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25.3.21 9:16 PM
(58.148.xxx.3)
에휴....스스로 잃어도 지옥같은데 얼마나 화나실까..
2. oo
'25.3.21 9:16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더 잃지 않도록 남편 단속 잘하세요.
3. 혹시
'25.3.21 9:16 PM
(112.218.xxx.155)
카카오 계열 사신건가요
제 지인 얘기인 줄 ;;;
너무 똑같...
4. ㅁㄴㄹㅇ
'25.3.21 9:17 PM
(220.93.xxx.72)
그럴땐 어디크게 아파서 수술비 들어갔다, 병원비 깨졌다,
아니면 내가 사고로 합의금 크게 들어갔다. 그나마 목숨은 건졌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잊어야하더라구요
그때 뺄걸, 하지말걸, 그 돈이 있었으면 ..헀을텐데 이런생각을 하면
정신줄 놓겠더라구요
5. 원글
'25.3.21 9:17 PM
(211.207.xxx.217)
차라리 카카오면 덜 괴로울거같아요
진짜 희망도 없는 잡주예요… 왜 그런걸 몇억이나 산걸까요?
6. 세월지나니
'25.3.21 9:19 PM
(211.54.xxx.151)
무뎌지더라구요. 우리는 한 5억 이리저리 날렸네요.
괴로워서 돈안잃었으면 사람이죽었을거다 이리 맘을
달래보기도하구요.생활이 확 펴서 그게 껌값정도면
모를까 형편이 어려우면 자꾸 생각나기도 하는데
결론은 홧병에 걸려서 몸이 상하더라구요.
이미 잃어버린돈 마음을 고쳐먹는수밖에 없는데
사실 어렵긴해요 저도 괴로웠다 좋아졌다 무한반복중
이네요.
7. 퍼플
'25.3.21 9:19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상장 폐지로 1억 잃었어요
그냥 깡통주식만 있는데
전 13년전 일입니다
남편이 투자했어오
8. . .
'25.3.21 9:20 PM
(222.237.xxx.106)
저희는 2억이요. 게임주랑 2차전지 샀다가 망했어요. 다행히 장부상 집값이 올라 마음 다스리고있어요. 남편에게 주식 다 뺏어서 제가 주식합니다. 주식으로 잃은건 주식으로밖에 극복 못해서 수익이 적더라도 꾸준히 매매합니다.
9. 원글님
'25.3.21 9:20 PM
(112.162.xxx.38)
몸상하면 더 큰일입니다 . 5년더 힘모아 벌어 봅시다
다행히 원글님 능력있어 다행입니다. 몸상하지 마세요
10. . .
'25.3.21 9:21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자꾸 생각하면 병나요. 운동하시고 (잡생각 없어짐) 공모주 하세요.
11. ...
'25.3.21 9:23 PM
(106.102.xxx.237)
살면서 얻은 집이나 펀드 수익도 끌어모아 생각하고 내가 이 직업 못 가졌거나 경단이었으면 못 벌었을 돈이라고 생각하고 정신 승리 하세요 ㅜㅜ
12. ..
'25.3.21 9:25 PM
(221.149.xxx.23)
잊어야죠. 지나간 일 덮으세요.
13. ...
'25.3.21 9:25 PM
(1.237.xxx.240)
세월이 약입니다
그냥 나라에 기부 했다고 생각하세요
14. 경험자
'25.3.21 9:25 PM
(175.208.xxx.164)
부모님 말씀하시길, 돈은 잃어도 건강과 부부간 신뢰와 사랑을 잃으면 안된다..긴 인생에서 그 정도 돈은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그런데 기적처럼 살다보니 그걸 다 만회하는 순간이 오더군요. 정말 우연히..그러니 이미 잃은건 잊으시고 희망을 갖고 사세요.
