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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억아파트 깔고 앉아서

... 조회수 : 25,763
작성일 : 2025-03-16 21:12:16

돈 없어서 힘들다고 우울해하면

응 그렇구나~ 하고 받아줘야 공감능력있는건가요?

 

친구가 신축 40억정도 하는 집에 사는데

남편 올해 퇴직하고 아이 하나 대학 졸업하고 취준생이고 하나는 대학생인데

상가 임대료 들어오는 150만원이 생활비래요.

 

이 친구 힘들다는 소리 듣고

내가 돈이 많은 친구같아서 저런 얘기를 나한테 하나? 싶었네요.

전 생활비 벌려고 맞벌이하는데

서울 변두리 집값 12억이예요.

맞벌이 하니까 지금 당장 수입은 제 친구보다 많겠네요.

정년 보장된 제가 부럽다고 하는데

제가 뭐라고 대답했어야 하는지....

 

 

 

IP : 106.101.xxx.21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는
    '25.3.16 9:14 PM (58.79.xxx.138)

    집만 있는게 아니라 상가도 있네요 ㅎㄷㄷ
    장기적으로는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니
    집팔라는 말만 반복하세요

  • 2. .....
    '25.3.16 9:16 PM (58.123.xxx.102)

    하우스푸어인거죠. 아파트를 팔아서 양도세 내고 적당한 가격 아파트 사서 남은 돈 예금하고 살면 되는데
    다들 그 집이 또 오늘까봐 끼고 사는 거죠.

  • 3. 친구가 밉상
    '25.3.16 9:18 PM (118.235.xxx.82)

    그래 돈 없어서 힘들겠다
    그래도 어쩌겠냐 힘내라
    해보세요 반응이 궁금하네

  • 4.
    '25.3.16 9:18 PM (125.240.xxx.204)

    이런 사람 많대요.
    집 하나 있는데, 생활비는 없는.
    나이 들수록 그렇다네요.
    돈 많은 게 아니죠.

  • 5. ㅇㅇ
    '25.3.16 9:20 PM (218.239.xxx.115)

    40억 아파트 사는데 남편퇴직하니 생활비 벌러 알바 하던데
    친구도 벌어야 겠죠.

  • 6. ...
    '25.3.16 9:21 PM (1.237.xxx.240)

    대출 제로에 압구정 현대 사는 제사촌도 비슷한 소리 하네요

  • 7. ....
    '25.3.16 9:21 PM (180.69.xxx.152)

    남편 퇴직했으니 당장 올해는 실업 급여가 나올 것이고...

    퇴직 연금도 있고, 국민 연금도 있고.....요강에 X 싸고 있냐고 해주세요.

  • 8. .......
    '25.3.16 9:22 PM (106.101.xxx.110)

    나보다 부자잖아 라는 말듣고 싶어서 하는말같네요

  • 9. ....
    '25.3.16 9:22 PM (106.101.xxx.224)

    집은 남편이 절대 못팔게 한대요.
    자기 30년 직장생활에서 유일하게 남은거라고.
    제가볼땐 제 친구도 팔 마음 없어요.
    자식들 결혼할때까진 강남거주민 지위를 버리지 못할거 같은데...
    지금 당장 들어오는 돈 없는데 집팔기 싫으면
    둘중 누구라도 일해야 하는거잖아요.

  • 10. ..
    '25.3.16 9:22 PM (175.208.xxx.95)

    당장 쓸돈이 없으니 진짜 부러워서 하는 말이긴 할거에요. 그렇다고 집을 팔 마음은 없을거고

  • 11. 그게
    '25.3.16 9:23 PM (203.128.xxx.62)

    집에서 돈나오는게 아니라서요
    40억이면 뭐해요 일원하나 안나오는 집을....
    돈없다 징징대면 팔고 옮기라고 하세요

  • 12. 그래서
    '25.3.16 9:24 PM (211.206.xxx.191)

    나이 들 수록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게 정답입니다.
    집 팔 생각 없으니 우는 소리 나오죠.
    원글님은 돈 벌어 쓰니 친구네 보다 현금 가용성이 크죠.
    그냥 하소연 한 귀로 듣고 흘리세요.

