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사귄 아줌마가 술먹으면 남편 바람났다 울음바다. 이제 정리하고 마음잡았다며 같이 교회 나왔는데요. 남편이 늙고 배나오고 대머리에 짜리몽땅. 저런 남자와 바람나는 여자도 있나 싶어 놀랐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아줌마 남편보고 놀람
1. 상대방
'25.4.17 2:34 PM (1.227.xxx.55)여자도 그렇겠죠 뭐.
2. iv9obpbp
'25.4.17 2:36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아 싫다......
3. 오징어도
'25.4.17 2:37 PM (220.78.xxx.213)바람은 피우니까요 ㅎㅎㅎ
4. 남자는
'25.4.17 2:38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젓가락 들 힘만 있어도 뭐다?
불륜녀 만나고 못생겨 실망했단 글도 종종 있쟎아요..5. .....
'25.4.17 2: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다들 못생긴 남자랑 살아도 정작 부인만 몰라요 자매품 아들도엄마만 아들이 탈랜트보다 잘생긴줄 알고 자랑...ㅋ
6. 멀어진 친구
'25.4.17 2:42 PM (220.78.xxx.213)진짜 거저 줘도 안가져갈 남자인데
어찌나 바람날까봐 안달볶달하고
의심하고 맨날 징징대던지
참다 참다
니 남편 그정도 매력 없으니 걱정 마
했다가 절연당했어요 ㅎㅎㅎ7. 이줌마
'25.4.17 2:43 PM (211.48.xxx.185)오징어지킴이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8. ㆍ
'25.4.17 2:47 PM (14.44.xxx.94)제 주위에도 저렇게 생긴 남편 바람났다고 노심초사하던 아줌마 있었어요
실제로 아저씨가 저런 몰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여자들에게 도전 걸려드는 여자들이 수없이 많았다네요
지금 와이프는 60대 아저씨는 70대인데 양기를 너무 낭비해서 그런지 중풍이 왔는데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반신불수 몸을 이끌고 지금도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여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오9. ㅋ
'25.4.17 2:50 PM (121.157.xxx.63)바람은 외모가 잘나야 나는건 아닌듯
10. 기ㅏㅓㄴㄷㅁ보
'25.4.17 2:53 PM (121.162.xxx.158)중년 남녀들 대부분이 오징어니 서로서로 바람나는 거죠
거울보면 다들 놀라면서 그 아저씨보고 뭘 새삼스럽게 그러세요
다들 똑같습니다그려11. 진짜
'25.4.17 2:56 PM (39.7.xxx.157)꼴 같지 않게 생긴 게
와이프 앞에 두고 다른 여자한테 플러팅하는데 토나오던데요
그 와이프는 오징어 지키미래요 본인이 ㅋ
너무 사랑한다는데 어쩔
다 남자들이 누울 자리 보고 뻗는거죠 ㅋㅋ12. 그래도
'25.4.17 2:57 PM (122.32.xxx.106)대머리가 그냥 확마 쎄다는
어짜피 육체적욕망에 바람피우는거니
비주얼보다는 욕망충족도가 큰13. ..
'25.4.17 2:57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도 본인 남편 바람때문에 엄청 신경곤두세우고 스트레스 받는데 그 남편도 늙고 대머리에 심지어 돈도 없어요
14. 바람남녀가
'25.4.17 2:57 PM (113.199.xxx.28)굉장히 이쁘고 잘 생긴줄 아시는데
바람엔 외모가 그리 크지 않대요
오히려 못난이들이 바람기는 더 많다고 하네요15. ㅎㅎㅎ
'25.4.17 3:03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댓글들 왜 이리 웃겨요 ㅎ
오징어 지킴이
양기를 넘 낭비해서..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애나
대머리가 그냥 확마 쎄다는
절연당하셨다는 분..
큰 웃음 주시고.. 넘나 웃었어요. ㅇㅎㅎㅎㅎ16. 흠..
