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심 많은 친구 지치네요

asdgw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5-01-02 11:53:47

맨날 전화해서 징징대는데요

집이 부자라 부모가 10억 넘는 아파트 살때 상당수 

증여해서 사주고 차도 사주고

자격증 공부할때 공부전념하라고 월에 500씩 2년간 주면서

애들 생활비 학비 본인학원비까지 다 커버하고

자녀 재수, 삼수할때 자기 부모도 해주고

이혼한 남편이 대주기도 하고

근데 자녀가 맘에 안드는 대학에 가고 나서는

갑자기 예민해지더니

부모랑 싸우고 다시는 안본다고 하고

불만이 많네요

가진게 많은데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더더더 하다가 뜻대로 안되니 속상하고

저에게는 위로해 달라고 전화했는데요

오로지 자기 욕망채워달라고 징징징으로 들려서

지금은 역한 감정까지 들어요

다 떨쳐버려야 하는데

저는 왜이리 하루 종일 그 지인이 한말들이 생각나면서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1.2 12: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분안좋은 이유ㅡ남의 쓰레기를받아서요

  • 2. 내 방어
    '25.1.2 12:11 PM (124.53.xxx.169)

    본인 성찰이 필요해 보이네요.

  • 3. ㅡㅡ
    '25.1.2 12:15 PM (123.212.xxx.149)

    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 하고 있잖아요.
    당연히 역겹죠.....
    저는 그런 친구 손절하도 삶의 질 200%상승

  • 4.
    '25.1.2 12:18 PM (58.235.xxx.48)

    손절하세요.
    열심히 감사하며 사는 좋은 영향 줄 사람이랑
    교제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할 필요가 있나요

  • 5. 쓰레기통역인데
    '25.1.2 12:24 PM (117.111.xxx.4)

    용량이 넘쳐서요.
    그만 만나세요.

  • 6. 투덜이들
    '25.1.2 12:39 PM (223.38.xxx.180)

    징징이들은 모든게 남탓이죠
    자기 잘못은 몰라요
    그러니 결혼생활도 힘들었을 듯...

    님친구같이 징징대는 이들은 배우자로도 최악이죠
    상대방한테 고마움 모르는 부류...
    그저 모든게 남탓...

  • 7. 대학이 뭐길래
    '25.1.2 1:30 PM (115.21.xxx.164)

    자식 대학 간걸로 투덜투덜 징징대는 아이엄마들 왜 그렇게 많나요

  • 8. 하나
    '25.1.2 1:38 PM (112.171.xxx.126)

    너랑 통화하고나면 너의 부정적인 얘기로 나도 종일 기분이 안좋고 힘들더라.
    라고 솔직히 얘기하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친한 친구사이인것 같은데 손절까지는 마시구요.

  • 9. ,,,,,
    '25.1.2 2:3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 10. ,,,,,
    '25.1.2 2:32 PM (110.13.xxx.200)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사람 안변해요. 특히 그렇게 강력한 부정덩어리들은..

  • 11. ...
    '25.1.2 5:12 PM (42.82.xxx.254)

    사람은 바뀌지 않더라구요..작년 한해 의리랑 도리가 없는 친구들은 마음에서 다 끊어내었어요...평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16 상생페이백 쓸려고 백만불 13:55:11 6
1781615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조언 바이올렛 13:53:58 14
1781614 17년간 돌봐주시던 도우미분과 인연을 마무리하며... 인연 13:53:38 111
1781613 결국 12.3 내란의 목적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장기집권 야욕이었.. 김용민의원실.. 13:52:23 65
178161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 ../.. 13:52:00 27
1781611 아직 부부끼리 귀파주나요? 9 ㅇㅇ 13:49:07 143
1781610 다들 부모님 잘챙기고 사시나요? 1 /// 13:48:42 121
1781609 홈택스에 종부세가 안 보이는데 이번에 안 나온 걸까요? 3 종부세 13:44:41 118
1781608 부모님께 전화 얼마나하세요? 1 ㅇㅇ 13:44:02 177
1781607 내란특검 "김건희 계엄 관여 확인안돼…계엄 당일 행적도.. 2 ㅇㅇ 13:43:01 224
1781606 쿠팡 삼형제 앱을 삭제 하며 4 바이 13:39:41 316
1781605 "김건희,계엄후 윤석열에게 '너때문에 다 망가졌다' 취.. 아아 13:35:38 602
1781604 지난 10년간 제가 왜그랬을까요... 10 .. 13:35:09 836
1781603 내쉬빌서 궁중 요리 연구가 박정희 강사 초청 특별 강좌 열려 light7.. 13:33:34 103
1781602 하다하다 국회에서 가래침 뱉는 내란당 4 수준이하 13:32:29 223
1781601 인터넷 싸게쓰시는 분 방법 부탁드려요 , 13:31:38 70
1781600 제가 속좁은건지 조언 부탁해요 3 tlsrlq.. 13:30:58 417
1781599 거리두고싶은데 3 ㅇㅇ 13:23:52 428
1781598 쿠팡와우해지하고 네이버 플러스 가입했어요. 7 -= 13:23:12 467
1781597 광고에 속아서 2 .... 13:19:44 245
1781596 충남대 vs 전남대 의대 9 문의 13:18:40 815
1781595 조국혁신당, 차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 13:16:41 158
1781594 오른쪽눈이 미세하게 계속 떨리는데요 3 ㅠㅠ 13:16:06 244
1781593 제 아이가 의대 관두고 공대로 갔어요 21 .. 13:15:05 2,079
1781592 "월 8000만원 버는데 채무 2억 탕감"…감.. 3 ㅇㅇ 13:08:3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