  • 13. ...
    '25.3.16 9:25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동네 넘 정들어서 이사 못가고 머뭇거리는데 벌이가 약해 생활비가 부족해 힘드네요. 친구분도, 저도 이러다가 더 힘들면 어쩔 수 없이 집 팔고 외곽으로 나가겠죠

  • 14. ㅇㅇ
    '25.3.16 9:25 PM (59.17.xxx.179)

    강남에 이런 사람들 많아요. 특히 노인들.

  • 15. 자랑
    '25.3.16 9:27 PM (112.169.xxx.5)

    죽는 소리를 덧입힌 자랑이죠
    자기가 님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깔린..

  • 16. 정의사회구현
    '25.3.16 9:27 PM (175.192.xxx.197)

    상가 임대료 150만원으로 생계유지가 안될텐데요. 40억짜리 아파트 보유세만 내도 그게 얼만데요.

  • 17. ㄴㅇㄹ
    '25.3.16 9:29 PM (211.60.xxx.146) - 삭제된댓글

    징징댄다고 집에서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새넣고 작은집으로 옮기든가 해야죠 .안팔거면…

  • 18. 집을
    '25.3.16 9:32 PM (211.218.xxx.216)

    팔아야죠 돈 나올 데 없으면 그 방법 뿐인데 강남이 자꾸 올라서 못 내려놓겠죠

  • 19. ...
    '25.3.16 9:32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150만원 월세받은걸로 생계 유지 안되죠.
    조금 있는 현금 까먹고 살고 있다는데
    집 안팔더라도 전세주고 저희동네 전세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동네 가까운데서 만나서 재래시장 한바퀴 얘기하면서 같이 돌았는데
    싸다 싸다 엄청 노래부르던데...
    이 동네로 이사오라고 했는데 전혀 생각도 안해보는 눈치네요.

  • 20.
    '25.3.16 9:32 PM (175.113.xxx.60)

    하우스푸어라서 고민인거죠. ㅠㅠ

  • 21. ...
    '25.3.16 9:33 PM (106.101.xxx.224)

    그니까요 150만원 월세받은걸로 생계 유지 안되죠.
    조금 있는 현금 까먹고 살고 있다는데
    집 안팔더라도 전세주고 저희동네 전세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동네 가까운데서 만나서 재래시장 한바퀴 얘기하면서 같이 돌았는데
    싸다 싸다 엄청 노래부르던데...
    이 동네로 이사오라고 했는데 전혀 생각도 안해보는 눈치네요.
    40억 아파트가 있으면 뭐하나 싶네요. 당장 쓸 돈 없어서 저렇게 힘들다면.

  • 22. 40억이나
    '25.3.16 9:34 PM (59.1.xxx.109)

    깔고 앉아서 우슨 걱정
    상가도 있고
    부자라고 약 올리나

  • 23.
    '25.3.16 9:38 PM (39.7.xxx.179)

    원글님 착하시네요
    뭐 저런 말을 다 들어주시나요
    받아주니 상대방 배려 안하고 막 내뱉는거죠.

    입장 바꾸자고 하면 싫다할거면서
    그냥 원글님이 만만한겁니다.

    앞으로 그런 헛소리해면
    말 돌리거나, 일 있다고 전화 끊으세요

  • 24. ㅡㅡㅡ
    '25.3.16 9:39 PM (58.148.xxx.3)

    힘들어 그러는건 맞을건데 그걸 푸념할 수 있는 대상을 못가리는 아둔함이 있을뿐인거죠. 어쩌겠어요 갑자기 바보가 사람되는게 아닌데.

  • 25. 그동안
    '25.3.16 9:42 PM (211.60.xxx.146)

    퇴직연금 개인연금도 있을테고 저축해둔 돈도 있겠죠.
    부자걱정은 넣어두세요.

  • 26. **
    '25.3.16 9:44 PM (14.55.xxx.141)

    그 친구 말
    맞아요
    집은 있지만 수입이 없으니 ..

