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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아들때문에 잠이 안 옵니다.

우리의미래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25-03-19 19:02:24

오늘도 탄핵 선고일 공지를 안 하나요?

오늘도 저는 광화문 집회에 와 있어요.

 

매불쇼등을 보면 윤통이 북한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번 북한군을 공격하면서 자극했다고 하네요.

그 수위가 예전이라면 충분히 북한에서 국지전으로

반격할 정도의 자극이어서 북한이 도발하지 않고

지나간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합니다.국지전이 벌어졌다면 전면전이 될 수 있고 군복무중인 병사들이

총알받이가 될 수도 있었겠지요.윤통은 끔찍하고 경악스러운 사고의 소유자입니다.

군복무중인 병사들과 군장병들이 12.3때 계엄군으로 동원되었고 윤통 체포를 피하기 위한 인간방패로 악용되었고요. 시신수송가방을 3천여개 추가 준비한 걸 보면 윤통은 국민 수천명을 죽여 정권 유지하기위해 그러려고 철저히 준비를 했군요.

 

대통령 한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하니 국가 중요 조직

수뇌들이 부역자로 이용되어 범죄자가 되어가고 있고 수뇌들이 해야 할 본연의 직무를 안하니

중요조직들이 총체적인 혼란과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요.

 

군 수뇌들이 대통령의 부역자로 악용되느라

군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안전에 신경을 못 쓰다보니

방위산업 세계 5위 최고 사양의 자주포 장갑차등을

생산 수출하는 한국에서 정작 한국 병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지못해 병사들과 민간인이 희생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요.

나라와 국가를 지키기위해 너무나 중요한 빛나는

청춘의 18개월~21개월을 현역 복무하고 있는

20세 병사들은 최고 애국자들임에도 아직도 군용트럭 화물칸에 안전벨트도 매지않고 태워져서

위험천만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 2024년 12월 19일 공군 19비 영내에서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생활관으로 이동하던

병사들이 충격흡수를 잘 못하는 30만Km이상 주행한 K-311 1.25톤 닷지 트럭 화물칸에 안전벨트도 안한채 태워져서 40Km 저속 운행이었음에도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병사들이 튕겨나가 이등병 뗀 1명 일병 병사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고 3대독자 일병 병사는 13일간 뇌사상태이다가 2025년 1월 1일에 선종하였고 8명의 병사들이 철심박는 중상,갈비뼈 골절 부상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붕있는 차량을 탔고 안전벨트만 했다면 경상이하의 사고였겠지요. 이에 2024년 12월 24일에 공군어머니가 국민동의 청원을 제기하였고 82쿡의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신 유지니맘님이 10회정도 게시글을

올려주셔서 청원독려를 해주셨고 여러 회원님들이

타사이트에까지 청원독려 게시글을 올려주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도움을 주셔서 59976명 

동의를 받는 큰 성과를 거두었어요.

청원취지는 전시나 특별훈련시가 아니면
병사들을 군용차량 화물칸에 태우지 말아달라. 전시나 특별훈련시를 위해서 화물칸에 안전벨트를 설치해주고 낡은 안전벨트를 교체해달라는
지극히 기본적인 안전수칙 내용이네요.
한국이 OECD 선진국이고 80~90년대가
아닌 2025년이고 방산 세계 5위 국가인데
이런 너무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위해
청원까지 해야하는 쌩고생을 했지만 청춘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의 안전한 이동

차량 안전장치 장착이 실현되기를 병사 부모들은

고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청원 법제화에 칼자루를 쥐고 있는 국방위 국회의원분들이 윤통 탄핵 관련해서 3개월을 매달려 있으시다보니 본 국민동의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국방위로

회부된지 2개월이 되었건만 국방위 위원님들이

병사 부모들이 발송한 22장×110부의 서류를

아직 검토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윤통이 어떻게 국정 질서를 혼란과 위기로

몰고 가는지 이해할 수 있는 한 예인 것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윤통이 탄핵되어 국가 중요 조직의

직능이 본연의 기능을 해주길 촉구합니다.

'군 수송차량 안전장치 시설 장착'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조속히 법제화되어 병사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길 국방위 국회의원님들께 간청드립니다.

IP : 121.160.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9 7:04 PM (59.12.xxx.29)

    울아들도 최전방에 있어요
    요즘 잠이 안와요 ㅠㅠ

  • 2. 군인 어머님
    '25.3.19 7:05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어쩌면 검판사라는 사람들 이렇게 국민은 1도 생각 안 하는걸까요?
    국민은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진짜 너무 합니다.

    그리고 내란수괴 복귀 바라는 극우분들은 이 글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 3. ㅇㅇㅇ
    '25.3.19 7:0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군대 보낸 부모님들
    우리 조상님들이 보우하사 군대 보낸 애들 살렸어여.
    지금 생각해 보면 전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었는데 정말 기적입니다.

  • 4. 군인 어머님
    '25.3.19 7:06 PM (211.234.xxx.220)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어쩌면 검판사라는 사람들 이렇게 국민은 1도 생각 안 하는걸까요?
    국민은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진짜 너무 합니다.

    그리고 내란수괴 복귀 바라는 극우분들은 이 글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독재 세상에서 살아갈 자식 걱정은 안 하는 사람들이겠지만

  • 5. 날이
    '25.3.19 7:08 PM (211.234.xxx.220)

    이렇게 추운데 핫팩은 챙기셨는지 ㅜㅜ
    못 나가서 죄송하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원글님.

  • 6. 군대에간
    '25.3.19 7:54 PM (175.137.xxx.122)

    자식두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무일없이 무사히 제대할 겁니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만들어야죠.

  • 7. ㅡㅡㅡㅡ
    '25.3.19 8:00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잘 지내고 있답니다.
    4월에 휴가도 나오고요.

  • 8. 저희아들도
    '25.3.19 8:49 PM (123.212.xxx.113)

    이 시국에 며칠전 입대했어요. 심란합니다. 다리뻣고 자는게 힘든세상이 되었어요

  • 9. 수니
    '25.3.19 9:22 PM (118.235.xxx.167)

    뭐라 위로 드릴 말이 없네요.
    헌재는 뭐하는건지 오늘도 묵묵부답이네요.
    광화문 칼바람 맞으며 소리질러도..
    그래도 우리 희망을 놓지말아요.
    반드시 파면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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