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트렁크 보신분 이해안가는 부분좀,..

sksmssk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24-12-27 01:48:31

아직 안보신 분은 넘어가 주세요...

 

제가 일하며 봐서 그런가 아님 뒤가 흡인력 떨어져서 그런가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아요.

호숫가에서 종종 만나는 여자애 ㅡ나중에 임신했다는 ㅡ는 누구이고 누구아인가요? 제 생각은 도망친 전 남친. 소식아는 인물인듯 한데요.

 

트렁크서 나온 시체는 누군가요?

나중에 전부인의 와이프 트렁크는 다른 물건인데 서현진 가방이랑 바뀐건지?

 

빈 집서 기다리는건 혹시나하고 그 약혼자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건가요?

 

답주시는 분 내년에 살빠지고 이뻐지소서...

IP : 1.252.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7 2:03 AM (223.38.xxx.166)

    집중을 전혀 안 하고 보셨나 봅니당 ㅋㅋ

    1. 그 여자애도 같은 회사 직원, 탈북자 출신.
    발이 넓은 걸 알고 서현진이 대가를 주고 정보원으로 쓰고 있어요.
    도망친 전남친의 현재 위치, 하는 일 등을 보고받고 있죠.

    별개로 그 여자애도 계약 결혼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에서 해선 안 되는 임신을 하고, 그 애를 낳고 싶어해요.
    서현진이 본의 아니게 상담을 해 주게도 됨.

    2. 트렁크에서 나온 시신은 서현진 스토커예요.
    죽인 건, 서현진 계약 결혼 남편인 공유의
    전부인의 현 남편 = 계약 남편
    입니다. 이 사람은 계약결혼 회사의 경호원 출신이었다고 하고
    그 전에는 펜싱 선수였어요. 칼을 잘 씀.

    그 오천짜리 트렁크는
    공유 전부인도 하나 갖고 있고
    현 부인인 서현진도 갖고 있어요. 각자 자기 것임.
    그 중 서현진 것에 그 계약 결혼 계약서가 들어 있는 줄 알고
    스토커가 공유네 집 옷장에서 훔쳐 갔는데
    (그걸 공개해서 이 결혼이 계약임을 공표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망신을 주고… 뭐 그런 계획이었음)
    알고 보니 그건 전부인이 안 가져간 전부인의 가방이었어요. 그래서 서현진이 비번을 몰라서 열지 못함.

    3. 빈 집에 드나드는 건 당연히
    말없이 사라져 버린 약혼자를 기다리는 거예요.
    제대로 싸우지도, 속을 터놓지도 못하고 침묵과 의문 속에 사라졌으니까요.

    그 원망과 의문으로 서현진의 성격이 바뀌었고 인생이 바뀌었고…
    나중에 그 남자가 돌아와
    사실 여기서 제일 나쁜 건 서현진 엄마가 아니라 서현진이었을 거라고 면전에 팩폭을 꽂아 주고

    둘 다, 이 대화를 오 년 전에 했어야 했다는 데에 동의하죠.
    묵은 원망과 슬픔, 이미 흘러가 버린 시간, 그때 했었어야 했던 말, 그러나 하지 못한 말…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그 말을 오 년 전에는 못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 때 했었어야 해’도, 오 년을 들여 도달할 수 있었던 결론인 거죠. 그 시간이 없었을 때는 알 수 없었던.


    하여간,
    그렇습니다.

    답이 됐겠죠 ㅎㅎ

  • 2.
    '24.12.27 2:08 AM (118.235.xxx.7)

    와우 ㅇㅇ님 대단하신대요^.^
    더 덧붙일 내용이 없네요.

    제가 생각할때에 다시 만난 약혼자는 .... 쫌 이해 하기 어려웠어요. 아니, 이해해주기 싫었어요.

