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동산은 빚폭탄 돌리기예요..

ㅇㅇ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25-03-09 10:51:26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고 영끌족들은 빚내서 집을 사고

가격이 다시 하락해도 자기가 산 가격 이하로는 절대 다시 안팔아요.

집값은 내가 산 가격보다 무조건 올라야 한다는 신념이 머리속에 박혀 살아요.

그러다 이자감당이 안되면 경매로 나오구요. 악순환 반복이예요.

 

건설업체들이 건물 지으려고 땅을 사뒀어요.

당연히 은행돈으로 사놓고 이자를 내요.

땅만 있고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땅에 대한 이자는 시행사가 내요.

분양자가 돈을 줘야 갚아나가는데 미분양 나요.

그동안 땅에 대한 이자를 내면서 땅주인 시행사도

본인이 산 가격+이자 까지 하니까 비용이 어마어마해져요.

하지만 절대 손해 안보려고 하죠. 

호재다 뉴스봐라. 계속 오를거니까 빨리 사둬라. 홍보해서 일단 분양을 해요.

분양자들은 건설사의 이자까지 다 감당해가면서 그 집을 분양받아요.

예전에 3~4억 분양하던게 8~9억 분양하는 이유예요.

땅값을 누가 올려요? 은행 이자가 올려요.

시행사가 진 빚을 분양자들이 넘겨받는 꼴이예요. 

집짓는데 8~9억?? 지방도 그렇게 비싸요. 공사가 지연되는만큼 손해보는 만큼 

분양자들에게 골고루 사이좋게 그 빚을 나눠줘요.

하도급업체들에게도 남은집을 좀 분양받으라고 해서 빚을 나눠요.

일하고 번돈으로 아파트랑 빚을 같이 떠안게 되는거죠.

 

그런데 뉴스에서 강남 집값상승 자극하면서 또 집을 사라고 자극해요.

강남오르면 마용성 오르고, 분당판교 오르고 일산 수원 안양 오른다고 부추겨요. 

지금은 집을 사는 시기가 아니라 파는 시기입니다.

지금 안팔면 기회가 영영 안올지도 모릅니다.

빨리 나보다 더 비싸게 이 집을 사줄 바보를 찾아야 하는거죠.

집은 누구에게나 절실한거니까요.

바보중에 최고바보가 강남영끌일지도 모릅니다.

돈 많아서 강남 집 사는 사람들은 제외구요. 그냥 그사세. 10억 20억 올리거나 말거나입니다.

집을 팔려는 자는 다음바보를 찾아요. 

 

MZ들 요즘 집살때 5~7억 대출은 기본이예요. 이자만 2~300만원 넘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돈이없어서 원금상환은 못하고 이자만 저렇게 내요. 차라리 월세 150에 사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차익을 보려고.. 우리다음 더 비싸게 사줄 바보가 나타나길 기다리려고 그 이자를 감당하면서 사는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월급이 올랐나요? 

 

누구누구 빚이 더 많아지는지 폭탄돌리기 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예요. 

위험하다 해도 안들어요. 듣고싶지 않은거죠. 무조건 내가 산거보다 비싸게만 팔 요량이니까요.

이제 누가 그 많은 빚을 내서 사줘요? 한계점에 온거 같아요. 

 

사실 처음부다 다 먹고 살자고 시작한 거겠죠. 

시행사 시공사.. 땅주인 집주인들.. 돈벌려고 하는거 욕할수 있겠습니까?

이 지경이 되도록 전국민이 부동산에 미쳐돌게 만들고 세금받으려고 묵인해 온 정부...

어쩔껍니까 이제! 이자계산 하다 열받아서 끄적여봤습니다. 쩝...

IP : 122.35.xxx.2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10:56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그 가격에 안팔겠다고 움켜쥐고 있으면 거래없어 더 똥값되서 바닥 칠테고
    어수선한 나라꼴때문에 이자는 미친듯 치솟을텐데ㅜ

  • 2. 월급은 그대로
    '25.3.9 11:12 AM (1.236.xxx.93)

    돈 있는 사람들 끼리 거래기 이뤄져야 하는데
    빚 폭탄 돌리기 안타까워요
    집값이 오를땐 괜찮은데 집값 내리막길에는 한강뷰 아파트라도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 3. ...
    '25.3.9 11:14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본인은 집팔고 월세로 사는중인가요? 궁금해요

  • 4. oo
    '25.3.9 11:1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서
    원글의 주거 상황이 왜 궁금하죠?ㅎ

  • 5. ...
    '25.3.9 11:22 AM (223.38.xxx.42)

    부추기는 부동산 유투버들 문제에요
    본인들 엄청 물려있거든요
    본인이 물린 지역 추천해서 띄우려고 난리...

  • 6. 그걸
    '25.3.9 11:27 AM (58.123.xxx.184)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왜 집을 사세 이자계산하다 열받는지 궁금

  • 7.
    '25.3.9 11:41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12년전에 청담동 앨리스 하우스 푸어 나왔었는데...
    그때 재현될까 걱정되요.

  • 8.
    '25.3.9 11:42 AM (223.38.xxx.188)

    12년전에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에 시대상 반영으로 하우스 푸어 나왔었는데...
    그때 재현될까 걱정되요.
    국민평형 경기도 외곽도 10억 넘는데 누가 사주나요.