15. ㅡㅡ
'25.3.21 9:26 PM
(116.37.xxx.94)
5억정도 날라갔는데
우울증와서 약도 먹었어요
한번씩 그돈만 있었어도 애들 집사줬을텐데 가슴쳐요
그래도 있는돈으로해서 그나마 다행이라..위로해요
16. 살아보니
'25.3.21 9:27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운명론자도 아닌데 인생의 불행은 그 양이 어느정도
사람마다 좀 정해져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본인의 성향에따라 더해지기도 하고 덜해자가도 하지만요.
그렇게 돈이 아니였으면 사고든 병이든 다른걸로
나쁜일이 생길 운이였다고 봐요
여기서 화내서 더 망치면 운밖의 불행까지 맞게되는수도
있어요
이미 일어난 일..액땜했하고 넌어가새요
17. 살아보니
'25.3.21 9:28 PM
(99.241.xxx.71)
운명론자도 아닌데 인생의 불행은 그 양이 어느정도
사람마다 좀 정해져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본인의 성향에따라 더해지기도 하고 덜해자가도 하지만요.
그렇게 돈이 아니였으면 사고든 병이든 다른걸로
나쁜일이 생길 운이였다고 봐요
여기서 화내서 더 망치면 운밖의 불행까지 맞게되는수도
있어요
이미 일어난 일..액땜했네..하고 넘어가세요
18. Qa
'25.3.21 9:29 PM
(121.163.xxx.10)
저도 그렇고 주위에서 주식으로 큰돈 까먹은사람들 그냥 잊고 살아져요 시간이 약입니다 전 그정도 돈은 아니지만 주식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암튼 그냥 일해서 버세요
19. ᆢ
'25.3.21 9:30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3백 잃었을 때는 몸살 나고 병원 다니고 그랬는데
3천 잃으니 아무렇지 않아요
돌이켜 보면 잃은 만큼 다른 곳에서 채워 졌더군요
원글님도 기억 나는 시점 초등학교 부터 지금까지
하나하나 짚어 보세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리고 쓴 것만 내돈 입니다
20. ..
'25.3.21 9:3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윤 되고 그동안 모은거 다 빠져 회복 불능 같은데 알바하며 잊었어요
내 손가락을 원망해야지
쉽게 산 대가를 노동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힘내요
21. 저도 3억ㅜ
'25.3.21 9:36 PM
(121.130.xxx.247)
남편曰, 사이버머니 같은 돈 무슨 차이가 있녜요
내가 몇만원 몇십만원은 꼼꼼한데 백 천 억 단위로 넘어가면 암 생각 없어요
22. Gg
'25.3.21 9:37 PM
(123.111.xxx.211)
벤츠 한 대 사고로 폐차시켰다 생각해요
23. ...
'25.3.21 9:38 PM
(119.202.xxx.149)
떡사먹은 셈 치기에는 너무 크네요. ㅜㅜ
재테크는 그냥 여자가 하는게...
저희 남편도 잡코인하면서 많이 까먹었을 거예요.
그걸 나한테 줬으면 원금은 안 까먹는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런데 어떤 종목을 넣으셨길래...ㅠㅠ
24. ...
'25.3.21 9:42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주위에 분양사기당해서 몇억잃기도해요. 법적으로해도 방법이 없다네요. 살면서 그런일이 있나봅니다. 다시는 그쪽으로 가지말고 예금하세요
25. 건강하면
'25.3.21 9:42 PM
(211.235.xxx.198)
거기에다 건강까지 잃으면 정말 다 잃는거에요.
건강 안잃고 돈을 잃을 시기였나보다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마음 먹기 달린거라잖아요.
26. o o
'25.3.21 9:43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21년도가 코스피 코스닥 제일 많이 올랐을때였어요.
지금 물려있는 사람들 대부분 저 때 물린거죠.
예로 그 당시 기생충 영화로 올랐던 주식 그 때 6천원까지 가던게 지금은 400백원이에요.
코로나로 한 탕 해쳐먹고 날른 주식들 많고요.
20~21년도 동네 아줌마들까지 주식이랑 코인한다고 들어왔던 시기고 돈 욕심만 안내면
돈 따서 나갈 수 있었어요. 대부분 욕심내서 더 더 하다가 다들 물려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죠.