'25.4.17 3:08 PM (112.133.xxx.101)이런말 해도 되나 싶긴한데...
수십년전 알던 회사에서의 불륜 남녀. 여자는 일찍 결혼해서 애 셋인 30대 후반. 예쁜 편이고 애살이 장난 아니었고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남편도 키크고 제법 생긴듯. 그런데, 회사에서 진짜 왠 못생긴 머리숱 없는 홀애비(이 표현에 맞는 외모)랑 바람이 나서 낮마다 사라져서 차에서 불륜행각.
여자를 좀 알고 있어서 의심 나서 물어보니 이실직고하는데, 집에서는 시부모가 있어서 남편이랑 한방에서 뭘 하기도 뭐하다고... 그러다가 회식하다가 술김에 일탈하고 이 남자랑 몸바람이 났는데, 이 홀애비 남자가 정말 지극정성으로 잠자리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워낙 그쪽으로 밝히는 사람들이니 몸바람들이 났겠지만, 여자는 남편한테서는 받지 못하는 육체적 온갖 서비스를 받고 남자는 내가 보기에 이게 왠 떡이냐 생각하고 즐길 수 있을때 최대한 몸탐색하고 즐기나보더군요.
이 여자가 그렇게나 힘들던 시집살이랑 집으로 가는 생활이 불륜하면서 행복해졌다더군요. 희망(?)과 즐거움이 있으니 집안에서의 힘듬이 크게 스트레스로 와 닿지가 않는다고. 찔리는게 있으니까 시어머니한테도 잘하게 되고 남편한테도 잘하게 되고...
전 토나와서 두 사람다 끊었어요. 그런데 그 뒤로 볼때마다 더럽기는 한데.... 저 사람들의 불륜으로 누가 불행한가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잠시.... ㅋ17. ..
'25.4.17 3:10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친한 동생이 자기 남편 얼굴 안 보고 마음 본 거라 바람은 안 필거나 장담해서 웃었네요
도라에몽 닮았어요
마음은 무슨.. 신혼초에 게임중독
와이프 만삭에 입덧으로 물만 마시고 10kg 빠져도 주말 시댁행은 이어지고 먼거리 계약직 회사 쉬라는 소리 한 마디도 안 하더라구요18. 위실
'25.4.17 3:11 PM (122.32.xxx.106)윗님 저도 고찰했어요
한번 인생인데 행복이 무얼까19. 바람은
'25.4.17 3:11 PM (58.228.xxx.20)끼 때문에 피는 거지 외모 믿고 피는 게 아니에요~
20. ..
'25.4.17 3:13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친한 동생이 자기 남편 얼굴 안 보고 마음 본 거라 바람은 안 필거라 장담해서 웃었네요
도라에몽 닮았어요
마음은 무슨.. 신혼초에 게임중독
와이프 만삭에 입덧으로 물만 마시고 10kg 빠져도 주말 시댁행은 이어지고 먼거리 계약직 회사 쉬라는 소리 한 마디도 안 하더라구요
3년 전에는 코인으로 억단위로 돈 날렸어요
둘이 잘 살아요21. 흠..
'25.4.17 3:23 PM (112.133.xxx.101)추가하면...
내가 물었죠. 외모가 그렇데 같이 잠자리 하고 싶은 생각이 드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두운데서 눈감고 있으면 보이지도 않고 자기 몸에 해주는 서비스만 더 집중되서 느껴진다고.
어차피 여자는 상상으로 잠자리하고 남자는 시각으로 잠자리하는거니까 그때 그 여자처럼 눈감고 몸으로만 받아들인다면 환상의 몸짝꿍인거죠. 암튼 나이차이도 있고 외모 차이도 있는 불륜을 그것도 당사자한테 직접 왜 불륜하는가에 대해 듣고 나니... 불륜은 그냥 몸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22. ..
'25.4.17 3:25 PM (223.38.xxx.186)추가하면...
