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염수 배출 때 산 미역이 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25-05-16 07:45:23

23년도 8월 경 오염수 배출 때 미역과 건어물등 사재기 

붐이 일어났자나요

그 때 딸이 갓 결혼해서 나중에 출산을 하면

끓여주려고 미역을 많이 사놨어요

다시마 멸치등도 샀었죠

소형 냉동고까지 사서 저장 해놨어요

딸애가 올해 초 임신 준비 하더니 임신해서

11월이 예정일이라네요

냉동고에 있는 미역을 보니 

유통기한이 25년 10월이네요

1키로 짜리 3개 샀었는데 1개 다 먹고

2개가 남았어요

11월 출산 때 이 미역 써도 되는지

햇 미역으로 사야 하는건지

요즘은 오염수 걱정 안 하고

맘대로 먹는 분위기인지 궁금하네요

 

IP : 118.219.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6 7:51 AM (116.37.xxx.163)

    선택의 문제입니다.
    오염수 푼 바다에 있는 먹거리들을 먹고 억 하고 죽는건 아니잖아요. 서서히 몸이 잠식되는거지.
    어차피 지구인들이 다 그 바다에 기대어 살고 있으니 천천히 어떤식으로든 영향이 있겠죠
    냉동실에 있는 건미역 잘 관리하셨으면 괜찮습니다.

  • 2. ..
    '25.5.16 8:11 AM (182.221.xxx.146)

    저는 먹어요
    저도 냉동실에 미역 김 쟁여놓은거 야금 야금 다 먹고
    이제 미역 조금 남아있는데,
    아끼면서 먹어요
    건미역이면 괜찮습니다

  • 3.
    '25.5.16 8:13 AM (121.167.xxx.120)

    딸은 햇미역 사서 끓여 주고 묵은 미역은 가족들이 드세요
    미역색이 변하지 않았으면 드셔도 돼요

  • 4. kk 11
    '25.5.16 8:18 AM (114.204.xxx.203)

    불안하면 새로 사서 해주고
    그건 님이 드세요

  • 5. 그때 것이라면
    '25.5.16 8:22 AM (1.245.xxx.39)

    실온보관한 미역이라도 소중히 딸 먹이겠어요
    하물며 냉동보관한 미역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요
    건조해서 파는 식품은, 법으로 유통기한 표기해야 해서
    그렇게 판매하는 것일뿐 실제로는 큰 의미 없다고 들었습니다

  • 6. ..
    '25.5.16 8:28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그때 냉동했는데 미역이 보라색띠면 변한거더러구요 ..그래서 한번 다버렸어요 저같으면 그냥 새미역 추천해요

  • 7. ㅇㄹㅇㄹ
    '25.5.16 8:44 AM (211.184.xxx.199)

    저도 그때 산 미역있는데 색 안변해서 잘 먹고 있어요

  • 8.
    '25.5.16 8:45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바다는 계속 오염이 될뿐 나아지지 않으니
    바다에서 나는것은 예전것일수록 덜오염~
    냉동실에서는 아무렇지않아요
    저라면 옛날것 먹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384 가족들이 저의 외모를 창피해했어요 A 20:56:27 140
1717383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받고도 한 달도 안 돼 사라진 노래 1 123 20:55:56 133
1717382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또 국민세금 뉴스타파 20:55:09 54
1717381 그사세 돌싱이네요 ㅎㅎ 20:53:31 240
1717380 제가 언젠가부터 몸이 너무 가려워서 옷을 다 벗고 자는데 2 20:52:33 310
1717379 안 싸우는 부부는 위험···때론 '건강한 싸움' 필요 ... 20:51:40 174
1717378 엄마가 창피한 감정 7 20:45:42 568
1717377 49재의 의미가 뭔가요? 4 불교에서 20:44:41 329
1717376 용달 불러보신분~ 어디서 부르나요? 3 물건 20:43:47 145
1717375 1일 1식 해본분들 5 20:42:17 435
1717374 집에서 반팔 입나요 10 20:40:11 430
1717373 넘 이뿐 강쥐영상을 찾았어요! 2 @@ 20:38:50 315
1717372 니파 바이러스 공포 20:37:02 206
1717371 쿠론 크로스 31이요 4 현소 20:32:01 305
1717370 mbc 뉴스보다가. 기상캐스터 죽음에 사과는? 6 사과는? 20:30:59 883
1717369 진짜 편안한 양말 찾고 있어요 8 양말 20:30:46 383
1717368 율무 삶았는데 이상한 맛이에요 2 ㅡㅡ 20:29:58 155
1717367 AI 생성 사진으로 지귀연 사진 물타기 시전중. JPG 2 ........ 20:29:48 783
1717366 지귀연 단골 삼겹살 맛집 1 룸돌이 20:29:15 530
1717365 박완규 백청강 "비와 당신" 왤캐 좋은지 5 20:29:02 485
1717364 분당 부동산의 전망은 어떨까요? .... 20:29:01 217
1717363 온누리적용보다 더 꿀인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3 ㅁㅁ 20:28:50 423
1717362 두부면 넘 괜찮아요 적극추천~~ 3 20:27:57 550
1717361 당신의맛 2 ……. 20:25:06 361
1717360 참* 징코 클렌징티슈 쓰시는 분 계신가요 세안 20:24:55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