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왜 갑자기 오르죠?

[......]

실거래도 자주되고 코로나 유동성 피크때 가격보다 

더 올랐어요 거래가 비싸게되니 매도자들이 호가를 더 올려서 내놨구요. 

고아원 보내기 전 짜장면 먹이는 상황인건지

2주택이라 하나 정리하고 싶었는데

거래가 잘되니 매도하는게 나을까 고민이네요

이러다 거래실종되면 다시 서서히 내려앉을까봐요

요즘 다들 최악으로 안 좋은데 부동산이 오르는게 말이 안되죠..

 

[ㄷㅂ]

분당 어디신지?
재건축 이슈 지역이면...

[...]

재건축 때문 아닐까요.
탄핵일 다가오고 이재명 가능성 높고.
재당 재건축 가능성이 보이나보죠.

[상승]

맞나봐요
토허제 해제가 방아쇠를 당김
오세훈이 하필 대선을 앞두고 불을 질렀네요

[음]

4년동안 통화량이 30프로 늘었다네요.
돈이 많이 풀려서 집값이 쉽게 내릴수가 없데요ㅠ
요즘 집 알아보다가 현타왔네요.
용산쪽이랑 송파 잠실 옆동네 작년여름보다 1,2억에서 3,4억 올랐어요
집값 떨어질것같아서 기다리고있었는데 바보된 느낌이에요ㅠ

[문재인]

때문이란 글 안나오나요. 언론이 이렇게 조용하다니. 문재인땨는 헛다리라도 집값을 잡아보겠다고 헛짓엄청해서 결과적으로 욕바가지 였지만
이 정부는 아예 집값을 잡을 생각이 아닌 올릴 생각인데도 언론도 국힘지지자들도 조용하네요.

[ㅇㅂㅇ]

고아원 보내기 전 짜장면이라 하셔서 빵 터졌네요

[음]

어디가 올랐나요? 분당 재건축 다들 좋게 보나보네요
재건축에 매우 비관적인 사람이라.

[규제]

때문에 오르는 거죠. 수요 누르는 정책 펴면 공급이 줄어드니 건설경기 바닥 찍고 내수 바닥 찍어서 그때 규제를 찔끔 풀면 수요 폭발해서 가격 폭등해요. 부동산 정책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집주인이 손해보고는 안할고요.

[규제]

집값 잡으려면 집주인이 집을 팔게 만들어야 해요.

[ㅇㅇ]

이재명도 수내동 파크타운에 집 가지고 있으니
적어도 재건축은 통과시킬거라는 기대때문에 저러는 거죠
인천 계양 당선 때 집 팔았어봐요 그럼 다들 기대접었죠

그리고 토허제가 올리기는 개뿔
선도지구 선정 들어갈 때부터 재건축 기대감에
자고 일어나면 몇천씩 올랐어요
샛별마을만 해도 역세권인 서현역이나 수내역 단지들보다는
시세 한참 아래로 이매동 비역세권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선도지구 지정 즈음해서 계속해서 올랐습니다
지금은 도리어 그 때보단 상승률이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