내가 물었죠. 외모가 그렇데 같이 잠자리 하고 싶은 생각이 드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두운데서 눈감고 있으면 보이지도 않고 자기 몸에 해주는 서비스만 더 집중되서 느껴진다고.
어차피 여자는 상상으로 잠자리하고 남자는 시각으로 잠자리하는거니까 그때 그 여자처럼 눈감고 몸으로만 받아들인다면 환상의 몸짝꿍인거죠. 암튼 나이차이도 있고 외모 차이도 있는 불륜을 그것도 당사자한테 직접 왜 불륜하는가에 대해 듣고 나니... 불륜은 그냥 몸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ㅡㅡㅡㅡㅡㅡㅡ
싱글이라 그런가 이런 내용 너무 역해요
그냥 그 아줌마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저 나이드니 만날 남자들도 아재들이라 연애도 안 하는데23. 흠..
'25.4.17 3:32 PM (112.133.xxx.101)윗님 넘 리얼햇나여... 저도 당시에 나이든 미혼이었어서 역하다는 그 느낌 그대로였어요. 나름 도덕주의자(?)라...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정말 벼라별 인간군상들을 보다보니 '세상은 나와같지 않다'라는게 뭔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24. ..
'25.4.17 3:34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애살이 무슨뜻이에요?
25. 우와..
'25.4.17 4:07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댓글 장난아니네요..
좀있다 또 보러 와야겠.ㅋ26. 아니
'25.4.17 4:24 PM (46.138.xxx.88)ㅜㅜ 아무리 눈을 감아도 어케 생겼는지 아는데 잊어져요? 자기 최면인가. 양파를 보면서 사과라 상상하자 하면 사과가 되고 양파를 먹으면서 사과를 먹는다 상상하면 사과맛이 나나요 무슨 득도를 한거래요 그여자는?
27. 흠..
'25.4.17 5:21 PM (112.133.xxx.101)그래도 윗님들은 그 남자 얼굴 모르잖아요. 얼굴을 아는 제가 그 두사람에 대한 느낌은 당시에 진짜 충격 그자체였어요. 사실.. 그들이 결국 헤어진 뒷 이야기도 있는데 싱글들 감수성을 위해 참을게요.
28. 해줘요 해줘
'25.4.17 5:40 PM (211.201.xxx.28)어차피 얘기 다 해놓고 뒷얘기는 왜 눈치보는건데요!
29. 해주삼
'25.4.17 6:51 PM (121.140.xxx.44)뭐 직접 아는 사람들도 아니니 걍 얘기해주세요 왜 헤어졌대요?
30. ...
'25.4.17 6:51 PM (125.177.xxx.34)미인 미남들이 바람나는게 아니에요
다 자기들만의 눈높이가 있는 법31. ........
'25.4.17 6:57 PM (112.152.xxx.61)세상에 맙소사 ㅠㅠ
이 글 읽다보니 반성되네요. 제가 20대때 그랬네요
이건 뭐 오징어도 아니고 해삼말미잘 같은 남자를 바람필까봐 의심하고 ㅋㅋㅋㅋ32. 윽
'25.4.17 7:27 PM (73.109.xxx.43)흠님 여러 댓글 다 황당한데
“그래도 윗님들은 그 남자 얼굴 모르잖아요”
이 부분이 제일 웃겨요 ㅋㅋㅋ
어떻게 생겼길래 ㅋㅋ
그래도 여전히 이해가 안되네요
여기도 그런 글들 많아요. 남편 다니는 회사에 젊은 여직원 의심하는.
그럼 댓글들이 말리죠 (비웃죠)
젊은 여직원이 미쳤다고 니남편 아저씨 쳐다보겠냐고 ㅋㅋ33. 원글님
'25.4.17 7:51 PM (59.12.xxx.234)재밌어요ㅋㅋ오징어 지킴이 맞네요 ㅋㅋㅋㅋㅋ
제눈에 안경이겠지만34. .ㅋㅋㅋ
'25.4.17 7:52 PM (14.63.xxx.60)댓글 장난아니네요..