    제 사춘언니도 반포 한신2차 갖고 있는데 언제 재건축 할련지도 모르고
    분담금과 또 들어가 산다 할 지어도 보유세 그런거 생각하면 파는게 맞다 싶은데도
    오를까봐 팔지도 못하나봐요
    올해 70세
    팔고 현금 만들라고 우리는 만날때마다 얘기 합니다

  • 27. ..
    '25.3.16 9:47 PM (1.225.xxx.203)

    맞장구쳐주세요.
    그러게. 집이 40억이면 뭐하니 갑갑하겠다.
    하우스푸어가 뭔가했더니 네말듣고보니 이해가간다.
    걱정이 많겠구나 하세요.

  • 28. kk 11
    '25.3.16 9:50 PM (114.204.xxx.203)

    남에게 그런 하소연 왜 해요??
    무슨 공감을 바라고

  • 29. 아오
    '25.3.16 9:50 PM (211.208.xxx.21)

    12억사는 친구한테 할 소리는 아니죠

  • 30. ...
    '25.3.16 9:51 PM (124.49.xxx.81)

    팔고 현금 만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집만 깔고 앉아서 이집이 몇십억 되니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생활할수 있는 현금도 충분히 여유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31. .ㅇㄹ
    '25.3.16 9:54 PM (125.132.xxx.58)

    40억 자가에 상가 있는데 돈 없다는
    이야기는 좀. ㅠ

  • 32. 나네.
    '25.3.16 9:5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월세 들어오는것부터 가족구성원 똑닮.
    그래서 지금 다른 집 살면서 그 집은 월세로 돌렸네요.
    오백만원 다달이 꽂히고 있는데 아주 쏠쏠 합니다.
    친구분이 좀 쓸데없이 허세끼가 만발하네요.
    허세충이로세.

  • 33. ..
    '25.3.16 9:59 PM (211.210.xxx.89)

    그러게요. 하우스푸어가 바로 너구나 한마디하세요. 그래도 40억 부럽네 하면서 입을 틀어막으세요.

  • 34. 그동네를
    '25.3.16 10:09 PM (121.166.xxx.230)

    못떠나는깁니다
    그리고 남들보기에 부심부려볼수있잖아요
    아는집도 남편70인데 역삼동그비싼아파트사는데
    재건축받아서
    수입없으니 남편이 강북에 경비나간데요
    징징우는 소리해도
    40억부잔데 뭘들어줘요

  • 35. ㅎㅎ
    '25.3.16 10:14 PM (222.100.xxx.51)

    저도 그런 얘기 들으면 이해는 가면서도 왠지 뒷목이 싸아한데..
    그게 이유겠짖요.

  • 36. 잠시
    '25.3.16 10:55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8억 부산 70대 깡통 할아버지 생각납니다
    8억 자가 아파트 빼면 돈이 없어 전기, 가스, 수도 쓰지않고
    음식은 깡통에 데워 먹고 어두워지면 촛불 켜고 사는 할아버지!
    그렇게 집을 파시고 재정적인 문제 해결하시라고해도
    “아무리 궁색해도 이집만은 팔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추억이 깃든 집을 두둔하 깡말라 어느날 혼자 쓰러져 돌아가신 할아버지!
    돌아가신 마지막을 사회복지사가 발견했어요

    친구한테 이이야기 들려주세요
    그 할아버지가 8억짜리 아파트 팔아서 노후를 편하게 지내셨으면 지금도 살아계실수도 있잖아요

  • 37. 잠시
    '25.3.16 11:00 PM (1.236.xxx.93)

    8억 부산 70대 깡통 할아버지 생각납니다
    8억 자가 아파트 빼면 돈이 없어 전기, 가스, 수도 쓰지않고
    음식은 깡통에 데워 먹고 어두워지면 촛불 켜고 사는 할아버지!
    그렇게 집을 파시고 재정적인 문제 해결하시라고해도
    “아무리 궁색해도 이집만은 팔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추억이 깃든 집을 움켜쥐고만있다가 깡말라 어느날 혼자 쓰러져 돌아가신 할아버지!
    돌아가신 마지막을 사회복지사가 발견했어요

    친구한테 이이야기 들려주세요
    그 할아버지가 8억짜리 아파트 팔아서 노후를 편하게 지내셨으면 지금도 살아계실수도 있잖아요

  • 38. ..
    '25.3.16 11:24 PM (61.105.xxx.175)

    월세받으며 40억 집 깔고 앉아
    돈없다고 징징거리는 그 주*이를 한 대 어루만져 주고 싶네요.
    이해간다는 분들 포함.

