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는데

ㅇㄹ호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25-01-05 10:00:18

외모말고 행동이요

자기랑 남편은 학창시절 안그런데

자기 아들은 공부보다 친구들이랑 노는데 

바쁘다고 푸념하길레

속으로 정말??

본인들도 학창시절 죽기살기로 공부한게 아닌데

적당하 공부하고 적당히 성실했을텐데

아들에게만은 고시공부하듯 공부하는 모습을

기대하는게 좀...

결국 본인들 닮아 저럴텐데

자기모습은 생각 못하고

그런걸까요

 

아님 진짜 자식은 별다른 존재?

부모를 전혀 안닮았다면

조부모 닮은걸까요 헐..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5 10:03 AM (218.50.xxx.164)

    세상의 모든부모는 죽어라 애들 공부시키잖아요.
    자기네부모보다 더 지독하게.자기들이 땡땡이치고 놀았던 방법을 아니까 그거까지 감안해서 애들을 들볶죠

  • 2. 당연
    '25.1.5 10:05 AM (175.199.xxx.36)

    부모닮아요
    성격 행동 다요
    보고 자라는게 얼마나 큰데요
    사촌오빠가 외모는 엄마인데 지금 말투며 성격은 완전 큰아버지랑 똑같고 저는 남편이 제가 하는 행동 한번씩 볼때마다
    장인어른이랑 너무 닮았다고 그래요
    전 잘모르겠는데 그러네요

  • 3.
    '25.1.5 10:22 AM (223.39.xxx.45)

    닮아요
    부정할 수 없는 dna

  • 4. ..
    '25.1.5 11:02 AM (121.159.xxx.222)

    우리엄마 써니처럼 지역 주름잡는 종고일진이었는데
    저 그학교 교사로 부임해서
    이사장님 면담해서 인간승리 장한어머니 감사패준다는거
    우리엄마랑 같이 얼마나웃었는지
    DNA가 있긴한데
    돈으로 볶으면 일진밑에 교사나오는정도는 가능합니다

  • 5. ..
    '25.1.5 11:05 AM (121.159.xxx.222)

    왕따 학폭 그런건없고
    다만 학교를 꿇어다닐정도로
    비가오면 비가와서
    꽃이 예쁘면 꽃이예뻐서
    눈이오면 눈이와서
    오빠 오토바이 훔쳐타고 강변질주 여고생
    학교를 자기맘대로 다니고싶을때만
    다니신게특징이더라고요
    집에생활지도가 전혀안돼서
    어짜겠노 발달린짐승이 가기싫다는데 묶가놀수도없고.
    에서 끝나서 함정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묶어서라도 학교보낸게 비법이었죠ㅋㅋ

  • 6. ..
    '25.1.5 11:08 AM (121.159.xxx.222)

    그래도 자기보다 나은 자식을 기대하며 공부시킨게
    한국의 발전상 안전한치안의 비결이니 욕하면안돼요
    내가 요꼬라지니까 너도별수있냐 맘대로 살아라 하면
    길거리도 못걸어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6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8 ㅇㅇ 03:23:46 801
1785685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2 ㅇㅇㅇ 03:07:10 689
1785684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454
1785683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368
1785682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2 Zz 02:38:09 1,015
1785681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7 베트남 02:11:55 2,181
1785680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187
1785679 명언 - 감사함 1 ♧♧♧ 01:38:55 549
1785678 내일 출근한다고 5 .. 01:22:04 1,353
1785677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1,279
1785676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18 01:12:02 1,126
1785675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438
1785674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613
1785673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4 ... 00:59:48 1,201
1785672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741
1785671 신년 사주 보러 6 N n 00:51:43 1,235
1785670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1,761
1785669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4 아아 00:39:02 1,624
1785668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2,099
1785667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447
1785666 이븐이... 3 .... 00:19:08 1,213
1785665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673
1785664 해피 뉴이어!!! 14 .,.,.... 00:04:26 1,387
1785663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7 00:04:05 4,043
1785662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74 00:02:3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