좀있다 또 보러 와야겠.ㅋ
....
이댓글보고 뿜었어요????35. .ㅋㅋㅋ
'25.4.17 7:53 PM (14.63.xxx.60)그래도 윗님들은 그 남자 얼굴 모르잖아요. 얼굴을 아는 제가 그 두사람에 대한 느낌은 당시에 진짜 충격 그자체였어요. 사실.. 그들이 결국 헤어진 뒷 이야기도 있는데 싱글들 감수성을 위해 참을게요.
...
감수성 괜찮아요!!! 알려주세요!!!!36. 오징어지킴이
'25.4.17 8:28 PM (151.177.xxx.53)흠님 언제오시는지 새로고침중.
37. 빨리오세요
'25.4.17 8:34 PM (180.69.xxx.145)흠님 참지말고 헤어진 이유 풀어주세요
넘 궁금해요38. ᆢ
'25.4.17 8:51 PM (121.158.xxx.64) - 삭제된댓글저도 제 눈엔 아직 멋있고 잘 생긴 남편이지만
오징어 부부인 거 알고 지킴이는 안합니다만..
흠님
후속~39. 흠..
'25.4.17 9:38 PM (59.8.xxx.85)퇴근해서 집이에요.
아이피 바뀌었을거에요.
헤어진.. 이라기보다 떨어진(?)이라는 문장이 더 어울릴거같구요. 여자가 임신을 했어요. 생리를 두달간 안한다고 저한테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전 상관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어요. 남편과 잠자리한 날과 시기가 맞지 않았고. 웃긴건 불륜남이 피임을 열심히 한 편인데 여자가 보채서 그냥 한 날이 있고 여자는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이었던거죠.
암튼 낙태를 했고 불륜남이 같이 갔다 들었고 여자는 남자집에 가서 반나절 쉬다가 집에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얼굴이 흙빛이 되어서 온 모습을 봤는데 몸도 정신도 상태가 무척 안 좋아 보였어요. 낙태는 비밀이라 집에도 들어가고 출근도 하긴 해야할테니.
결국 임신과 낙태가 두 사람 욕구를 순식간에 가라앉힌 모양이에요. 그 뒤로 서로를 외면하기 시작했어요. 그즈음 회사를 더러워서 때려치고 나와서 거기까지만 아네요.
삶에 지치고 짜증으로 찌들던 기혼녀가 불륜을 하면서 이십대처럼 얼굴에 광이 나고 꽃이 피다가 낙태로 한순간에 바뀐 얼굴이 마치 미뤄둔 세월을 한순간에 맞이한 노파같은 느낌이었어요.
제 인생 지근거리에서 본 불륜중 첫손가락에 꼽는 사건요.40. ...
'25.4.17 9:42 PM (218.234.xxx.24)바람나는데 시모탓이네 남편 탓이네 이딴 소리는 핑계죠
안피울 사람은 이래도 저래도 안피워요
딴놈하고 하고잡지도 않고
그상황을 어떻게 해보거나 요즘 모텔도 많고 방법은 있는데요41. AA
'25.4.17 10:13 PM (121.134.xxx.55)원글보고 웃음이 나왔는데 흠님 푸는썰이 재미나서 댓글을 다 봐부렸네요.
(삶에 지치고 짜증으로 찌들던 기혼녀가 불륜을 하면서 이십대처럼 얼굴에 광이 나고 꽃이 피다가 낙태로 한순간에 바뀐 얼굴이 마치 미뤄둔 세월을 한순간에 맞이한 노파같은 느낌이었어요.)