주식뿐만 아니라 집사고 상가분양 받던 사람들 망한이들도 많아요.
적게는 수천 대부분 수 억이상 까먹고 있어요.
다들 말 못해서 그렇죠. 돈 잃은 사람들 많아요.
27. o o
'25.3.21 9:45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시간 시나면 건강이 제일이구나 느껴요.
인생에서 아주 절약한 시간 5년을 건강과 바꿨다고 생각하시고
털고 잊으세요.
28. .......
'25.3.21 9:58 PM
(210.217.xxx.70)
8억 날렸어요 부자 아닙니다.
지옥에 갇혀살다가 항불안제 우울증약도 먹고ㅠ
몇년전일이라 완전히 극복된건 아니고
종교 갖고 마음 다스리면서 차차 좋아지고 있어요..
매일 떠올리는 글귀예요.
========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삶을 멀리봐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29. 30억 잃은 친구
'25.3.21 9:59 PM
(125.142.xxx.233)
정확히는 그 친구 남편이 잃은 거지만 부부가 3년동안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애였는데.....;; 지금은 신앙으로 극복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30. 헙
'25.3.21 10:01 PM
(218.155.xxx.35)
제 돈은 새발의 피네요
빨리 털어 버리고 잊으세요
31. .ㅜㅜ
'25.3.21 10:01 PM
(49.168.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1억넘게 잃었어요 코로나때 붐이 일어서 따라 들어갔다가 신세 망쳤죠
앞으로는 딴짓 안하고 일 열심히 하면서 성실하게 살려구요 언제 회복될지 모르지만 그냥 묵혀두고 있어요
32. ...
'25.3.21 10:02 PM
(49.168.xxx.85)
저도 주식으로 1억넘게 잃었어요 코로나때 붐이 일어서 따라 들어갔다가 신세 망쳤죠
앞으로는 딴짓 안하고 일 열심히 하면서 성실하게 살려구요 언제 회복될지 모르지만 그냥 묵혀두고 있어요
33. ㅇㅇ
'25.3.21 10:02 PM
(106.101.xxx.47)
화병 우울증 직전입니다
상황이 너무 비슷
1억 날렸어요
만져보지도 쓰지도 못하고 날린 돈ㅠ
요즘 지옥을 맛보고 있어요
긍정 회로 아무리 돌려도 괴롭긴 해요ㅠ
34. 로
'25.3.21 10:06 PM
(121.161.xxx.111)
건강이 최고다. 가족이 주식 말아먹고 우리한테까지 피해를줘서
스트레스로 갑자기 몸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회복했지만 그때 생각하면 무섭네요. 돌이킬수 없는일로 스트레스받지마세요.
35. 저희집은
'25.3.21 10:13 PM
(211.211.xxx.124)
50억이에요.
온 집안친척식구들 집안의 돈씨를 말렸어요.
36. 1억
'25.3.21 10:14 PM
(58.236.xxx.26)
저희는 1억 잃었는데 그냥 잊어야지요.~~
윗 분들에 비하면 껌값이네요.
37. 저는
'25.3.21 10:17 PM
(118.235.xxx.43)
그냥 비싼 차한대 샀다가 폐차했다고 생각하려구요
38. dd
'25.3.21 10:23 PM
(125.249.xxx.218)
저희도3억이에요
초보가 겁도없이 추천으로 덜컥
일이천먹으니 더 먹고싶어서 욕심이화를
불렀어요
원금회복이오려나 모르지만
더이상주식하지않을꺼에요
백만원도 맘껏못써봤는데 3억이라니ㅠㅠㅠ
39. 음
'25.3.21 10:29 PM
(118.217.xxx.25)
혹시 금양인가요?
40. ..
'25.3.21 10:44 PM
(210.179.xxx.245)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고소득능력자이니 몇년 바짝 고생하면 다시 모을수있겠지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법
41. 음
'25.3.21 11:04 PM
(58.235.xxx.48)
그래도 놔두면 얼마라도 회복 가능한 종목이 아닌가요?
