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신기증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대학병원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25-04-21 19:00:52

지병이 있어서 매년 검진하러 가는 대학병원에 시신기증을 하고 싶어 알아봤더니

기증자보다 나이 어린 3촌 이내의 혈족이 없는 경우 시신처리에 문제가 있어

기증이 어렵다고 하네요 

결혼 안했고 동생도 없거든요

 

5년 전 쯤 알아봤을 때 처음 들은 얘긴데 그 사이 가족법에 변화가 좀 있으려나싶어

최근 재문의 한건데 여전해요

 

미래 일 걱정 안하는 편이고 장례식 같은 거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터라

시신 기증하고 시체야 어떻게 처리되든 상관없는데 기증도 맘대로 안되는군요

1인가구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가족 관련 법은 언제나 개정될런지..

 

 

IP : 120.142.xxx.1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4.21 7:04 PM (121.136.xxx.229)

    규정이 이상하네요
    시신을 기증하는데 시신 처리 정도도 못 해 준다니
    시신 기증이 부족하다고 난리면서

  • 2.
    '25.4.21 7:06 PM (121.167.xxx.120)

    그 병원만 그런거 아닌가요?
    다른 병원도 전화해 보세요

  • 3. 원글
    '25.4.21 7:07 PM (120.142.xxx.172)

    그러게요
    시신 기증 받고 알아서 사용한 다음 화장 서비스 정도 해주면 좋을 것을

  • 4. 화장
    '25.4.21 7:10 PM (59.1.xxx.109)

    서비스 없다 들었어요
    기증자 가족들도 후회했다는 글 봤어요

  • 5. ...
    '25.4.21 7:16 PM (220.75.xxx.108)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일이지만 다 끝나고 나서 그냥 병원에서 시신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정말 아무것도 해주는 거 없고 인수인계가 병원에서 끝나요.
    모든 거 다 알아서 유족이 해야하니 혼자인 사람은 안 받아주나봐요.

  • 6. ...
    '25.4.21 7:17 PM (122.38.xxx.150)

    서울 빅5 기준으로 기증자 넘친대요.

  • 7. 흠..
    '25.4.21 7:25 PM (222.100.xxx.51)

    제작년 아빠 돌아가실 때, 이미 혼자 결정하셨고(자녀있다고 얘기했는지 모름)
    돌아가신 후 병원에서 화장까지 다 해주고 납골당까지 안치해줬어요.

  • 8.
    '25.4.21 7:44 PM (14.44.xxx.94)

    병원마다 다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9. ...
    '25.4.21 7:56 PM (14.42.xxx.34)

    재작년 아버지 시신기증 대학병원에 하셨는데요. 아직 후 인계는 못받았습니다. 화장까지 대학병원에서 해주는걸로 알고있고 기증자가 넘치는건 아닙니다.

  • 10. 원글
    '25.4.21 8:42 PM (120.142.xxx.172)

    댓글 주신거 보니 병원마다 다른가보네요
    윗님은 재작년 기증하셨는데 인계를 아직 못받으셨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2년째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는 말씀인가요?

  • 11. 저는
    '25.4.21 9:06 PM (118.46.xxx.100)

    그 뉴스 보고 취소했어요.

  • 12. 경험
    '25.4.21 9:17 PM (175.207.xxx.110) - 삭제된댓글

    사망자가 너무 원해서 빅5중 한곳에 기증했는데
    10개월 걸려서 시신 받고 장례 끝냈어요
    기증자가 많아서 별로 받기지도 않아요
    사망자가 원해서 한거임

  • 13. ..
    '25.4.21 10:51 PM (112.186.xxx.5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춘천 한림대병원에 기증하셨었는데 성당에서 마지막 미사후 직접 모시러 와주시고 나즁에 화장해서 대학내 납골당에 안치해주셨고 나중에 저희가 납골함 옮겨오려고 갔었는데 얼마나 친절하게 해주시는지..큰병원은 너무 많고 또 안그런곳은 없어서 힘들다 들었어요

  • 14. 감사합니다
    '25.4.22 9:18 AM (120.142.xxx.172)

    이것도 빅5 쏠림현상이 있는가보네요.. 좀 작은 병원으로 알아봐야겠어요

  • 15. hap
    '25.4.22 12:48 PM (39.7.xxx.224)

    아들 시신 기증한 부모가
    겉만 남은 아들 시신 돌려받고
    그 무거운 아들 짊어지고 나올때
    심정 쓴 인터넷글 본 적 있어요.
    그거 퍼져서 한때 기증자 줄었다고
    병원에서 후처리 해주는 걸로
    바꼈다고 뉴스 들었는데
    병원마다 케바케인듯

