 보내려 했던 건, 박 전 사령관이 내란에 적극 가담했다는 정황입니다.

 

 

 

IP : 221.14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수괴
    '25.5.21 8:16 AM (114.204.xxx.72)

    사형 가자~~

  • 2. ㅇㅇ
    '25.5.21 8:17 AM (211.246.xxx.248)

    지금 대선에 묻혀서 관심들이 없는데
    진짜 기사들 나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저런것들하고 아무일 없이 지낸
    대한민국 대단하다 진짜

  • 3. 처진 눈으로
    '25.5.21 8:37 AM (221.147.xxx.127)

    껌벅이면서 순한 척하던
    박안수 저 자
    아주 잔인한 놈이네
    전방에서 병력 다 빼자고 했으면서
    포고령밖에 몰랐다고 발뺌하다니
    포고령대로 처단해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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