  • 39. 다들 살벌하네
    '25.3.16 11:5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친구는 절박하고 힘들어서 하는소리를 고깝게
    듣는 사람들이 전 이해안가요.
    살던집 팔아야 하거나 당장 나가 생활비 벌어야
    하는데 그냥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자기보다 잘 살면 다들 그렇게 삐딱한 생각으로
    힘든얘기조차 못들어주는지 의아해요.
    그 친구로선 참 힘든 상황이네요.
    재산있으니 알아서 잘 살겠지만요.

  • 40. 어휴
    '25.3.17 12:02 AM (112.152.xxx.24)

    40억 집 있으면서 생활비 없다고 징징대며
    절대로 집팔 생각은 없는 사람들이
    종부세 내라하는 민주당 싫다면서 태영호 찍었잖아요
    원글님의 친구같은 부류 너무 싫어요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인간들

  • 41. 문제는
    '25.3.17 12:04 AM (222.100.xxx.50)

    그걸 자기네보다 자산 적은 사람한테 한다는거ㅓ죠
    자기 빈궁이 강남 집 버리기 싫고 노동은 하기 싫고 월세나 받아먹는 욕심에서 오니까
    열심히 일해서 사는 사람 기운빠지죠

  • 42.
    '25.3.17 12:05 AM (223.63.xxx.171) - 삭제된댓글

    살던 집 팔면 되죠
    왜 못해요
    울 부모도 했는데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살만하니 그러고 있는거지
    강남에는 살아야겠고

  • 43.
    '25.3.17 12:06 AM (223.63.xxx.171) - 삭제된댓글

    살던 집 팔면 되죠
    왜 못해요
    울 부모도 했는데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살만하니 그러고 있는거지
    강남에는 살아야겠고

  • 44.
    '25.3.17 12:10 A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절박은 무슨
    절박은 저럴때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징징거리는거죠

    살던 집 팔면 되죠
    왜 못해요
    울 부모도 했는데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살만하니 그러고 있는거지
    강남에는 살아야겠고

  • 45.
    '25.3.17 12:12 A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절박은 무슨
    절박은 저럴때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징징거리는거죠

    살던 집 팔면 되죠
    왜 못해요
    울 부모도 했는데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살만하니 그러고 있는거지
    강남에는 살아야겠고
    울 엄마가 사다주는 식재료 얻어먹으려고 카트 끌고 오는 강남 사는 엄마 지인도 있어요
    엄마도 강남 살다 집 정리한 사람이에요

  • 46.
    '25.3.17 12:14 AM (211.234.xxx.73)

    절박은 무슨
    절박은 저럴때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징징거리는거죠

    살던 집 팔면 되죠
    왜 못해요
    울 부모도 했는데요
    못하는게 어딨어요
    살만하니 그러고 있는거지
    강남에는 살아야겠고
    울 엄마가 사다주는 식재료 얻어먹으려고 카트 끌고 오는 강남 사는 엄마 지인도 있어요
    왜 저러고 사나 싶음
    엄마도 강남 살다 집 정리한 사람이에요

  • 47. Rossy
    '25.3.17 12:15 AM (112.159.xxx.46)

    부자들이 가난한 코스프레하면서 가난까지 훔쳐간다더니...
    저는 앞뒤 분간 못하고 본인밖에 생각 못하는 지능 가진 친구는 곁에 안 둘 거 같아요

  • 48. 반전세
    '25.3.17 1:00 AM (218.48.xxx.143)

    40억 아파트 반전세 놓고, 보증금으로 외곽의 저렴한 아파트 전세가고 나머지 월세로 생활비 쓰면 됩니다.
    이사가기 싫고 40억 아파트에 꼭 실거주하며 살아야겠다.하면
    지금처럼 징징 울면서 손가락 빨며 살아야죠.
    넘 미련한거 아닌가요?