  • 9. 외인들이
    '25.3.9 11:47 AM (118.235.xxx.20)

    지방부자들이 현금주고 산다네요.
    단정적으로 얘기 하지마시길.

  • 10. 21
    '25.3.9 11:51 AM (58.123.xxx.102)

    살 사람은 사겠지만 폭탄 돌리기는 맞아요

  • 11. ...
    '25.3.9 12:05 P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결국엔 떨어지겠지 생각하며 애들 데리고 전세 다니며 개고생했는데
    세월 지나 보니 집값은 결국 우상향이에요.
    폭락한다는 시점 다 지나가고 결국 올라있는게 집값이더라구요. 진작 안산게 후회돼요.

  • 12. 현주소 통찰
    '25.3.9 12:07 PM (223.38.xxx.159)

    다 맞았어요.
    이 글은 만점입니다.

  • 13. ㅋㅋ
    '25.3.9 12:10 PM (121.166.xxx.230)

    지방부자
    중국인이라더니
    지방부자 이미 다다두었고
    지방집 팔려야사지

  • 14. ..
    '25.3.9 12:16 PM (39.118.xxx.199)

    지방 부자들
    이미 다 샀죠.
    무슨 화수분도 아니고 지방 집이 팔리질 않아요.

  • 15. .....
    '25.3.9 12:18 PM (172.224.xxx.26)

    정확히 직시하고 계시네요..
    이 글 많은 분들이 읽으셔야 할텐데ㅠㅠ

  • 16. 현금부자들
    '25.3.9 12:32 PM (58.29.xxx.65)

    엠지들중 고액 연봉자 신흥 부자들이 참 많더군요

    그사세 ;;;

  • 17. 지금
    '25.3.9 1:29 PM (124.54.xxx.37)

    집값이 오르는게 비정상이에요 그거야말로 빚폭탄돌리기..그걸위해 가장거래도 있을테구요 조심해야할 시점입니다

  • 18. ..
    '25.3.9 1:35 PM (180.67.xxx.151)

    여기 주 연령층 60년대생들 재산 대부분이 부동산인데
    심장 떨어지는 글 올리시면 욕 먹어요
    자기네들 학굪다닐때처럼 60명씩 12반 이상 있는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니까 부동산은 영원히 우상향이라고 하죠 자기들 살아온 경험만 다인줄 알고

  • 19. .......
    '25.3.9 1:51 PM (211.248.xxx.161)

    지금 부동산이 오를 경제상황이 아닌데 오르는거라 조심해야 합니다.
    인구가 줄어든건 이미 정해진 미래인데
    특정지역외의 부동산은 폭탄돌리기 맞아요.

  • 20.
    '25.3.9 3:16 PM (119.56.xxx.123)

    지방민들도 다 달라붙어서 그 가격이예요 더이상 받쳐줄 수요가 없어요

  • 21. 집값
    '25.3.9 5:04 PM (223.63.xxx.244)

    때문에 썩열이라는 괴물을 대통령으로 뽑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11 외음부 가려움 2 도와주세요 .. 10:53:47 92
1804210 아리랑과 홀로아리랑의 마력이 이토록 무서운지 몰랐네요 1 Ki 10:53:07 92
1804209 봇으로 돌린 리뷰 수천개 삭제됐다는 방탄 앨범 5 아포방포 10:50:32 234
1804208 나도 할줌마지만 지하철에서... 3 그린 10:45:15 511
1804207 관객이 적었던 진짜 이유 현장에서 알려드려요 4 vos dk.. 10:44:50 634
1804206 전용용기없이 채소를 전자렌지에 찔수있나요 1 저기 10:41:43 157
1804205 슬개골수술 후 울타리 탈출 슬개골 10:41:15 76
1804204 아버지가 가락아파트를 2억원대에 처분했다네요. 8 기회상실 10:37:47 1,031
1804203 카톡쇼페 선착순쿠폰 성공하신분? 땅지 10:37:27 69
1804202 미서부와 장가계중 1 ... 10:35:16 193
1804201 라세느 뷔페는 뭐가 맛있나요 3 .. 10:33:43 299
1804200 조국당은 수박당 4 수박이싫다 10:33:03 204
1804199 일본취업률98프로 한국43프로 11 10:30:53 425
1804198 이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정책 과정서 배제 지시 1 ㅇㅇ 10:30:51 207
1804197 정치풍향계 박지원옹의 폭로 14 둘이싸웠냐 10:28:09 802
1804196 귀티나게 보이는데 딕션도 중요한 것 같네요. 2 ... 10:27:57 492
1804195 수영시계 추천해주세요~ 2 스윔 10:19:18 119
1804194 매화나무가 매실나무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6 &&.. 10:18:44 671
1804193 데뷔 13주년 앨범에 한명만 빼버림 40 ... 10:14:55 1,828
1804192 고양이들 열빙어 잘먹나요 5 ........ 10:14:39 202
1804191 주방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하셨나요? 9 창문 10:09:26 332
1804190 과일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드시는 분들 모여보세요. 16 과일러버 10:08:02 1,443
1804189 남고 축제 무대 ... 10:06:17 207
1804188 콘서트 라이브 송출은 쉽지않은것같아요 4 ㄴㄷ 10:01:04 693
1804187 대힉생 애들이 연락을 안해요 17 그러면 09:58:2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