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옷살때 왜들 이럴까요?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25-03-22 16:07:14

아이들이 어리고 옷 살때 좀 크고 넉넉한 사이즈로 사서 입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점원한테 사이즈 달라고 할때마다 그냥 안가져와요. 애들 데려가서 살 때는 그 옷 입히기 너무 크다 작은 사이즈 입어야 예쁘게 맞는다..한참을 실랑이 벌이다가 제가 단호하게 큰 사이즈 달라고 해야 가져와요. 애들 없이 혼자 가서 살때 사이즈 00주세요 그러면 점원이 몇살이냐고 꼭 물어봐요. 그래서 대답하면 그건 너무 크다 어쩌구..왜이러죠? 큰사이즈 팔기 아까워서 그런가요?

IP : 222.116.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세
    '25.3.22 4:15 PM (220.78.xxx.153)

    요새는 애들이라고 크게 입히지 않고 개월수에 맞게 입히는 분이 많더라구요
    사이즈에 맞는 옷 입은 게 이뻐 보이기도 하구요
    막상 크게 가져갔다가 교환하러 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걸 아니까 그러는 거 아닐까요?

  • 2. . .
    '25.3.22 4:17 PM (39.7.xxx.136)

    왔다갔다 귀찮..

  • 3. 큰 사이즈
    '25.3.22 4:24 PM (1.238.xxx.39)

    디피가 안되어 있나요?
    창고 갔다오기 귀찮아서겠죠.
    실랑이를 왜?
    처음 요청할때부터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4. ..
    '25.3.22 4:26 PM (211.208.xxx.199)

    저나 제 딸도 아이옷은 크게 입히지 않아요.
    낙낙하게 샀다가 막상 그 옷이 예쁘게 맞을때는
    여러번의 세탁으로 옷이 덜 예쁘니까요.
    저같은 엄마들이 많아 바꾸러 오는 사람이
    여럿인가보죠.

  • 5. ///
    '25.3.22 4:30 PM (121.159.xxx.222)

    비싼거 크게 입히느니
    싼거 딱맞게 자주 사주는게 솔직히 좀 더 낫드라구요
    애들 활동성도 그렇고요
    저 어릴때 큰옷 어벙하게 입고 다니는거 너무 싫었어요
    어깨선 축 처지는거....어린 맘에도 싫더라구요

  • 6. ....
    '25.3.22 4:31 PM (89.246.xxx.228) - 삭제된댓글

    맞는 옷 입은 게 이뻐22

    옷 얼마한다고...막상 나중에 입히려면 옷이 추레해져요. 판매자도 듣고 이런저런 경험이죠.

  • 7. ...
    '25.3.22 4:35 PM (89.246.xxx.228)

    아무리 애들이라도 큰 옷 어벙벙 태가 안나요. 결국 큰 거 샀다가 반품했어요.

    애 옷 얼마한다고...막상 나중에 커서 입히려면 옷이 추레해져요. 안 입게 됨 . 판매자도 듣고 이런저런 경험이죠. 어련히 알아서 조언할까요.

  • 8. 취향 차이
    '25.3.22 4:40 PM (222.116.xxx.74)

    전 애들 딱 맞게 입는 것 보다 여유롭게 입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애들도 그걸 더 좋아하구요. 점원들은 소비자가 달라는대로 주면 되는데 자꾸 큰 옷 안가지고 오려고 하니 왜저러나 했네요

  • 9. 여자성인옷도
    '25.3.22 5:00 PM (223.38.xxx.48)

    창고 갔다오기 귀찮아서겠죠.
    실랑이를 왜?
    처음 요청할때부터 단호하게 말씀하세요.222222
    여자성인옷도 이럴 때 많아요
    디피 안되서 창고가야되서

  • 10. 저도
    '25.3.22 5:11 PM (106.101.xxx.50)

    실랑이하기 귀찮아서 애들 없이 가서 나이를 한두살 부풀려요. 그럼 몸무게나 키를 추가로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것도 좀 넉넉히 늘려서 말하면 그제서야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주더라고요. 안 그럼 자꾸 귀찮게해서 그냥 그럽니다.

  • 11. ...
    '25.3.22 11:45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부풀린다 재미있네요 ㅎㅎ

  • 12.
    '25.3.22 11:58 PM (211.57.xxx.44)

    정확히 잘 모르는 소비자가 있어서 교환하러 많이 오나보다
    직업의식이다 생각하시는게 나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393 요리는 좋아하고 잘하는 편 가족들이 집밥을 좋아하는데도 설거지가.. 23:38:55 68
1783392 집밥의 문제는 너무 남아요 6 23:23:02 752
1783391 백화점 구입 제품 영수증 없이 환불? 3 ... 23:18:34 317
1783390 '로비의 쿠팡'‥액수·대상 크게 늘리고 '워싱턴 관리' 2 MBC 23:14:27 313
1783389 과학, 경제, 역사, 음악, 문학..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 3 ... 23:12:27 235
1783388 아이들 패딩입고 안전벨트하면 안된답니다. 1 ㅇㅇ 23:02:54 1,621
1783387 야식으로 군고구마 혹은 라면 3 고민 22:53:31 573
1783386 악역 장나라 10 악역 22:49:15 2,347
1783385 대인 관계를 칼같이 끊어내는 사람 15 ㅇㅇ 22:48:29 1,950
1783384 계약직의 경우 무조건 실업급여받을수 있나요? 5 . 22:46:49 620
1783383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보는데 1 ㅇㅇ 22:43:25 591
1783382 엄마 2 벼락이엄마 22:36:35 595
1783381 코트 찾는거 도와주세요 6 ... 22:34:14 925
1783380 드디어 쿠팡 탈퇴했네요 4 dd 22:32:37 596
1783379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 드실거에요? 5 ㅁㅁㅁ 22:31:50 881
1783378 수학만 잘하면 갈수 있는 대학교? 9 수학 22:11:44 1,497
1783377 트럼프 "李 대통령과 최고의 협력 관계" 7 .. 22:10:19 642
1783376 이 성적 을지대, 안양대, 성결대, 국립한경대, 동국대 와이즈캠.. 20 12 22:03:42 1,398
1783375 뚜벅이 제주 당일치기 갑니다 7 어찌하다 21:58:20 1,341
1783374 이학재는 제 2 의 이진숙을 꿈꾸고있다 3 21:55:04 457
1783373 치아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6 .... 21:54:11 748
1783372 엽떡 배달시키고 싶다 14 ... 21:53:39 1,372
1783371 김한길 근황 궁금해요 3 ㄱㄴ 21:52:39 2,261
1783370 그록AI로 동영상 만들어보세요. 5 ........ 21:51:09 756
1783369 겨울에 외벽 샷시해도 괜찮나요? 3 모모 21:50:22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