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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안 하고 사계절 모자 쓰면 어떨까요?

모자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25-03-01 16:03:37

 

저는 50대부터 염색 안 해야겠다 결심했는데 주변 보니 80대 노인한테도

염색하라고 하는 분들이 많네요.(주로 비슷한 연령층인 분들이 권유)

 

저는 20대부터 눈에 보이게 새치가 올라와서 지금은 염색 안 하면 엄청날텐데

거의 20년을 하니 이젠 지겨워서 하기 싫거든요.

그래서 50살부터 염색 안 하고 모자 쓰면 어떨까해서요.

(실내에선 챙 없는 모자, 실외에선 챙 있는 모자)

 

염색 안 하고 있으면 주변에서 염색하라고 난리일 것 같아서요.

 

사실 지금부터 안 하고싶어요ㅠㅠ

 

 

 

IP : 182.209.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뜻대로
    '25.3.1 4:06 PM (118.235.xxx.64)

    강경화장관님 멋지잖아요. 뿌리부터 올라와서 그 기간을 좀 견디셔야할 것 같아요. 모자 쓰는 건 두피에 안 좋다고 해서 추천드리긴
    좀 그래요. 머리는 색깔보다 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2. 원글
    '25.3.1 4:09 PM (182.209.xxx.224)

    저는 지금도 하기 싫거든요ㅠ
    근데 주변에서 난리고
    첨 보는 분들도 젊은 사람이 염색해야지 나이 들어보인다고 하고
    저는 괜찮은데 사람들의 오지랖이 엄청나네요.
    숱도 보통이고 일단 저는 헤어라인에 힌 머리가 나요ㅠㅠ 골고루 나면 얼굴에 영향이 안 갈텐데 말이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잔소리를 해요.

  • 3. ..
    '25.3.1 4:12 PM (211.208.xxx.199)

    늙게 보는건 감수하셔야 해요.
    흰 머리로 지하철 일반석에 앉아있음
    (저 노인네는 왜 텅텅 빈 경로석 두고
    젊은이 하나 덜 앉게 일반석 자리 차지한거야?)
    하는 눈초리 등등.

  • 4. ....
    '25.3.1 4:1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계속 모자 쓰면 탈모 와요.

  • 5. 50중반
    '25.3.1 4:22 PM (58.123.xxx.102)

    저는 염색한지 2-3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일단 안 한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6. ....
    '25.3.1 4:48 PM (112.148.xxx.119)

    80대 엄마가 흰머리를 너무 신경쓰여 하셔서
    제가 모자를 많이 찾아봤는데요.
    실내에서도 쓸 모자는 좀 항암 환자 같아요.

  • 7. 노노
    '25.3.1 4:52 PM (116.39.xxx.97)

    왜 가릴 생각밖에 못해요?
    전 안한지 1년 넘은 50이에요
    이젠 타인 염색약 냄새도 못 맡겠어요
    너무 너무 만족합니다
    단 외줄시 더 깔끔해야 해요
    흰머리도 충분히 아름다워요!

  • 8. 59세
    '25.3.1 4:57 PM (218.37.xxx.225)

    작년 10월 마지막으로 염색 안하고 있어요
    끝까지 길러봐서 도저히 못봐주겠으면 염색하고
    아니면 그냥 흰머리로 살려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20대부터 흰머리가 났던 사람이라
    진짜 염색 징글징글해요

  • 9. 강경화님
    '25.3.1 5:04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흰머리 안 멋지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 10. ....
    '25.3.1 5:05 PM (110.9.xxx.182)

    근데 흰머리가 강경화님처럼 나지 않아요.
    그래서 지저분..한 6개월 참다 염색이요

  • 11. 원글
    '25.3.1 5:11 PM (182.209.xxx.224)

    저는 헤어라인 쪽(특히 양 옆)에 흰머리가 몰려서 엄청 웃겨요ㅠㅠ
    뒷머리는 또 흰머리가 없고요.
    흰머리가 골고루 다 나게 되면 안 하려고요.

  • 12. ..
    '25.3.1 5:13 P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하고 싶지만
    시력에 문제 있어서 안한지 10년..

  • 13. ... .
    '25.3.1 5:41 PM (183.99.xxx.182)

    저는 염색을 하는데요. 50대 초반부터 꾸준히 하다 보니
    탈모도 심해지고 지겨워서 한동안 안 했어요.
    근데 저는 염색을 안 하면 아프거나 정말 지저분해 보여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홍차, 커피, 정향 을 끓여 머리에 스프레이를 해주면
    새치가 연한 갈색으로 염색이 되더라고요. 탈모, 두피 건강에도 좋고 간단해요.
    오랫동안 그 방법으로 버티다 요즘은 보라계통 염색을 하는데 그냥 예뻐서 해요.

  • 14. 70대넘어서
    '25.3.1 5:48 PM (151.177.xxx.53)

    요즘 염색하신 분들 없던대요.
    다들 자연 흰머리로 다시시고요.
    친정엄마도 80넘어서고서는 흰머리로 돌아섰어요.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라도 보기 좋더라고요.

    글고 원글님은 모자 쓸 생각마시고 염색 하세요.. 아직 젊은데 왜 그러세요.
    모자써도 흰머리는 다 보여요.

  • 15. 저는
    '25.3.1 6:24 PM (218.51.xxx.191)

    봄가을겨울은 가발쓰고
    여름에만 염색할까라는 생각도 해봄요
    50인데 80%가 흰머리라..

  • 16. 원글
    '25.3.1 6:26 PM (182.209.xxx.224)

    네ㅠㅠ
    귀찮지만 텀을 길게 해서라도 계속 염색할게요.
    감사합니다.

  • 17. ..
    '25.3.1 7:01 PM (124.53.xxx.169)

    저도 일정 기간 안해 봤는데 연하들은 그냥 괜찮네요 나 안하고 싶은가봐 정도 반응이었고
    저보다 많게는 10년 정도 연장자들이 만날때마다 염색해 노랠 부르고
    심지어 80대 앞집 할머니까지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
    염색 안하면 마치 속옷차림으로 거리에 나온사람 취급을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모임에 주목받는 멋쟁이가 직장인 외동이 딸 따라 서울에서 몇개월 지낸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흰머리 그대로 두고 염색을 안하니
    모임을 좌우지하는 지인 왈,***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은거 같다고..
    그녀는 흰 머리칼 하나 보이는거 용납 못하는 사람,
    암튼 여성에게 브레지어가 문제가 아니고...다 같이 안하는 추세로 가면 좋겠네요.
    그레이 헤어도 당당히 아름답게 보일수 있는 디자이너들의 노력이 절실해요.
    참 염색 않는 지인은 미용실에서 나이 대비 더 늙은이 같다고 그렇게 쪼아 댄다네요.

  • 18. ㅠㅠ
    '25.3.1 7:53 PM (223.33.xxx.16)

    흰머리 늦게 나는 집안 내력인지 59세인데 아직 염색 안하고 있는데 이젠 해야 할까 고민 중이예요.
    지인들은 아직 괜찮다고 말리는데 거울 속 내모습을 봐도, 길거리에 흰머리가 보이는 분들 봐도 영 별로예요.
    그냥 나이 좀 들어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어딘가 아파보이거나 지저분하고 추레해보인달까..
    건강모에 멋쟁이 은발 스타일이면 모를까
    저같은 보통 사람은 확실히 염색한 머리가 낫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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