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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마트 캐셔분이

ㅎㄹㄹㅇㄴ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25-04-21 00:28:43

알고보니 박사학위 소지자던데요

그냥 아줌마처럼 생기고 잘모르겠던데

다른 직원이 신문보면서 뭐 물어보니

그냥 쫙 설명해주고...대화통해 

인문학쪽 박사라는걸 알았네요.

 

근데 마트에서 일하시는거보니

좀 공부한게 아깝더라구요.

어쩌면 그냥 공부가 재밌어서 순수하게

 욕심없이 하셨을수도 있고

남편도 벌고 하니까 부담없이

일하러 나오신걸수도 있고...

 

뭐 그렇네요.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1 12:29 AM (114.206.xxx.112)

    말이 박사겠죠

  • 2. &&
    '25.4.21 12:41 AM (175.194.xxx.161)

    박사가 뭐라구요...
    우리집에도 5년째 놀고있는 공학박사 있어요 ㅋㅋ

  • 3. ㅡㅡ
    '25.4.21 1:10 AM (39.124.xxx.217)

    국민대?학위?아니겠죠?

  • 4. 인문학 박사
    '25.4.21 1:13 AM (1.231.xxx.159)

    가 취업할 곳이 별로 없잖아요. 교수나 강사될거 아니면.

  • 5. 마트 캐셔 할
    '25.4.21 1:17 AM (49.164.xxx.115)

    수도 있죠.
    나이 많고 학교에서 안 써주면
    그런데 돈은 필요하고 하면 어떡해요
    뭐라도 해야죠.

    시간이나 본인 리듬에 마트 캐셔가 그 분에겐 맞나보죠.
    어디 박사든 말이죠.

  • 6.
    '25.4.21 1:23 AM (121.159.xxx.222)

    박사입네 하고 가난하면서 일 가리고 안하면
    가난뱅이주제에 우아떤다고 뭐라할거고
    박사라도 박사는박사고 돈은 돈이고 하고 나오면
    박사해도 별거없다고 까고
    참 살기힘드네요
    몸팔거나 비리저지르거나 도둑질안하면
    다훌륭하죠

  • 7.
    '25.4.21 1:24 AM (121.159.xxx.222)

    다들 과외하지 강의하지 그러는데
    과외도 준비라는걸 제대로 해야하고
    박사로서의 연구도 해야하고
    집에서 어머니로서의 일도있고
    너무힘들어요
    차라리 그자리에서 성실하고 집에와서 뻗을때의 행복
    그래야 쉬고 공부하든 일을하든해요

  • 8. ...
    '25.4.21 1:2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학위 따서 돌아왔는데
    잘 안풀려서 택배하는 친구도 있어요

  • 9. 박사도
    '25.4.21 3:21 AM (217.149.xxx.184)

    캐셔해서 밥벌이 해야죠.
    고학력자 인플레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아줌마 칭찬합니다.

  • 10. ㆍㆍ
    '25.4.21 3:31 AM (118.220.xxx.220)

    50대 인서울 대졸자들 마트 캐셔 많이해요
    갈데가 없잖아요

  • 11. 뭐래
    '25.4.21 3:45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지금 마트캐셔자리 찾고있구만요.
    공부 많이한건 좋아하니까 한 거고, 그거와 일자리가 무슨 상관 이에요.
    어디든 써주기만 한다면 당장에 달려가려고 노리고 있답니다.

  • 12. oo
    '25.4.21 5:02 AM (223.38.xxx.77)

    사회 전체가 고학력 추세라서
    업종 상관 없이 종사자, 이용자 모두 고학력 추세잖아요.
    요즘 청년층은 80%가 대졸자 아닌가요?
    건강하고 인상 좋고 마인드도 좋은데
    학벌까지 갖추면
    어디서든 환영하지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학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석박사도 무직, 단기 알바 수준의 계약직도 넘쳐요.
    어디든 합격해서 일하는 사람이 능력자에요.

  • 13. ..
    '25.4.21 5:30 AM (182.220.xxx.5)

    박사라고 돈벌이도 안하고 무위도식하면 그게 더 문제겠죠.
    박사라도 집에가면 집안일 해야하는거고 그런거죠.

  • 14. ㅇㅇ
    '25.4.21 6:27 AM (180.230.xxx.96)

    박사는 일자리가 정해져 있는것도 아닐테고
    본인의 사정이 있겠죠

  • 15. ㅇㅇ
    '25.4.21 6:46 AM (222.233.xxx.216)

    박사도 박사할아버지도 갈 데가 없으니까요 ..
    캐셔하는게 뭐 어때요..

    놀 수는 업쟎아요

    박사도 택시운전하고 택배 나르는데요
    우리 시누이들도 좋은 직장을 취업못함

  • 16. 밥은 거저
    '25.4.21 7:55 AM (218.145.xxx.232)

    먹나요? 돈이 필요하면 노동해야죠. 글고 나이들면 일자리도 없구요.. 자식 다 키워놓고 놀면 몸 아프고 , 시간을 소비할 줄 몰라 길고리 만보걸으며 소비하는거 보다 나을 듯

  • 17. ㅎㅎ
    '25.4.21 10:11 AM (175.207.xxx.121)

    나이먹으면 안뽑아줘서 할일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돈이 필요해서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들 키우고 시간많아져서 일하러 나가는 사람도 있어요. 노후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는 사람도 1억넘는 차타고 시급받으면서 알바 다녀요. 학위가 뭐 중요한가요. 나이들어보니 젊었을때 참 철없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살았던거 같아요. 이 세상이 돌아가는데는 배운사람이든 못배운사람이든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한거죠. 나는 특별한 사람인냥 생각하며 살았던게 부끄러워요. 나이먹고나니 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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