저도 반토막나서 외제차 한대 값 손해중인데
한 삼년 안보고 기다릴려구요.
다른 분들 말대로 건강까지 잃으면 다 잃는거니
너무 속 끓이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42. 저도
'25.3.21 11:23 PM
(211.241.xxx.229)
속만 끓이고 살다가 갑자기 위로가 되네요.
아무 것도 모르고 살다가
코로나 때 온 세상 사람 다 하는 것 같고 다 큰 돈 버는 것 같아 들어 갔다가
(그것도 끝물 한창 고점에 ㅠㅠ)
이상한 주식 아니라도 고점에 물리니 답이 없어요.
정말 집도 없고 월급도 적은 가난한 사람인데,
그 후로 그냥 기운이 없어졌어요.
43. 몬스터
'25.3.22 12:1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대략 3-4억 사이 마이너스인데요.
아직 매도를 안해서 손실은 아니라 생각하고
이 악물고 버티는 중입니다.
44. 몬스터
'25.3.22 12:17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2차전지에 물린게 대부분인데...
진짜 배터리아저씨 원망해요.
그래도 버티다가 반등줄때 반쯤 털까합니다.
45. .....
'25.3.22 3:52 AM
(203.234.xxx.130)
원글님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보고 용기 내려고요 ㅜㅜ
46. 저도
'25.3.22 5:15 AM
(122.43.xxx.29)
오늘 감사보고서 제출지연 공시 올라온 종목
상폐되면 ...1억쯤 손실날거 같아요
마음의 준비하고 있어요
보유한 종목은
모두 마이너스가 어마어마해서
본전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일상에 흔들리지않을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47. …
'25.3.22 5:56 AM
(39.114.xxx.84)
저도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작년에
손실내고 주식 접었어요
돈 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원글님 건강 생각해서라도
다른 즐거운 일을 자꾸 만드셔서 털어 버리시길요
48. ㅇㅇ
'25.3.22 11:37 AM
(112.154.xxx.18)
저는 이명박때 펀드로 천만원 잃고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어요.
일단 그쪽에 지식이 없는지라...
그래도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야로라도 기쁜 일 생기시길 바랄게요.
49. 흠
'25.3.22 11:44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저와 남편이 주식으로 큰돈 잃었을때
서로에게 말해주던 말이 있었어요
돈만 잃자!!!
돈 때문에 건강, 남편과의 관계..
그 무엇도 잃지말고 딱 돈만 잃자!!
큰 힘이 되었고요 전화위복의 계기도 되었어요
원글님 주식으로 잃은 돈 주식으로 다시 버셔야지요
제대로 주식 공부 하셔서 장 좋을 때,
물 반 고기 반 일때 들어가시면
3억 보다 더 큰 돈 벌 수 있습니다
경험이에요 진실입니다
저는 그때 큰 돈 잃어본 것이
제가 평생 가져갈 저만의 주식투자법을 배운
계기가 되었어요 공부도 많이 한 것도 아닙니다
심플하게 나만의 기법을 정하고
정한대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주식시장은 평생 열려있어요
얼마든지 복구 가능해요!!!
50. 21년도 면
'25.3.22 11: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코스피 지수가 3300 최고점을 향할때네요
그바닥에서 알만한 고수라는 분들이 몇몇 세상을 등졌을때
저도 10년넘게 하던 주식 그만 뒀어요
남의돈 아니고 내돈이라서
그나마 죽지않아도 되니 다행
51. 저도
'25.3.22 12:04 PM
(39.123.xxx.167)
비슷한 시기 들어간 것 중에 -90퍼 있네요
전 돈이 없어서 억단위는 아니지만 ㅜㅜ
없이 사는 마당에 너무 힘들어요
52. 위로
'25.3.22 12:08 PM
(1.236.xxx.93)
큰 경험했다 생각하세요
저도 70% 잃었고 또했는데 80%잃었습니다
주식은 돈 잃을수밖에 없더군요 써보지도 못한돈 공중으로 분해되서 차라리 여행가고 명품사고 주위사람들 그 돈으로 챙겨줄걸, 맛있는 음식도 사먹었으면 억울하지도 않았을텐데…
다시 차곡차곡 예금적금하고 있어요 위로드립니다 이자 몇%에 원금만이라도 갖고 있다는게 마음의 안정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하시고 생활패턴 유지하시구요
53. 8억날리신분
'25.3.22 12:08 PM
(122.254.xxx.130)
-
삭제된댓글
부자아니라고ㅠ
8억이나 넣을정도면 부자 아닌가요?