소설가처럼 글을 잘 쓰시네요.42. 개그맨 오정태
'25.4.17 10:19 PM (183.97.xxx.222)몇년전에 우연히 동치미인가? 채널 돌리다 얼핏 봤는데 오정태 개그맨 와이프가 자기 남편 완전 매력 넘치고 어쩌고...여자들에게 인기 많아 늘 노심초사한다고해서 박장대소했던 기억이....!
43. 그니까요.
'25.4.17 10:22 PM (106.102.xxx.142)바람피는 남녀들 못생긴 사람들도 많아요.
44. ...
'25.4.17 10:28 PM (71.224.xxx.66)성적 매력이라고는 1도 없어보이는 중년 남녀가 지들끼리 눈맞아 바람피우는거 보면 느끼는게,.,, 참 체력좋다. 그리고 인류가 생존해야 하니(자손번식차원) 본인 수준에 딱 맞는 합체할 상대를 기가 막히게도 잘 찾는구나싶더라구요
45. 오징어못지킴이
'25.4.17 10:39 PM (175.120.xxx.100)기어코 바람난 오징어니까요
46. 저런경우
'25.4.18 12:20 AM (221.138.xxx.92)지킬돈이 많은가보죠....
47. 그렇겠죠
'25.4.18 1:17 AM (218.54.xxx.75)아니, 바람과 얼굴은 상관없는거 당연하지 않겠어요?
성관계가 맞으면 되잖아요.
그게 목적이고 결과인데 ...
얼굴 까짓거 뭐... 일듯 합니다.48. 흥님
'25.4.18 6:13 AM (118.46.xxx.100)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49. 미모는 상관없죠
'25.4.18 7:48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한 반에 50 몇명중에 결혼 못한 사람들 미모 떨어지는 사람 거의 없고 자기기 벌어먹을 능력되는 사람들이 미혼으로 남았고
반에서 제일 못생기고 못살고 공부못한애들은 다 결혼했던데요?
못생겼을수록 한번의 기회도 놓치지않고 꼭 눈맞아서 꼭 애만들고 결혼합디다.
친착들중에도 못생긴 애들은 결혼 꼭 허고 멀쩡히 혼자 잘살 애들만 미혼이더라고요.50. 미모는 상관없죠
'25.4.18 7:49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헤프고 아무 남자나 아무여자나 비위좋게 눈맞추고 입맞추고 가능한 사람들이 바람나는 거.
껄떡대볼까 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거죠.51. ㅇㄹㅇ
'25.4.18 9:58 AM (211.184.xxx.199)몸만 맞추고 입을 안맞추면 얼굴은 상관없나봐요
52. 몸으로느끼면
'25.4.18 10:21 AM (218.48.xxx.143)몸으로 한번 좋다고 느끼면 그걸 잊을수가 없답니다.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거 없고 둘이 불타오르는거죠.
뒤는 생각 못해요. 일단 지금이 천국이니까! 그야말로 뽕 맞은거죠.
쾌락(?)에 빠지면 그렇게 됩니다.
이성이란거 없으니 이해 할 필요도 없어요.53. 옛말
'25.4.18 11:05 AM (223.39.xxx.65)짚신도 짝이있다.
썪어 문드러지는 짚신도
다 짝꿍이 있어요.
끼리끼리.
유유상종54. 바람피는데
'25.4.18 11:40 AM (211.208.xxx.21)무슨 짚신도 짝이있나요
바람피면 짚신이 3짝되는거쟎아요55. 하하하
'25.4.18 11:52 AM (218.50.xxx.110)흠님 댓글이 살렸네요. 무슨 블랙코미디 단편 본 느낌입니다.
행복이 무언지. 이걸로 불행한 사람이 누군지. 게다가 철학적이기까지!!!56. 그 여자분은
'25.4.18 1:47 PM (119.192.xxx.50)괜히 부부가 새마음으로 교회 나갔다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네요57. 얼굴중요한데
'25.4.18 2:09 PM (116.32.xxx.155)한 번 인생인데 행복이 무얼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