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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실장에게 당한 괄시?때문에 가기가 너무 불편한데 어쩌죠

iii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5-02-22 02:57:33

다닌지 4년정도 된 피부과가 있어요

가깝고 의사쌤,관리사분들 세심하고 가격 합리적이라 꾸준히 다녔어요 중간에 이름이 바뀌고 대표의사도 바뀌긴했지만 계속 다녔어요

그만큼 좋은게 좋은거다 무던한 성격이고, 까다로이 따지지 않습니다

뭐든지 좋았다, 맛있었다 느껴지는 성격이라 컴플레인 건 적이 없어요ㅠ

 

아직 30대고 피부상태도 양호한편이라, 수백만원하는 시술은 안했지만 기본관리는 5-10회씩 끊어놓고 몇십만원씩 꾸준히, 중간중간 쁘띠 시술, 레이저도 받고 만족스러워서 매번 좋은 후기 남겼고, 지인들에게도 이 병원 추천했어요

 

제가 꼭 해보고싶었던 레이저 시술이 3회 160만원 정도였어요 벼르다가 이번에 하려고 갔구요

실장과 꼭 상담을 거쳐 결제를 해야하는데,

제가 받고자하는 시술만 끊으려니 실장이 멤버십 정액권을 집요하게 권하더라구요

200,300,500 만원을 끊으면 적립금 10%를 더 주고, 부가세를 제해준다면서요

당일결제 권하는거 몇십 더 쓸까하다가 그외에 하고픈 시술도 없었고, 새로왔다는 실장 말투가 살짝 기분이 나빠서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멤버십은 괜찮고 원래 시술금액 160만 결제하겠다 하니, 표정 바뀌어서 이렇게 설명했는데 안한다고? ㅉㅉ 에휴 그러던가~하는 뉘앙스로 대놓고 차갑고 심드렁해지더라구요 

있잖아요 그 유튜버 랄랄이 패러디한 상담실장 처럼..

무슨 코메딘가 싶었네요;;

다른 피부과 시술 많이 받으러 다녀봤는데 이런 실장 보기 드물었어요

 

그날 결제하고 몇일뒤였던 시술 당일 200만원짜리 정액권으로 바꾸고싶다고 데스크 직원에게 얘기했어요

생각해보니 적립금도 주어지고, 간단한 관리 받고 소진하면되겠다 싶었죠

 

실장이 또 상담실로 부르더라구요

멤버십으로 바꿔서 결제해주는게 자기 권한인 양 생색을 내더라구요 

내돈 결제하는데 그런 생색 듣고 눈치를 봐야하는건지..

원래 결제 당일에만 바꿀수있는건데 이번만 특별히 해주는거다,(귀찮고 성가시다는듯..)

그러면서 또 300을 권하길래 (저한테도 이번달은 큰금액이고, 다른 시술 생각없기에) 200하겠다 하니

300,500도 아니고 200? ^^; 저라면 300,500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뭐 이말은 거슬렸지만 무시했어요

 

결제전에 확인했어요

저번에 적립금 10%라하셨는데 맞죠?하니

끝.났.어.요 단답으로 끊어요

그래서 네? 멤버십 가입하면 주신다고했는데, 하니

그건 그냥 잠깐한거에요~ 하는거에요

차라리 저에게 날짜가 몇일까지라 명시되있는 안내문을 보여줬다던가 설명을 했으면, 깔끔히 저도 포기?하고 얘길 안했을텐데 그냥 끝났다고만하니 이상하더라구요

그전 상담때는 멤버십 가입시 10%적립 이라는 코팅된 안내문을 꺼내 보여줬어요

그거 없냐니까 없대요ㅋㅋ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그래도 해주시면 안되나요?하니

전 살면서 그런 정색 처음봤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굉장히 짜증난다는듯이 끝.났.는.데 어떻게 해드려여?? 하는거에요

거기다 입술까지 삐뚤게 비웃듯 실룩거려요..

적립금 요구했다가 뭔가 거지취급 당한 느낌?

200을 쓰고도 3-500짜리가 아니라 무시하더라구요

적립금도 자기가 10%라했다가 몇일사이 말 바꿔놓고 명확한 설명도 없었어요

 

제가 그렇다고 진상처럼 몇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두어번 물어본게 다에요..