  • 49. 저러다
    '25.3.17 1:55 AM (182.214.xxx.17)

    저러다 갑자기 사망하면 억울해서 어째요.

  • 50.
    '25.3.17 2:06 AM (1.236.xxx.93)

    저런사람들 돈없다며 밥얻어먹고 다녀요
    너는 돈 많이 벌잖아 니가 밥이랑 커피까지 사면 정말 고맙지 이러면서^^

  • 51. ///
    '25.3.17 2:10 AM (125.177.xxx.34)

    40억집에 상가도있는데 150만원 생활비하며 가난한 노후라니
    자식들한테도 징징 거릴텐데 ㅠ

  • 52. ...
    '25.3.17 3:27 AM (89.246.xxx.242)

    그거 자랑임

    변두리 사는 친구앞에서 앓는 소리
    재수없는 ㄴ ㅕ *이네요

  • 53.
    '25.3.17 4:38 AM (14.5.xxx.143)

    비슷한가격 서초동 아파트사는 사촌은 이번에 팔고
    경기도40평대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현명한거죠.
    남한테 돈없다 징징거릴필요없이.
    애들다커서 학군지 고집할필요 없고
    경기도가니 공기도좋고 쾌적하고 넘좋대요.

  • 54. 한국사람들은
    '25.3.17 4:51 AM (169.197.xxx.44)

    내집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서 좋은동네 좋은집 하나 내이름으로 깔고앉으면 웬지모를 인생성취감에 자긍심이 하늘을 찌르죠 ㅋ 당장 생활은 라면먹고 살더라도 강남에 내집 한채 달랑 소유한 자가 오랜 해외생활하다 은퇴해서 수도권에 전세 살며 연금 천만원 생활자보다 본인피셜 상류층인 국민정서…안 변하죠. 부동산 집착..

  • 55. 그래도뭐
    '25.3.17 4:55 AM (169.197.xxx.44)

    짱깨들 손에 요지의 부동산 넘어가는 것보단 내나라 국민들이 깔고앉아있는게 좋죠.

  • 56. ..........
    '25.3.17 8:08 AM (121.137.xxx.253)

    공감능력은 상대방이 떨어지는데요?
    40억 깔고앉아서 12억사는 친구에게 저런소리를 하면
    상대방 맥이는거 아닌가요?

  • 57. 부심비용
    '25.3.17 8:22 AM (211.215.xxx.185)

    비싼동네 거주한다는 부심비용 지불하느라 돈이 없죠.
    양손에 떡을 쥐고 놓지 않으면서 징징대는 건 같은 처지끼리 해야는거죠.

  • 58. 진짜
    '25.3.17 9:13 AM (110.12.xxx.42)

    돈없고 힘들어본적이나 있는지
    진짜 그 주댕이 후리치고 싶네요
    이해간다는 분들도 마찬가지

  • 59. 그게
    '25.3.17 9:36 AM (222.106.xxx.81)

    공감해주지 않으면
    아마도
    "친구가 제가 40억짜리 집 있다는 거 안 후부터 저랑 거리를 두네요 ^^ 시기 질투 굉장허쥬?"
    이러고 댕길걸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죠

  • 60.
    '25.3.17 9:42 AM (115.88.xxx.186)

    나이 들면 현금이 있어야죠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니고 상노인 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병원비 간병비만 들텐데
    하고 싶은 거 있을 나이에 누려봐야죠

    그런데 우리나라 노인들이 다 집 하나 지키겠다고 엄청 낮은 질의 삶을 산다더군요
    외국 노인들은 도심을 빠져나가 누리며 즐기며 여유롭게 산대요
    인식이 바뀌어야 해요
    집 끌어안고 정작 생활비는 없이 징징대며 사는 게 결국 자기 바보라는 거잖아요

  • 61. ..
    '25.3.17 9:52 AM (59.14.xxx.232)

    ㅂㅅ이 ㅈㄹ하네요.

  • 62. ..
    '25.3.17 9:54 AM (219.255.xxx.39)

    나한테 그런소리말고(집,상가 자랑질하는 느낌준다)
    집팔리지말라는 남편한테 징징거려라 말하는게...나은듯.

