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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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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출근중인데, 브라를 안하고 왔네요.

.. 조회수 : 5,694
작성일 : 2025-04-30 10:10:14

어제 샤워하고 잠옷입고 자고,

일어나 옷갈아입고 나왔어요.

지하철 기다리는데,

뭔가 허전한데 편안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브라안했네요.

74년생입니다.

가끔 치매 걸리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이제 좀 걱정됩니다.

나중엔 나도 모르게 팬티바람으로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오늘은 가슴  편하게 보낼수 있을듯.         

그간 불편했나봐요.  스포츠브라 처럼 생긴것중 편한거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IP : 42.23.xxx.14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치
    '25.4.30 10:11 AM (58.126.xxx.200)

    약국가서 대일밴드 사서 발라요

  • 2. 올리브영
    '25.4.30 10:13 AM (121.190.xxx.74)

    올리브영, 다이소에서도 속옷 팔어요.
    니플패치라도..

  • 3. ...
    '25.4.30 10:14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겨울에는 하지 않고 출근해요.
    겨울옷이 두껍기도 하고, 회사에서는 유니폼 입어서..

  • 4. kk 11
    '25.4.30 10:15 AM (114.204.xxx.203)

    하나 사서 입을래요
    봄이라 티 나면요

  • 5. 동병상련 ..
    '25.4.30 10:16 AM (121.172.xxx.217)

    사무실앞에 주차하고보니 혈압약을 안먹고 왔네요. 뭔가 아침에 시간이 널널했어요 ㅜㅠ
    집에 있는 남의편 한테 버스타고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약 찿는데만 5분..
    저는 60대..음 요즈음 깜빡 깜빡 잘 합니다.

  • 6. ...
    '25.4.30 10:17 AM (223.38.xxx.94)

    경험담 다룬 옛날만화에서
    고딩 애가 브라 안하고 와서
    학교에서 하루종일 어정쩡하게 팔짱끼고 있었어요
    절친이 너 브라 안하고 왔지 해서
    어떻게 알아? 물었더니 나도 한번 그런 적 있었다고
    했어요 흔하지는 않아도 살다보면 한두번 겪는 거 같아요

  • 7. 까페디망야
    '25.4.30 10:20 AM (106.101.xxx.131)

    1회용브라 출시해줬으면 ㅋㅋ

  • 8. 너무
    '25.4.30 10:21 AM (210.179.xxx.154)

    겁내지 마세요. 그렇게 깜박깜박 하다가 또 정상으로 돌아와요.
    현관 비번 잊어 버려서 한참 기다리다가 이웃이 들어갈때 따라들어간 적도 있어요.
    그 후로 15년이 넘었는데 기억 잘 하고 잘 살고 있어요.

  • 9. 벌써
    '25.4.30 10:25 AM (211.234.xxx.41)

    저는 최근 2번..;; 올리브영가서 니플패치사다 붙인적도있고 걍 점퍼입은 날이어서 안벗고 있기도했어요ㅋ
    어쩌다 그런거니 너무 개의치마세요^^;

  • 10. ㅐㅐㅐㅐ
    '25.4.30 10:43 AM (61.82.xxx.146)

    글만 읽어도 자유롭네요

  • 11. ㅇㅇ
    '25.4.30 10:48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어짜피 있지도않아서
    겨울에는 거의 안하고 다녀요
    날더워지는때 슬슬 브라해야해서
    벌써 귀찮음

  • 12. ㅎㅎㅎ
    '25.4.30 10:48 AM (112.216.xxx.18)

    글만 읽어도 자유롭네요
    2222

    니플패치 붙여도 괜찮고 뭐 그걸 그렇게 놀라나요.

  • 13. ㅁㅁ
    '25.4.30 10:52 AM (210.96.xxx.191)

    사서 입으세요. 남자들은 금방 알아차리는지 쳐다보더군요. 착각일수도 있지만

  • 14.
    '25.4.30 10:54 AM (210.205.xxx.40)

    남직원들중 눈치 빠른 사람들 한둘 있을겁니다만
    자유롭고 좋네요 ㅋㅋ
    겉옷 있으면 몰라요 자유롭게 다니시길

  • 15.
    '25.4.30 11:13 AM (211.50.xxx.107)

    아우터 입으셨으면 뭐…

  • 16. 근데
    '25.4.30 11:17 AM (61.98.xxx.185)

    겉옷은요?

  • 17. 추천
    '25.4.30 11:18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자전거 탈 때 저 이거 입는데
    추천 드려요.값도 싸고 쳐진 가슴도 받쳐주고
    무엇보다 활동할 때 편해요.

    https://www.lotteon.com/product/LO1052214053?sitmNo=LO1052214053_1052214054&ch...

  • 18. 추천
    '25.4.30 11:21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너무 많이들 사셔서 품절 되면 안 되니
    조금 있다 지울게요.

  • 19.
    '25.4.30 11:21 AM (58.140.xxx.20)

    감탄부라 추천드립니다

  • 20. 추천
    '25.4.30 11:22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자전거 탈 때 저 이거 입는데
    추천 드려요.값도 싸고 쳐진 가슴도 받쳐주고
    무엇보다 활동할 때 편해요.
    https://www.lotteon.com/product/LO1052214053?sitmNo=LO1052214053_1052214054&ch...
    너무 많이들 사셔서 품절 되면 안 되니
    조금 있다 지울게요.

  • 21.
    '25.4.30 12:09 PM (106.101.xxx.53)

    ㅋㅋㅋㅋㅋ
    올리브영 같은데서 리무브 접착형으로 사서 붙어보세요

  • 22. 얇은옷
    '25.4.30 12:39 PM (59.7.xxx.15)

    계절이 계절인지라.. 저같음 패치보단 다잇소가셔서 브라 하나 사입을듯요

  • 23. 어머
    '25.4.30 1:12 PM (39.7.xxx.29)

    다이소에도 브라 팔아요???

  • 24. ㅎㅎㅎ
    '25.4.30 1:36 PM (106.245.xxx.57)

    저는 티나는 것보다도 오히려 나이들어 가슴이 처져 그런가 요새는 안 하면 또 그게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년 전까지는 집에서는 안 했는데 요새는 집에서도 자기 전에만 벗어요.
    제 기준 제일 편한 브라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슬로기 제로필 브라에요. 이게 일년 정도 입으면 또 늘어나요.. 그럼 늘어나면 더 편함 ㅋㅋㅋ 집에서 입어요. 물론 밖에 나갈 때도 입구요.
    감탄브라는 좀 불편했어요.

  • 25. ㅇㅇ
    '25.4.30 3:42 PM (1.235.xxx.70)

    저도 74년인데 작년 여름에 브라 안하고 나갔어요. 내이비색 원피스였는데 저도 사람들도 그 날 오후까지 몰랐어요. 가슴이 없어서 다행인건지ᆢ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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