  • 3. ..
    '24.12.27 2:35 AM (121.137.xxx.171)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요.
    서현진은 약혼자가 양성애자인 걸 알면서 결혼하려한거죠?
    무슨 바에 남자들이랑 만나고 있는 약혼자 찾아가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
    그렇다면 당최 서현진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4. 어머나
    '24.12.27 2:56 AM (125.178.xxx.170)

    그 트렁크에
    그 키 큰 스토커를 넣은 거예요?
    저도 재미없다 함서 설렁설렁 봐서요. ㅎ

  • 5. ㅇㅇ
    '24.12.27 3:16 AM (223.38.xxx.166)

    ㅎㅎ 저는 너무너무 몰입해서 재미있게 봐서…
    원작이 소설이어서 그런가,
    (김려령 작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어딘가 문학적인 느낌이 있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설명이 덜 된 부분들도
    소설의 행간 읽듯이 넘어갔고요.
    (원작 안 읽었음)

    서현진은 극중에서 보인 대로라면
    남친이 양성애자인 걸 알면서도 결혼하려 한 거죠. 엄마를 적극적으로 속이고.
    그만큼 사랑했던 것 같아요. 그 마음을 누가 알겠느냐만은…
    만약 살면서 두 번은 못 만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사람 아니라면 누구하고도 결혼하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라면
    다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걸까
    (물론 저는 그럴 수 없는 사람이지만
    절친으로는 지내고 싶을 것도 같다, 까지는 이해했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키 큰 스토커를 그 트렁크에 넣은 게 맞죠… 아마 훼손헸겠죠…;

  • 6. 트렁크에서
    '24.12.27 3:58 AM (172.56.xxx.172) - 삭제된댓글

    시체가 나온 게 아니었다고 기억해요.
    시체는 트렁크와 함께 발견된 것이고 시신의 주인은 여주인 서현진을 스토킹했던 사람이예요. 함께 발견된 트렁크는 첫댓글님 말대로 전부인것인데 그 안에서 나온 건 아기용품들이었다고 기억합니다.

  • 7. ..
    '24.12.27 5:21 AM (172.226.xxx.56)

    시신은 그냥 강에서 발견된거고
    트렁크는 열지 못해서 맨 나중에 트렁크 주인이 비번으로 열음.

  • 8.
    '24.12.27 6:17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서현진 스토커가
    서현진 키퍼
    (nm회사 고용되어 서현진 보호)
    중 1명을 죽였어요.
    그 당시 함께 있던 키퍼 동료가
    공유 전부인 계약남편(펜싱선수, 키퍼)였고요.

    Nm 대표가 서현진 스토커 살해를 주문했고,
    ㅇㅋ한건, 현장에서 죽은 키퍼 동료에 대한 부채감였죠.
    여튼 그래서 스토커가 트렁크 가지고 배 위에 있는걸
    다가가 펜싱으로 위협했고, 트렁크와 함께 물에 빠진거에요.

  • 9.
    '24.12.27 6:19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흡인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집중해 못본거에요.

  • 10.
    '24.12.27 6:20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과거에 서현진 스토커가
    서현진 키퍼
    (nm회사 고용되어 서현진 보호)
    중 1명을 죽였어요.
    그 당시 함께 있던 키퍼 동료가
    공유 전부인 계약남편(펜싱선수, 키퍼)였고요.

    Nm 대표가 서현진 스토커 살해를 주문했고,
    ㅇㅋ한건, 현장에서 죽은 키퍼 동료에 대한 부채감였죠.
    여튼 그래서 스토커가 트렁크 가지고 배 위에 있는걸
    다가가 펜싱으로 위협했고, 트렁크와 함께 물에 빠진겁니다.

    흡인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집중해 못본거에요.

  • 11.
    '24.12.27 6:58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과거에 서현진 스토커가
    서현진 키퍼
    (nm회사 고용되어 서현진 보호)
    중 1명을 죽였어요.
    그 당시 함께 있던 키퍼 동료가
    공유 전부인 계약남편(펜싱선수, 키퍼)였고요.

    Nm 대표가 서현진 스토커 살해 의향을 물었고
    ㅇㅋ한건, 현장에서 죽은 키퍼 동료에 대한 부채감였을테죠
    여튼 그래서 스토커가 트렁크 태운 배 위에 있는걸
    다가가 펜싱으로 위협했고,
    트렁크도 스토커도 함께 물에 빠진겁니다.