    집팔고 번토막짜리가도 누리고살겠구먼...

    말대로 150이니 징징모드죠.

  • 63. 한심
    '25.3.17 9:59 AM (14.56.xxx.81)

    제 친척 아저씨도 강남 비싼집 깔고앉아 맨날 돈없다고 징징
    세금 많이 뜯어간다고 맨날 민주당 빨갱이 소리하며 광화문에 태극기 흔들러 가심
    배울만큼 배우신분이예요 나이 80에 그시절 인서울 4년제 나오시고 은행 지점장 까지 하신분인데 진짜 맨날 돈타령 징징
    어쩌라는건지...

  • 64. 정년보장은
    '25.3.17 10:07 AM (211.208.xxx.87)

    그냥 되나요? 출근해서 일하는 게 얼마나 지겨운데.

    일하라고 하세요.

    이 나이에 일자리가 없네 하겠죠.

    한국인 간병은 하루 15만원이라고 알려주세요.

    하우스 푸어구나. 대놓고 말해주세요. 강남 부심으로 저러는데

    뭘 이해가 가요. 저딴 소리 하면 만나지 마세요.

    저도 하우스푸어지만 사정 다 아는 친구한테도 적당히 합니다.

    나름 어려움인 건 맞아요. 누구나 어려움이 있잖아요.

    적당히를 넘어서면 끊으세요. 그래야 닥칩니다. 질투고 나발이고 ㅋ

  • 65. 훨~
    '25.3.17 10:15 AM (118.223.xxx.168)

    ㅎㅎㅎㅎ
    대출받아 생활비에 사용해라고하시면 되죠.

  • 66. ...
    '25.3.17 11:34 AM (122.35.xxx.146)

    40억 아파트 가지고 있는게 부럽죠

  • 67. ..
    '25.3.17 11:36 AM (210.102.xxx.1)

    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

  • 68. 동네
    '25.3.17 11:45 AM (211.208.xxx.21)

    동네에서는 입도 못 떼고 살꺼예요
    강남신축40억이믄 큰 평수도 아닐텐데
    빚좋은개살구죠뭐
    월세150으로 보유세며 재산세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몇년안에 팔든가 나오든가 하겠죠뭐

  • 69. 빚없는집없음
    '25.3.17 11:5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미 대출 만땅일수도 있어요

  • 70. ...
    '25.3.17 11:53 AM (14.50.xxx.73)

    상가 월세 150으로 생활 유지 어떻게 한데요?
    게다가 4인 가족이잖아요.
    님이 모르는 현금 흐름이 더 있겠죠.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40억짜리 집 팔고 현금화해서 하급지로 이사가던지 하면 될텐데
    굳이 저러는 이유가...

  • 71. 40억짜리
    '25.3.17 12:31 PM (220.65.xxx.99)

    월세돌리고 전세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72. 으휴
    '25.3.17 1:00 PM (220.118.xxx.65)

    저런 집들 꽤 많아요.
    월 수익 150이 진짜면 저 집이 좀 상태가 심한 거고 강남에 집 한 채 꼴랑 있는데 죽어도 안 팔면서 근근히 사는 경우 많아요.
    말 안해도 티가 나는 게 낡은 옷 입고 다니고 회비 내는 모임 아니면 밥 살 차례 돌아왔는데 죽어도 안 사니까 은따 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손주 있으면 손주 봐주고 자식한테 용돈 받아 사는 경우 많구요.
    재건축 호재 아파트 살면서 이거 나 니들 꺼 된다 뭐 이런 레파토리...
    근데 요즘 평균수명이 좀 길어야 말이죠.