3억도 일반사람들은 투자못해요
돈좀있다해야 그정도 투자하죠
54. ㅇㅇ
'25.3.22 12:12 PM
(211.241.xxx.157)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남편이 저 모르게 주식해서
2001년에 1억8천이요
그당시 국평 그 금액일때라 정말 힘들었어요
결국엔 빚이라 복구하는데 엄청 시간들고
힘들고 맘고생 했는데
님은 여윳돈이니 그나마 다행이다ㅠ생각하세요
당분간은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시겠지만요..
55. 원금
'25.3.22 12:19 PM
(1.236.xxx.93)
은행이자 너무 싸다
1년이자 주식넣으면 하루, 한달이면 벌수있다 생각했는데
다 잃었습니다
교훈
원금에 은행이자가 낫다
원금에 은행이자가 낫다
원금에 은행이자가 낫다
원금을 중요시하게 됐습니다
원금이라도 지키자~
56. CFD
'25.3.22 12:23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3억은 아니고 2억 5천
부모님께서 주신 현금.. 주식으로 다 날리고
그래도 시간이 약인지.... 지금은 그냥 속이 쓰린 정도
다시 투자하고 있네요
57. 원글님
'25.3.22 12:37 PM
(222.96.xxx.154)
너무너무 이해갑니다
58. ..
'25.3.22 12:54 PM
(124.54.xxx.2)
주식은 오히려 푼돈이죠. 만회의 기회도 있고.
이번에 홈플러스 전단채 10억 들어간 사람도 있어요..
59. ...
'25.3.22 1:04 PM
(180.230.xxx.14)
저는 1억5천 정도 되요
돈, 정신적 피폐함 보다 거기에 투자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60. ABC
'25.3.22 1:26 PM
(121.134.xxx.55)
제남편은 몇년전에 주식으로 12억 잃었어요. 저한테는 입도 뻥긋 안하고 집에서 내색도 안했어요. 한3년 지나서 지인에게 돈 빌려서 주식은 아니고 금융으로 투자같은거 해서 몇배로 수익내고 빌린돈 이자 많이 쳐주고 갚고 다시 회생했네요. 다시는 거액투자는 주식에다가 안한대요. 남편이 금융권에 근무해서 더 잘알지만서도 주식으로 돈벌기 힘들대요.
그냥 일반사람은 소액투자로 소소하게 벌려면 하는게 낫고 아니면 큰투자는 주식이 정말 위험해요
61. ..
'25.3.22 1:29 PM
(211.234.xxx.125)
금양투자하신듯..
거래정지 되고 이제 상폐될텐데.. 300건지실지도..
지금이라도 빼세요
62. 저희 2억
'25.3.22 1:47 PM
(115.143.xxx.46)
가까이 마이너스에요. 상폐돼서 버리는 돈…
밤마다 벌떡 일어나지더니 시간 지나고 무뎌지네요. 하아….
63. 지나간 일
'25.3.22 1:49 PM
(124.28.xxx.72)
오천 가지고 삼사천을 벌었으니
삼억 가지고 삼억 이상 수익을 기대하셨겠고
그래서 가진 돈으로 투자하신 거겠죠.
누구라도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옆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고,
돈을 가지고 있는데 안 하기는 어려웠을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어서 평온을 되찾으시길 바래요.
64. ...
'25.3.22 2:31 PM
(106.101.xxx.231)
현재 7-8천 마이너스인데.. 저는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사이버 머니다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65. 종목이뭔가요
'25.3.22 2:39 PM
(210.2.xxx.9)
이야기해보세요.
