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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네요

조회수 : 955
작성일 : 2025-05-15 16:49:18

강원도예요

여긴 바람이 참 많이 부네요

창밖에 나무들 꽃들이 팔랑 팔랑

늘 춤을 추고 있어요

 

오늘은 밝은 날이면서도

덥지 않고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해서

참 기분좋은 날입니다

 

에어컨도 히터도 필요없는

쾌적한 맑은 날.

이런 날이 정말 귀한 날이죠

 

자몽청으로 차한잔 만들어서

재미난 책 읽으며

행복을 느껴봐야겠어요

 

행복이 뭐 있나요?

배부르고 등따시고

일케 가만히 앉아 바람을 느끼며

마음 평안하면

그냥 그게 행복이죠

 

그 일(?)이 있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는 평안할 수 있잖아요

 

느껴봐요 바람을

지금 이순간을 

 

그 감촉을 느끼고

바람 내음을 맡고

바람 소리를  들어봐요

피부를 감싸는 그 보드라운 포근함을

 

그러면

그 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 기분이 좋아져요

 

지금 행복하신 분  손~~! 

 

:)

 

 

 

IP : 110.7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5.15 4:50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흠 써놓고 보니 내가 쓴 글인가 싶네요
    원래는 오늘 날씨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하고 쓰려고 했는데

    엄지손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니
    이런 글을 써놨어요

    오잉 이런 글이라니..

    간질간질 합니다 ㅎㅎ

  • 2. ㅋㅋㅋ
    '25.5.15 5:09 PM (118.235.xxx.224)

    여긴 서울
    저 민소매 입고 나왔어요
    여름 땡볕의 조짐이 벌써.....

  • 3. ㅁㅁ
    '25.5.15 5:47 PM (112.187.xxx.63)

    서울은 후텁
    어제 오늘 바로 여름모드네요
    꿈같은 날들이 끝났는가 싶은 ㅠㅠ

  • 4. ...
    '25.5.15 7: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긴팔셔츠 입고 나왔다가 너무 더워서 셔츠 벗고 브라만 입고 가다가 풍기문란죄(아직 유효한지 모르나)로 신고당하고 싶었어요.

    강원도는 확실히 시원한 지역인가보네요. 일자리만 있다면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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