  • 16. ...
    '25.4.23 11:05 PM (14.42.xxx.34)

    저희 아버지는 시신기증과 약이 없는 지병이 있으셨어서 연구기증까지 사인했는데요. 아직 인계를 받지못한 이유는 의과대학 수업 및 연구가 멈춰있어서죠. 화장까지 해주는거는 바뀐게 아니고 원래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화장때는 가족이 원하면 참석하고 원하지않으면 참석하지않고요. 그리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측에서 엄청 예우를 갖춰서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 17. 감사합니다
    '25.4.24 8:35 AM (120.142.xxx.172)

    윗님 대학병원 측에서 예우를 해주셨다니 규모가 좀 있는 병원이었나보네요
    빅5 제외한 대학병원 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 18. ...
    '25.4.24 11:55 AM (14.42.xxx.34)

    예. 빅5는 아니지만 유명대학병원이에요. 저도 궁금해서 마지막 서명할때 시신이 남는다는 소리 들었다고했더니 담당의가 그렇지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1년에 한번 그해에 기증한 가족을 불러 식사대접하고 추모제 지내주고요. 의대측에서 엄청 예우를 갖춰주고 식사도 좋았다고 다녀오신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고요.
    자세히 알아보셔야겠지만 화장하고서 가족이 찾아서 별도 안치하지않으면 유골처리는 어찌되는지 들었는데 잊어버렸고 학교 내에 탑이 있는데 거기에 이름을 올리고 안치도하는가, 그건 기억이 가물합니다.
    한번 알아보시고요. 저희도 워낙 여러가지 얘기들을 들어서 자식입장에서 망설였는데 부모님이 그 대학병원 근처 사시고 오래 진료 다니셨고 시신기증도 아주 오래전에 하신거라서 크게 달라질것은 없었습니다. 시신기증도 저희가 알아본게 아니고 아버지가 생전에 직접 알아보고 진행하신거라서 자식들은 사인하는게 전부였어요.

  • 19. 도움되었습니다
    '25.4.25 6:23 PM (120.142.xxx.172)

    점셋님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029 나도 2인실 병실은 힘들다. 다인실은 의.. 01:55:19 97
1827028 모르는척 이상한말로 기분 상하게 하던 시어머니 몰라서가 아니라 .. 1 01:48:07 139
1827027 삼전 하닉 투자자들 필독 3 .... 01:38:03 496
1827026 주식에 어지간히들 많이 물렸나보다 2 진짜 01:31:55 387
1827025 나는 누구일까 크세주 01:25:14 155
1827024 정민철비공개대화록 6 비선 01:10:48 483
1827023 낼 4억정도 들어갈려고 대기중입니다 11 조동 00:58:48 1,523
1827022 이동진 평론가 호프 별점 4개나 줬네요. 1 .. 00:58:38 471
1827021 이재명 국민들 맘 속엔 벌써 레임덕 5 --- 00:55:22 507
1827020 제기준 역대급 멍청비용 2 멍충이 00:52:23 795
1827019 아프지맙시다 아프지마요 00:28:01 526
1827018 민주당 대통령중에 1년차에 이렇게 비호감 있엇나요? 12 정책 00:27:08 917
1827017 열무물김치 지금은 열무 너무 억세어져서 늦었나요? 3 한번더 00:19:18 481
1827016 이만희가 구속되리라고는 생각못했겠죠 00:16:03 450
1827015 내일 삼전 닉스 떨어지든 아니든 안중요해요 4 ㅇㅇㅇ 00:13:31 1,355
1827014 추격신 멋있었던 영화 말해봐요 7 ... 00:10:27 432
1827013 제일 두려운건 검찰개혁보단 ᆢ빚투자입니다 5 당장 두려워.. 00:09:08 943
1827012 호프 200만 돌파했네요 11 00 00:09:04 685
1827011 세제개편 앞둔 서울 아파트 시장 "관망 확산에 거래 크.. 2 보유세 00:07:19 632
1827010 지지율이 깡패라는데 5 .... 00:01:16 959
1827009 갱년기 두통 3 딜라잇 2026/07/19 575
1827008 6인용 식기세척기 하루에 세번 돌리면 2026/07/19 587
1827007 그 나라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라지만 2 ... 2026/07/19 732
1827006 고양이 뉴스 정민철 8 그냥3333.. 2026/07/19 1,753
1827005 인천공항에서 일어난 진짜 영상.. 7 ........ 2026/07/19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