  • 73. 으휴
    '25.3.17 1:05 PM (220.118.xxx.65)

    그리고 재벌 아닌 이상 부자 3대 가기가 힘든 게 저런 집들 중 아버지대에서 부를 일궈서 자식은 무임승차한 경우도 꽤 돼요.
    지금 60대 이상인 사람들 유학 다녀오고 서울에서 이촌동 압구정 평창동 살면서 평생 늘어지게 살았는데 그 부가 오래 안가요.
    머리 좋아서 시기 적절하게 투자 잘 하고 사업체도 잘 일구는 경우가 부잣집 아들 중에선 잘 없더라구요.
    하던 가닥이 있어서 젊을 때부터 돈 펑펑 쓰고 그 자식들도 전부 유학 보내고 아버지들은 전부 돌아가셔서 본인이 가문의 짱이 됐는데 그냥 이 없는 호랑이....
    그나마 현실 감각 있음 있는 집이나 빌딩이라도 팔아서 현금 흐름 좋게 하는데
    어영부영 있는 경우 꽤 있습니다.

  • 74. 조만간
    '25.3.17 1:3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들어오면 상가 임대료와 합하면 300가까이 되는군요
    살만하니 강남서 버티는건데
    자식 결혼비용이 복병이라

  • 75. .....
    '25.3.17 1:57 PM (203.233.xxx.130)

    맞아요..
    복병은 자식 결혼비용, 그리고 평균수명이 길다는거
    아직은 살만하니 살꺼에요
    정말 못살겠다싶으면 월세받고 다른데로 옮길꺼에요
    40억 아파트, 상가 보유 친구는 걱정할 사람이 아니란거..ㅎㅎ

  • 76. 팔기 싫으면
    '25.3.17 2:10 PM (118.216.xxx.171)

    전세주고 전세가거나 월세주고 월세가면 되죠.
    그런 얘긴 자기 가족한테냐 하지 원글님한테 하면서
    부럽다 하면 짱나죠.
    제 친구도 저런 애 있는데 저 정규직도 아니고 알바해서
    버는 거 부럽다고 자기도 하던지!
    근데 그거말고는 좋은 친구라 넘어갑니다.

  • 77. ...
    '25.3.17 2:49 PM (59.12.xxx.29)

    어디가서 나 강남 살아요 !!
    해야하니 이사도 못가는거죠
    저런사람들 많아요

  • 78. 실제로 많을듯
    '25.3.17 3:0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집 종부세 재산세 내고
    대출있으면 대출 이자내면서 살면 뭐..
    연봉 제법 많아봤자 헛거죠.
    팔아봤자 양도세 내면 30억 안될거고 대출 상환하고 새집 취득세네면 뭐.. 법 바뀔때까지 어디 갈수도 없죠. 새산업이 들어오면서 고소득자는 계속 나오는데 저래서 매물 안나오고 집값은 오르고 반복.

  • 79. 욕심
    '25.3.17 3:13 PM (112.167.xxx.92)

    이잖아요 그40억집 정리하고 10억집에 살면 30억 현금 쥐고 여유있게 살것을 그너머 욕심때문에 40억 깔고있음서 님을 돌려 까는거구만

    40억집 플러스 상가도 있으면 부자구만 다 붙들고 징징거리다니 나같음 피곤해 안만남

  • 80. ...
    '25.3.17 3:29 PM (117.111.xxx.100)

    저거.. 자랑이예요
    저집이 4억짜리래봐요 저런말 하기쉽나..

  • 81. ..
    '25.3.17 5:03 PM (14.241.xxx.81)

    연금 안나오나요?

  • 82. 아이고
    '25.3.17 5:49 PM (122.36.xxx.152)

    집을 팔고 계획세워서 살면 얼마든지 살겠구만요.
    전 그런 모순적인 마인드 너무 싫습니다.
    저도 그런사람 알아요. 집을 이고지고 .
    그런사람들 보면서 그저 교훈 삼으면 그만입니다.
    인간 안바뀌거든요.
    절대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난 적당한때 집팔아서 끝까지 맛있는거 사먹다 가렵니다. 지지리 궁상으로는 안살아요.

  • 83. ....
    '25.3.17 7:07 P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원래 강남안에서 격차가 더 심해요
    친구분같은 분들이 나가야 물갈이가 될테죠

  • 84. ..
    '25.3.17 8:59 PM (39.117.xxx.90)

    좀 멍청한거 같네요.
    돈 들어올데가 없으면 40억집은 전세나 월세주고
    작은곳으로 옮기면 되잖아요.
    머리가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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