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 첫출근

커피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5-04-15 13:41:29

올해 대학 졸업한 큰딸아이가 작업치료학과를 나와서 어제 첫출근을 했어요.

제가 다 긴장되고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이시기에 빠른 취업으로 감사하죠.

재활쪽이다 보니깐 입원 병동에 어른신들도 많은데 자기가 실습 나갔던 요양원 보다는 입원실 들어 갔을때 냄새가 덜하다고..

요양원 갔을땐 변냄새에 씻지 못하니깐 그런 냄새가 뒤섞여서 힘들었는데 이번 준종합병원에는 훨씬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저는 그런 냄새가 나는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어른신들이 본인의 할머니 할아버지다하고 늘 친절하게 대하고 오늘은 담당 환자가 80세 할아버지인데 치료 받다가 욕도 하시는데 처음엔 놀랐지만 괜찮다고 톡이 왔네요.

공부를 잘하진 못했거든요.국시도 어떻게 보면 1~2점 차이로 합격했고(떨어질까봐 조마조마^^)그래도 성실한 아이라서 출근시간 40분전에 도착할려고 버스 두번 타고 오늘도 즐겁게 출근한 아이를 보니깐 대견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IP : 175.199.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보니
    '25.4.15 1:42 PM (221.138.xxx.92)

    어머나 얼마나 기특할까요.

    따님 직장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 2. 원글
    '25.4.15 1:44 PM (175.199.xxx.118)

    네 감사합니다^^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 3. 아이
    '25.4.15 1:48 PM (59.7.xxx.217)

    마음이 이쁘네요
    출근시간 40분전에 도착하려면 힘들텐데 성실한 따님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따님분 직장생활 재밌게 즐겁게 하기바랍니다

  • 4. ...
    '25.4.15 2:03 PM (1.230.xxx.65)

    성실을 이길수 있는건 없다고 봅니다.
    대견하네요.
    저녁 맛난걸로 챙겨주세요~~

  • 5. 지혜
    '25.4.15 2:11 PM (221.148.xxx.30)

    축하드려요
    공부보다 얼릉 자리잡는게 기특하고 감사한일인듯요
    따님 일 야무지게 잘하실거예요.
    자라나는 청년들 화이팅 입니다 ^^

  • 6. 축하드려요
    '25.4.15 2:19 PM (211.253.xxx.160)

    글 읽는 제가 더 마음이 뿌듯합니다.
    어머님은 얼마나 키특할까요
    따님의 순조로운 사회생활을 응원합니다.

  • 7. Djdj
    '25.4.15 2:43 PM (211.234.xxx.28)

    너무너무 기특하고 뿌듯하고 보람있으실거같아요
    듣기만 해도 부럽습니다.
    진짜 잘키우셨고 잘 컸네요
    살면서 좋은 사람 많이많이 만나고
    보람있는 직장생활하고
    좋은 사람만나서 즐거운 인생 꾸려나가길 축복합니다!!!!

  • 8. 근데
    '25.4.15 2:43 PM (163.116.xxx.116)

    아이구야. 비슷한 또래 둔 엄마로서, 씩씩한 따님도 대견하고 어머니는 부럽고, 두 분 사이좋고 행복하시길요.

  • 9. ..
    '25.4.15 2:53 PM (175.115.xxx.26)

    이쁘고 기특하고 대견해요~~
    어머니 좋으시겠어요.
    만나는 모든 사람들 좋은 사람이길
    건강하길 돈도 많이 벌길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10. ㅁㅁㅁ
    '25.4.15 3:05 PM (211.234.xxx.246)

    따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맘씨 따뜻하고 성실한 따님 승승장구 하길 바래요

  • 11. 저도
    '25.4.15 3:13 PM (211.114.xxx.77)

    예전에 딸아이 첫출근 하고 퇴근후에 와서는 직원들이 너를 뭐라고 부르니? 하고 물으니
    00씨~~ 00씨~~ 이렇게 부른다고 하길래 너무 웃기면서도 기특했습니다.
    나한테만 어리지 같이 있는 직원들한테는 그냥 같은 어른이구나 싶어서요..ㅎㅎ

  • 12. 따님
    '25.4.15 8:25 PM (218.38.xxx.157)

    잘 키우셨네요.
    아마도 사회생활은 잘하리라고 봅니다.
    성실하고 선하니.. 어디든 빛나는 사람이 될거에요.

  • 13. ㅡㅡㅡㅡ
    '25.4.15 9:23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부터가 인생 실전이죠.
    따님 잘 할 거에요.
    화이팅!

  • 14. 원글
    '25.4.16 9:36 AM (175.199.xxx.118)

    큰아이를 82쿡이랑 같이 키웠다고해도 무방한 세월을 보냈는데 따뜻한 응원 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숙아로 태어나서 마음 고생도 심했던 아이였는데 언제 저렇게 커서..
    그만큼 저도 나이가 들었지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55 근데 트럼프가 윤석열 구하러온다고 ㅈㄱㄴ 19:19:17 26
1813054 스타벅스 불매운동 종료!!! 1 ... 19:17:48 186
1813053 제이컴퍼니 조국 선거원 폭행으로 체포됐네요 2 ... 19:17:02 66
1813052 짬뽕 배달 시켰는데 1 ㅇㅇ 19:15:27 103
1813051 전과있는 사람은 안뽑겠다는게 욕먹을일인지 10 ..... 19:10:19 173
1813050 장동혁 “6월3일, 스타벅스 커피 들고 이재명 심판하자” 7 그길로쭉가세.. 19:06:04 390
1813049 너무 일찍 가신 엄마 나이가 돼 가니 저......마음이 급해져.. 6 .. 18:54:10 1,037
1813048 40대 혼자 뭐하고 놀까요? 2 고음불가 18:54:05 385
1813047 mbc 예능 자막 “탁 치니 억 하고 죽어” 8 ... 18:44:06 1,383
1813046 동서가 2천만원짜리목걸이하고왔어요 14 Ui 18:43:59 1,783
1813045 오메가3 직구 1 .. 18:43:56 192
1813044 진짜 궁금한게 왜 희생자들을 왜 비하하고 웃어요? 19 궁금 18:42:17 690
1813043 갤럽) 하정우 35% vs 한동훈 36%… 오차 범위 내 팽팽한.. 11 한동훈 화이.. 18:41:43 509
1813042 멋진 신세계 허남준 4 18:40:34 653
1813041 가난 글이 대문간 이유. 4 .. 18:37:50 932
1813040 정용진 사과하지마. 뭘 잘못했다고 3 ..... 18:36:01 890
1813039 욕조용 로봇 청소기 2 .. 18:35:27 332
1813038 클로드 사용하시는 분들이요 2 ㅇㅇ 18:34:56 170
1813037 대학생들 고시원 사는 경우도 꽤 많을까요? 2 ... 18:34:02 424
1813036 생율무가루 팩과 비립종 1 ... 18:33:43 274
1813035 ”이란 핵무기 포기, 美와 60일 휴전연장·해협 개방 합의 근접.. 2 Hahaha.. 18:23:00 774
1813034 갤럽, 김용남 30% 유의동 23% 조국 25% 20 오늘 18:21:09 651
1813033 전동채썰기, 핸디형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손목아파요 18:14:56 92
1813032 주위에 건물주가 매월 12 jhgg 18:14:45 1,599
1813031 스벅 간 일베 찍었대요 18 감시단 18:11:4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