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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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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니까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 듯

ㅇㅇ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5-03-26 11:51:15

 

 일순간 모든 것을 놓고 무기력해졌는데

 이전에 재밌게 하던 운동도 취미도 배움도

 다 의미없고 재미없고...

 

 내가 그간 했던 모든 선택이 잘못 된 거 같고

 내가 좋은 결정을 내려 본 적은 있을까 생각들고

 그냥 걸어온 모든 길이 후회되고

 모든 발자국이 잘못 찍혔다 생각되어

 그저 땅으로 꺼지도록 누워있고만 싶어요

 

 겨울이야 겨울이라 그렇다 생각하며...

 해도 짧고 추우니

 아무래도 좀 더 우울하고 움직임 적어진 거겠지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봄이 왔는데 더 못 일어나겠어요

 집안일이랑 가족들 저녁만 간신히...

 

 마음 같아선 밖에도 아예 안나가고 싶은데 

 그 좋아하는 커피도 사마시러 안 나가는데

 쓰레기 버리기 + 장 보러 1주에 한번

 어거지로 나가긴합니다 오는 길에 커피 사마시고요

 

 우울증 약 먹으면 나을까요?

 

 

IP : 118.235.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6 11:54 AM (183.99.xxx.230)

    저는 10년을 그렇게 살았어요. ㅜㅜ
    지금 헬스하면서 극복하고 있는데 운동도 답이 아닌가요?
    부디 빨리 빠져나오시길요.

  • 2. 요즘
    '25.3.26 12:10 PM (221.138.xxx.92)

    약 좋아요.

  • 3. 어쩜
    '25.3.26 12:10 PM (125.181.xxx.238)

    제마음과 같으신지요...
    억지로 아침에 수영갔다오는데...또다시 혼자 집에 있으면 우울하고 불안하고..
    폐경후 잠도 잘못자고있네요 ㅠ
    몇년전에 아이학교 문제로 잠을 못자서 정신과약을 먹은적이 있는데요..
    먹을때는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잠도 좀 잤는데..이게 끊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도 두렵구요.
    6개월전에 폐경됐는데 호르몬이 없어져서 더 한것같아요.
    일단 석류성분 영양제 주문했는데...저는 71년생인데 우리같이 힘내봐요..

  • 4.
    '25.3.26 12:15 PM (1.250.xxx.136)

    먹어서 몇십키로 찐 지인있어요

  • 5. ..
    '25.3.26 12:3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에 점점 젖어들게 되는데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약 먹고 있어요. 병원에 가야할까 생각할 때 가시는게 좋아요. 효과도 좋구요.

    처음에 약 맞출 때 힘들수도 있는데 정말 달라집니다.

  • 6. 어쩜
    '25.3.26 1:21 PM (58.234.xxx.216)

    저랑 똑같네요..

  • 7. 사과좋아해
    '25.4.1 3:37 PM (36.39.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피부과 레이저 부작용으로 피부가 패인 이후에 거울 볼 때마다 시간을 1년전으로 되돌리고 싶고... 자꾸 그 생각밖에 안 드네요.
    살도 빠지고 잠도 못자고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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