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걱정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25-03-04 14:52:50

엄마가 당뇨로 약을 드시고 계세요

근데 계속 조절이 잘 되시다가 다른 치료로 인한

영향으로 엄청난 고혈당이 유지되고 있어요ㅠㅠ

병원에선 인슐린주사를 맞아보자 한다는데

이게 일시적으로 맞아서 혈당을 떨어뜨린후에

다시 안정적으로 되면 기존처럼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하실수 있는건가요?

좀 정확히 여쭤보면 좋으셨을것을 그럴 경황이 없으셨대서 82에 급하게 여쭤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82님들이나 가족분들이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14.20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4 2:54 PM (182.209.xxx.171)

    인슐린으로 가면 약만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 2.
    '25.3.4 3:08 PM (182.227.xxx.251)

    당뇨카페에서 보니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 하다가
    관리 잘 해서 약으로 가고 단약까지 가는 분도 보았습니다.
    물론 연세 있으시면 관리가 쉽지 않으시겠지만 약으로 가는거 까진 가능 하지 않을까 싶어요.

  • 3. ㅇㅇ
    '25.3.4 3:22 PM (211.235.xxx.228)

    스테로이드 등으로 일시적으로 치솟으면 인슐린 주사로 잡고 이후엔 약으로 잡던데 이게 집에선 잘 안되더라구요

  • 4. less
    '25.3.4 3:29 PM (49.165.xxx.38)

    인슐린맞고 . 조절잘해서. 다사ㅣ 약으로 가는분은 저는 못봤어요..

  • 5. .....
    '25.3.4 3:40 PM (211.234.xxx.114)

    약을 먹고도 조절 안 되서 인슐린 간 경우는 쭉 인슐린인 거고..
    뭔가 일시적인 원인이 있어서 인슐린 간 경우는
    일단 당장 급하니 인슐린으로 떨구고
    고혈당 원인 질환이 해소된 뒤에는 다시 경구약으로 바꿀 수 있겠죠.
    해소가 안 되면 인슐린으로 가는 거고..

    지금 중요한 건 인슐린이냐 경구약이냐가 아니라
    혈당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냐, 아니냐 예요..
    그러다가 눈 멀고 신장 망가져 투석하고 발 썩어 투석할 수도 있어요..
    당뇨가 무서운 병입니다 ㅠㅠ
    빨리 조절하세요.. ㅠㅠㅠㅠ

  • 6. 윈디팝
    '25.3.4 4:11 PM (49.1.xxx.189)

    많지는 않지만, 그런 예도 있죠.

  • 7. 에공
    '25.3.5 6:07 PM (114.203.xxx.84)

    그렇군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5 요새. 쿠팡 상태 어떤지 궁금해요 5 레0 15:21:02 97
1785484 절대 먼저 연말인사, 새해인사 안 하는 친구들... 2 ㅇㅇ 15:20:33 127
1785483 올해 주식 얼마 벌었나 자랑해봐요. 5 연말결산 15:19:27 282
1785482 올해 중반부터 2025 15:15:59 87
1785481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7 ........ 15:07:52 723
1785480 농협 콕뱅크 좋아요 1 어머나 15:04:43 317
1785479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11 ㅇㅇ 15:02:52 557
1785478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3 세입자 15:02:11 94
1785477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4 ... 15:00:25 889
1785476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6 .. 14:59:59 378
1785475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6 ... 14:59:24 652
1785474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4 14:59:22 1,132
1785473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100
1785472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8 집문제 14:55:31 344
1785471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388
1785470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647
1785469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34 .. 14:48:31 1,849
1785468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4 스벅 14:45:47 342
1785467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436
1785466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5 11 14:40:09 1,498
1785465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5 자랑 14:39:42 429
1785464 가발쓰고 살아요 28 저는요 14:36:50 1,773
1785463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584
1785462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45
1785461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3 치과 14:32:18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