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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자녀 두신 엄마들 아이 고등 가고 심난하지 않으세요?

나만이런가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5-03-27 11:17:35

어제 모의고사 라는 걸 첨 봤는데 처참한 결과에 아 고등 되면 이렇게 현타가 오는 거구나 싶고.

아직 애 교복이랑 학원 세팅이 완벽히 안 되어 있어 바쁜것도 없이 바쁘고 괜히 심난하니 그렇네요.

영어는 학원 안 가고 혼자 해 보겠다더니 갑자기 학원 가야 겠다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보고 어쩌고 4월 부터 가겠다니 굳이 바로 오셔야 된다고 남은 3월 하루치 수업료는 그냥 해 드린다고 엊그제는 그러시더니 그럼 오늘 가도 될까요 하고 연락드리니 오늘부터 등록하시는 거냐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아 어안이 벙벙. 어차피 신설반 이고 아직 신설반에 우리 아이 한명 뿐이라는데 그러니까 몇일 있다 4월 딱 시작하면 월초 결제일 맞춰 가겠다는데 자선사업가 인 냥 말씀하시던 분은 어디로 가신건지... 어쨌든 그렇구요. 아이가 과학도 학원을 가야 겠다네요. 이건 일요일로 요일은 맞추면 되는데 이미 내신대비 진도가 많이 나가서 동영상수업도 봐야 한답니다.

갑자기 다니게 된 영어학원 스케줄로 국어 클리닉 시간이 꼬여 지금 선생님께 애원하듯 조정 중인데 어찌 요일이 맞춰질지 싶구요. 교복 하복은 또 뭐가 많네요. 체육복 입고 되었다고 해서 받으러 가야 되요. 집순이 체질인데 여기저기 바쁘네요. 어제 모의고사는...애한테는 긴 시간 시험 보느라 수고했다 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내심 충격적이라... 

할말하않 입니다.

 

IP : 223.38.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때도그랬지
    '25.3.27 11:19 AM (221.138.xxx.92)

    그러다 또 적응됩니다.
    너무 긴장하시지 마시길..

  • 2. .....
    '25.3.27 11:1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입시3년 치른다 생각하셔야죠.

  • 3. ..
    '25.3.27 11:21 AM (211.235.xxx.209) - 삭제된댓글

    내신대비는 우리학교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보내세요.
    저 영어학원 못미덥습니다.

  • 4. 고2맘
    '25.3.27 11:21 AM (220.93.xxx.79)

    첨엔 그렇게 얼레벌레 하게되더라구요
    저흰 학원 정기반 중간에 들어가는바람에 한번에 두달치내고 들어간적도 있어요 ㅎㅎ
    다니던 학원에서도 못돌려받고 그렇게 백만원도 공중에 날려봄요
    학원시간표는 수시로 바뀌니까 엄마가 관리하는것보단 애랑 쌤, 다른교과쌤들이랑 단톡방같은거파서 관리하라 하시구요
    모고에 크게 의미 두시마시고 중간기말내신에 집중하세요

  • 5. 지금
    '25.3.27 11:23 AM (163.116.xxx.120)

    학원 너무 문어발 늘리듯 늘리기보다는, 스스로 하는 방법을 좀 모색하면서 차차 다녀도 될것 같은데요 탐구영역은. 본인도 놀라서 공포감 들어서 그러는건데, 학원이 전가의 보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 잡아먹고, 공부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 실제로는 공부에 도움은 안되는 계륵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요. 공부는 어찌되었든 혼자 소화해내야 하는 외로운 싸움이잖아요. 강의만 듣고 끄덕끄덕 하고 온건 실제로는 안한건데 한것같은 착시만 일으킵니다..

  • 6. . ..
    '25.3.27 11:27 AM (59.29.xxx.152)

    초조한거 아이한테 들키지 말고 서포터해주세요. 아이가 먼저 학원간다하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거에요. 아이세명 입시 치루고 보니 폭삭 늙어버린 ㅠ 힘내세요

  • 7. 적응
    '25.3.27 11:28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1학년 때 성적을 받아들고 현타를 맞다가 2학년 때 되면 마음 비웠는데 또 현타를 맞고, 맞고 또 맞고.... 자식이 부모 인성교육 시키게 된다능..............

  • 8. ebs에서
    '25.3.27 11:29 AM (211.234.xxx.130)

    채점하고 유웨이에서 등급 나와 애가 가고싶다는 대학 넣어보니 모든 과에 불합예상 빨갛게 뜨네요 충격 좀 받았으려나
    충격받으라고 한건데

  • 9. 너무심란
    '25.3.27 12:15 PM (211.234.xxx.141)

    채점결과 정확히 물어보지도못했어요.
    그러면서 꽤 대범한 척 뭐가 부족한지 현실을 알았으면 앞으로열심히 하면 되는거라고 같잖은 조언을 했네요.
    너무 겁나고 걱정되고 초조합니다. 이렇게 3년을
    보내야 하다니요...
    어제는 학원에서 12시까지 보충하고 왔는데 애가 참 안쓰럽네요.
    그래도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야겠죠?ㅜㅜ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10. . .
    '25.3.27 12:26 PM (175.119.xxx.68)

    수행평가 준비해야 되는 날은 그거 하느라 학원 빠질때도 있어요
    아이가 혼자 공부할수 있는 시간도 빼 놓으셔야 해요
    그리고 다니다 성적 안 나와 2학년때 한번 학원 바꾸는 경우도 많아요

  • 11. 첫애라
    '25.3.27 12:53 PM (115.91.xxx.3)

    그럴수도..
    전 큰애가 고3, 둘째가 이제 고1인데 둘째는 좀 느긋해지는거 같아요. 둘째는 못봤다해도 별로 신경 안쓰이고 중간고사부터가 찐이야..이렇게 여유를 부리게 되네요.

  • 12. 고1 3모는
    '25.3.27 1:42 PM (210.94.xxx.89)

    못보는게 낫습니다. 중학교때 절대평가라 스스로 자만할수 있어서 현실을 깨닫고 내신에 집중할수 있어요.
    저희애는 고1 3모가 제 실력에 비해 너무 잘나와서 까불다가 한달뒤 중간고사를 제대로 망쳐왔었죠.. 모의고사 한개도 안중요하니 내신에 힘쓰게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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