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세훈 측, 명태균 중앙지검 이송 발표에 "몹시 실망스러워"

... 조회수 : 5,442
작성일 : 2025-02-17 21:54:5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72462?sid=102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소환조사에 응할 뜻 밝혔다"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반발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17일 성명에서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수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몹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이 특보는 검찰 수사가 지연되면서 오 시장의 명예가 손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태균씨의 2021년 오세훈 캠프 사기 미수사건으로 인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고 오세훈 시장의 명예 또한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명태균 일당, 민주당 국회의원, 방송패널,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대표 및 기자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소했으며 이후 원활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소환조사에 응할 뜻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 특보는 명태균이 오 시장을 여러 번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여러 번 만났다고 주장하더라도 그 만남을 통해 무엇이 이뤄졌는지 내용이 중요하지 않느냐"며 "일방적인 주장이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즉시 검찰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과 가까운 김모씨가 명태균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명태균 상상만으로 허상을 만들고 있다"며 "관계자 모두를 수사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특보는 "느닷없이 찾아온 김영선, 명태균으로 인해 이렇게 심각한 피해를 봐야 하냐"라며 "2021년 1~2월 명태균이 오세훈 후보와 주변인들에게 하려던 사기수법(여론조사조작)이 들통 나 쫓겨난 것이 사건 본질"이라고 짚었다.

이어 "언론에 보도도 못하고 국민은 아무도 모르는 13차례 미공표(선관위에 제출도 안하는) 여론조사를 누군가 받았고 그래서 그 대가를 줬어야 죄가 성립되지 않냐"며 "그 13번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본인은 물론 주변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밝히라는데 왜 못 밝히냐. 뒤에서 어떻게 도왔는지 왜 못 밝히냐. 검찰수사를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IP : 118.235.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7 9:56 PM (118.235.xxx.136)

    쇼를 하네

  • 2. .......
    '25.2.17 9:56 PM (119.71.xxx.80)

    똥줄에 불붙었나보네

  • 3. 그래
    '25.2.17 9:57 PM (59.1.xxx.109)

    다 가짜뉴스고


    계엄도 민주당이 했고

    명태도 본적없고

  • 4.
    '25.2.17 9:59 PM (58.228.xxx.174) - 삭제된댓글

    측근이 돈까지줘서 여론조작한거 다 나왔는데
    뭘 당한척이야 ㅋㅋ

  • 5. 아이고배야ㅋㅋㅋ
    '25.2.17 10:00 PM (118.235.xxx.124)

    필요하다면 조사에 응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 필요하다면?

    오세훈아, 이거 니 사건이야 ㅋㅋㅋㅋ
    당신이 주체라고. 수사대상이 너라고 ㅋㅋㅋ

  • 6. ㅇㅇ
    '25.2.17 10:06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또 질질짜야지 세훈어린이.

  • 7. ...
    '25.2.17 10:07 PM (183.109.xxx.16) - 삭제된댓글

    전광훈 무대에 올라가서 눈알 부릅뜨고 떠들 때 욕심 많은 ..?

  • 8. 뉴스타파나
    '25.2.17 10:15 PM (58.29.xxx.96)

    겸공이나 오마이에서 명태균이 녹추파일 까야된다고 봅니다.

  • 9. ㅎㅎ
    '25.2.17 10:57 PM (220.65.xxx.91)

    똥줄이 타나 보네요

  • 10. 불안
    '25.2.17 11:07 PM (122.32.xxx.88)

    불안한게, 중앙지검이 명태균 맡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다 부정하잖아요.

    중앙지검한테 왔다는 것은 수사가 제대로 안될 것이고,
    그러니 이제 떨릴 것 없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 11.
    '25.2.17 11:34 PM (210.99.xxx.82)

    질질짰다는게 난 100퍼 믿어집니다. 요즘 선거운동하고 설레는거 같은데

  • 12. ㅇㅇ
    '25.2.18 12:04 AM (24.12.xxx.205)

    울어라. 심심하면 울잖아.

  • 13. 무서울 때
    '25.2.18 3:41 AM (172.56.xxx.130)

    개가 짖죠.
    왈왈왈왈

  • 14. ,..
    '25.2.18 8:24 AM (61.252.xxx.20)

    윗글 님 짱 ㅋㅋㅋ 맞아요 개는 겁먹으면 짖죠

  • 15. 기다려
    '25.2.18 10:01 AM (49.174.xxx.41) - 삭제된댓글

    홍준표도 증거 나왔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99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이해민 의원실 콘텐츠 링크 오픈 안내.. ../.. 13:43:53 32
1724798 울대통령 컴퓨터 없어ㅜㅜ 2 ㄴㄱ 13:42:39 132
1724797 여론조작 리박스쿨은 작은거고... . . 13:42:20 48
1724796 40살 넘으면 200만원 벌기도 힘든 현실 3 ... 13:39:15 291
1724795 김혜경 여사 법카 궁금한게 있어요 3 궁금 13:38:46 225
1724794 트럼프를 위해 골프연습을 하던 작년 11월의 윤석열 1 기사 13:37:19 287
1724793 또라이 인증 글인데 2 ㅡㅡ 13:36:34 124
1724792 트럼프.G7 가고 부동산 옴 9 sjsj 13:33:54 457
1724791 각각 담근 장아찌 모아 담아도 될까요? 1 ... 13:32:59 54
1724790 엠비씨) 과거 이재명 변호사 활동내용 1 000 13:31:52 156
1724789 민주 골수 지지자 집 더 보러 다니네요 18 13:27:53 627
1724788 우와 MBC도 드디어 대통령 전용기 탈수 있네요 4 독재자 13:27:14 722
1724787 극과극 체험 - 문재인과 윤석열의 외교 ... 13:27:08 186
1724786 입법 사법 행정 경험이 모두 있는 대통령 2 ㅇㅇ 13:24:50 235
1724785 뇌경색 퇴원 후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4 .. 13:23:45 297
1724784 아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 유월 13:16:46 1,160
1724783 나르였을까요 3 ... 13:16:31 323
1724782 외국에서 온 친구 대접 소홀하다 느꼈을까요 8 OO 13:13:47 768
1724781 스트로만 저당 밥솥 어떤가요? 1 댓글 꼭 부.. 13:13:14 121
1724780 매수하려는 아파트가 소방서 앞인데 어떨까요? 4 궁금 13:10:38 559
1724779 김혜경여사 인터뷰에요. 성남시장 시절이에요 23 .... 13:10:25 1,580
1724778 지금 집값 문제 생기면 윤석열 탓 10 영통 13:09:50 426
1724777 에어컨이 뭐가 문제지 시원하질 않아요ㅠ 1 에어컨 13:09:22 147
1724776 여름 핸드백 뭐 갖고 다니세요 3 ㅡㅡ 13:08:28 580
1724775 가장 듣기 좋은 소리 .. 13:07:43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