목감기때문에 목소리도 크게 나오지 않아 작게 얘기했구요ㅠ

 

그 실장때문에 시술받는 내내 기분이 나빴고

나머지 2회받고 남아있는 금액쓰러 가기도 싫은데 어쩌죠

다음에 의사에게 직접 얘기하려구하는데 뭐라구 얘기해야할까요?

(시술 끝나고 문자로 오던 만족도 조사도 병원이름 바뀌고선 없어졌어요)

기분도 나쁘고 4년다닌 피부과 다니기 싫어지네요

 

의사쌤,관리사분들 잘하시고 다좋은데, 굳이 필요도없고, 싸가지없는 실장 때문에 병원을 바꿔야되나 아쉽고 화나고 그래요

 

IP : 49.1.xxx.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2 3:18 AM (124.111.xxx.163)

    그 정도면 컴플레인 하셔야 겠어요
    무슨 영업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싸가지 없이 합니까. 피부과가 거기만 있는 것고 아니고요.

  • 2.
    '25.2.22 3:35 AM (220.117.xxx.26)

    의사한테 직접 말해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는데 뭐냐
    200 이면 적립금 하기로 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없어젔다니

    상담 후 200 성공 못 해왔다 실장이 의사한테
    엄청 깨지고 삐져서 개인적으로 그런게 아닐지
    의심가요

  • 3. 그냥
    '25.2.22 4:05 AM (218.54.xxx.75)

    상황이 기분 나쁘긴 한데
    시술은 의사가 잘 해주나요?
    의사 시술 괜찮으면 나머지 두 번 받고
    그냥 병원을 바꾸세요.
    10프로 더 받아서 더 가고 싶지도 않은데
    그거 적립 받아서 뭐해요?
    의사한테는 말하세요. 앞뒤 다르게 했다고..
    오히려 다 말하고 해준대도 불쾌해서
    10 적립은 필요없다고 하세요.
    그거 받으면 ... 그여자는 지가 특별히 해준거처럼 할거에요. 무식한 여자지요. 고객응대가 바보 같은...
    의사만 상대하고 두 번 잘 받고 거기랑 바이바이~

  • 4. 원래
    '25.2.22 4:17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그래요. 랄랄 상담실장 영상이 왜 인기겠어요. 다 겪어본거지. 저도 이럴 때 거의 당하는데 기센 친구는 자기가 오늘만 특별히 해준다는 식으로 나오면 아~ 그러냐고 그렇게까지 특별히 특혜받으면서까지 정액권 할 마음 없다고 안할게요. 해버린대요. 그럼 또 설설 간대요
    근데 이거 웬만큼 강성 아니고는 못 써먹고 일반인은 당하는 거죠
    상담실장 저사람은 원글님 아니고도 여러명한테 저러는 사람이에요 상습바이죠. 일반인은 못 당해요
    그냥 옮기세요

  • 5. ..
    '25.2.22 4:23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 보니까..
    내 권리 주장하고 적당히 까칠한 사람에게
    좀 더 신경써서 대하는 그런 스킬이 생기
    더라구요.
    원글님도 너무 무던하게만 대하지 마시고
    적당히 튕기며 권리주장 하시길
    그 실장은 돼먹지못한 인간이지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강한 사람에게 또 약해요.
    원글님이 고객이니까 당당하게 요구하셔도 됩니다.

  • 6. ㅇㅇ
    '25.2.22 4:51 AM (222.107.xxx.49)

    우와.. 그런 실장 처음봐요..라고 하기엔 한곳만 다녀서
    비교대상이 ㅋ
    그런데 저 다니는 피부과 실장님은 넘 좋아요.
    영업도 안 하고.. 디씨도 먼저 해주고..
    (하긴 의사샘도 영업마인드는 아니신듯 ㅋㅋ)
    가끔 샘플도 챙겨주시고,
    미백크림도 잊을만하면 주시고 ㅋ

    전 한달에 한 번 토닝외엔, 다른 시술은 안 해서 vip도 아니거든요

  • 7. 에휴
    '25.2.22 7:39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영업하니 피부과가 잘 되죠.
    상대방 무시하고 자존심긇어 어떻게든 영업실적 내나봐요.
    피부과 무지 많은데 왜 한곳만 고집하시는지 다 쓰면 옮기세요.
    나같으면 200끊은 날 바로 환불요청했을 듯..
    님이 넘 저자세고 만만하니 고따구로 대했나보네요.