가지고 있으면서 물타기하면 어느 정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종목인지
아니면 진짜 잡주인지 제가 한 번 봐드릴게요.
주식 20년했어요
66. ...
'25.3.22 3:11 PM
(175.126.xxx.153)
저는 셀리버리 상폐로 백만원 달렸네요 ㅡ,ㅡ
67. 2년전
'25.3.22 3:30 PM
(125.180.xxx.215)
제 얘기네요
23년 연말에 그 종목 버렸어요
1억5천 마이너스
물론 2차전지등 또 있는 건 계산도 하기 싫구요 ㅠ
얼마나 괴로웠는지 ...그때 남편이 괜찮다고 말해 줘서 마음고생 덜 했어요
다른 거 다 맘이 안 맞아 대화도 힘든데
이상하게 그건 또 괜찮다괜찮다 하더라구요
다른 곳에 재투자해서 원금회복은 했어요
5년안에 벌 수 있는 거면 다행이죠.
부부간에 잘 이겨내실 수 있어요.
68. 리기
'25.3.22 3:38 PM
(125.183.xxx.186)
그나마 주식은 본인의 투자선택이죠...사기로 돈떼먹히는 사람도 많답니다...큰 돈을 잃는건 상실감이 크지만 그로인해 건강까지 잃지 않도록 빨리 잊는수밖에 없습니다.
69. ....
'25.3.22 3:56 PM
(172.58.xxx.243)
다른데 나갈 돈 주식으로 나간거다 생각하세요
70. 저도
'25.3.22 4:49 PM
(118.235.xxx.127)
주식으로 1억 가까이 손실중이에요.
다만 코인으로 비슷하게 수익중..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이라도 다 털어야하는지.
71. 2차전지
'25.3.22 5:05 PM
(223.38.xxx.203)
꼭대기에서 몰빵해서 물타기할 돈도 없고 ㅠㅠ
손절은 하기싫고 안보고 있어요
세월 좋아지기만 기다립니다. 트럼프 넘 싫어요
72. ᆢ
'25.3.22 6:36 PM
(211.243.xxx.238)
주식으로 돈 일이억 우습게 잃습니다
그냥 맘 비우세요
돈잃고 건강까지 잃고 홧병남 더 억울해집니다ㅠㅠ
돈잃은 사람 한둘이 아니에요ㅠㅠ
73. ᆢ
'25.3.22 6:37 PM
(211.243.xxx.238)
그래도 빚얻어서 투자안하셔서 다행입니다
선물로 돈벌어서 선물로 깡통찬 사람많다들었어요
저판이 그래요
투자 아니고 도박입니다 진짜
74. ..
'25.3.22 8:05 PM
(222.232.xxx.60)
위로가 되는 글들이 많네요.
75. 저는
'25.3.22 8:10 PM
(180.229.xxx.203)
2002년 부터
2015년에 걸쳐 서울 아파트 2개
날렸 습니다.
내용은 말할수 없는...
주식?
하지 맙시다.
당사자나 죽지
왜 가족들이 고통 받아야 할까요.
76. 저는
'25.3.22 8:15 PM
(112.222.xxx.5)
7억이네요.,
앞날이 없는 느낌으로 살아요..
77. .....
'25.3.22 8:51 PM
(129.146.xxx.255)
반려주식... 모르던 때로 돌아 가고 싶네요 ㅠ
78. 18억
'25.3.23 7:35 AM
(14.40.xxx.167)
저는 남편이 저 모르게 18억 잃은 사실을 한 달 전에 알았네요.
주식 근처에도 안가던 사람이 나이 50 다 되어서 1년 6개월만에 18억을..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오는 얘긴 줄 알았는데.
인생은 진짜 모르는거에요.
2-3배로 부풀려 저 깜짝 놀라게 해주고파서 혼자 상의도 없이 시작했대요.
진짜 깜짝 놀라 뒤로 넘어가게 해주더라구요.
둘이 같이 피땀흘려 번 돈이구만.
하루하루 긍정과 우울을 번갈아 살아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