  • 8. 에휴
    '25.2.22 7:58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영업하니 피부과가 잘 되죠.
    상대방 무시하고 자존심긁어 어떻게든 영업실적 내나봐요.
    피부과 무지 많은데 왜 한곳만 고집하시는지.. 다 쓰면 옮기세요.
    나같으면 200끊은 날 바로 환불요청했을 듯..
    님이 넘 저자세고 만만하니 고따구로 대했나보네요.

  • 9. 나중에
    '25.2.22 8:43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쓴돈이 제일 아까울꺼 같아요

  • 10. ..
    '25.2.22 8:53 AM (211.208.xxx.199)

    의사에게 다일렉트로 말해요.

  • 11. SMAS
    '25.2.22 9:07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집 앞 피부과 아주 오래 다녔는데
    새로 온 상담 실장이 너무 고압적으로 요구를 해서
    마지막으로 의사한테 말했더니
    자기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그런 거 신경 안 쓰기로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환자들 정신건강은 생각 안 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그렇네요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아마 의사도 다 알고 있을 거예요.

  • 12. 진짜
    '25.2.22 9:07 AM (118.235.xxx.55)

    님이 여리시네요
    착한심성 상처받지 마시고
    바보되지 마세요
    피부과 바꾸세요!!!

  • 13. ...
    '25.2.22 9:41 AM (218.148.xxx.66) - 삭제된댓글

    개인 피부과라면 이 글을 원장에게 보여줘요.
    페이닥터 말고 오너 원장님에게요.

    체인점이라면 홈페이지에 이글을 올리구요
    어느지점,누구인지 써서요.
    그러면서 환불도 요청하시구요.

  • 14. ...
    '25.2.22 10:22 AM (110.35.xxx.94)

    예전엔 그런상황에서 그냥 거긴 안간다 했는데, 지금은 대표에게 컨플레인하고 취소해요. 원글님도 일단 기분 나쁘다 얘기하시고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취소하고 다른데 가세요. 찾는데 시간이며 노력이 들어서 그렇지 잘하는데 많아요. 예전 저는 피부관리실 원장님과 꽤 친했는데 새로운 실장이 부원장인척하면서 피곤하게 굴길래 그 자리에서 원장님께 상황 얘기하고 환불해 달라고 전화했어요.

  • 15. 거절
    '25.2.22 10:48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뭐든 호객행위하면((( 저 그냥 갈게요.)))
    하고 나오는게 답이더라구요.
    그 상담실장도 의사가 시키고 압박하니까
    더 그거는거 아니겠나요?
    상담실장한테 주눅들지 마세요.....

  • 16. ,,,,
    '25.2.22 10:50 AM (223.38.xxx.8)

    뭐든 호객행위하면((( 저 그냥 갈게요.)))
    하고 나오는게 답이더라구요.
    그 상담실장도 의사가 시키고 압박하니까
    더 그러는거 아니겠나요?
    상담실장한테 주눅들지 마세요.....

  • 17. 이글 그대로
    '25.2.22 2:06 PM (1.245.xxx.39)

    피부과 홈피에 링크 하심이..

  • 18. ....
    '25.2.22 3:19 PM (61.83.xxx.56)

    미친x 이네요.
    내돈 200쓰고 그대접 받으면서 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어디서 그런 양아치같은 인간을 상담실장이라고 앉혀놨을까요? 그만두더라도 후기에 길게 쓰던가 대표원장한테 얘기해서 시정하게 만들어아죠.

  • 19. ..
    '25.2.22 5:11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의사한테 이 상황 모두 말하세요
    고맙게 생각할 겁니다

    그 병원 운영에 직원땜에 이런경우 왕왕 있었을겁니다
    좋은정보주는거니 해결해 달라하고 다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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