    흡인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집중해 못본거에요.

  • 12.
    '24.12.27 7:00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과거에 서현진 스토커가
    서현진 키퍼
    (nm회사 고용되어 서현진 보호)
    중 1명을 죽였어요.
    그 당시 함께 있던 키퍼 동료가
    공유 전부인 계약남편(펜싱선수, 키퍼)였고요.

    Nm 대표가 서현진 스토커 살해 의향을 물었고
    ㅇㅋ한건, 현장에서 죽은 키퍼 동료에 대한 부채감였을테죠
    여튼 그래서 스토커가 트렁크 태운 배 위에 있는걸
    다가가 펜싱으로 위협했고,
    배도 흔들리며
    트렁크도 스토커도 함께 물에 빠진겁니다.

    흡인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집중해 못본거에요.

  • 13.
    '24.12.27 7:17 AM (223.39.xxx.252)

    과거에 서현진 스토커가
    서현진 키퍼
    (nm회사 고용되어 서현진 보호)
    중 1명을 죽였어요.
    그 당시 함께 있던 키퍼 동료가
    공유 전부인 계약남편(펜싱선수, 키퍼)였고요.

    Nm 대표가 서현진 스토커 처리 의향을 물었고
    ㅇㅋ한건, 현장에서 죽은 키퍼 동료에 대한 부채감였을테죠
    여튼
    스토커가 트렁크 태운 배 위에 있는걸
    다가가 펜싱으로 위협했고,
    배도 흔들리며
    트렁크도 스토커도 함께 물에 빠진겁니다.

    흡인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집중해 못본거에요.

  • 14.
    '24.12.27 8:45 AM (211.62.xxx.13)

    저한텐 올해 최고의 드라마 였는데 이렇게 잘못 이해가 될수도 있다니 아쉽네요

    ㅇㅇ님 해석 중 한가지 오류는 시체가 트렁크 안에 있었다는거 이건 아니죠 시체랑 트렁크랑 따로따로 발견됐어요

    대사가 주옥같으니 일할때 말고 시간 내서 시청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05 저는 말이 너무 많아요. 1212 20:41:49 34
1823204 신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인구증가 속도래요 3 ........ 20:38:25 145
1823203 사는동네 얘기가 나와서 최근 느낀 험한 동네 특징 핫게글에 20:32:54 328
1823202 김민석 무슨 대선이라도 나오는줄 5 .. 20:24:49 337
1823201 피부과 12주 패키지 같은 프로그램은 4 주니 20:14:37 338
1823200 요새 카고바지 입나요? 바바 20:12:14 154
1823199 송가인신곡인데 히트는 아니어도 1 ... 20:00:29 383
1823198 동상이몽 여에스더 7 넘 웃겨 19:59:58 1,286
1823197 오아시스 문제 있나요? 3 오아시스 19:59:53 774
1823196 정청래 측근 조승래까지 대통령 무시했네요 10 ㅇㅇ 19:59:12 478
1823195 신탁회사 명의의 부동산에는 세 들어가지 말아야 하나요? 3 신탁회사 19:47:01 519
1823194 만약 지금 계엄령 떨어져서 28 Ii 19:29:00 1,644
1823193 버거킹 햄버거신상세트 먹었어요. 10 ᆢㆍ 19:26:54 1,334
1823192 요근래 김포에서 일본이나 해외 다녀오신분~ 7 ... 19:20:37 592
1823191 나이들어서 제일 슬픈것중 하나가 14 .. 19:19:13 3,112
1823190 조*호텔 김치 어디서 사세요? 5 ..... 19:18:22 991
1823189 식비줄이기와 다이어트 4 00 19:17:32 645
1823188 30대 영끌 "단 1년만에 3억 벌었습니다"... ... 19:14:17 1,656
1823187 토요일 저녁 뭐하고 계셔요? 2 궁금 19:10:34 553
1823186 잠이 잘 오는집 저희집에 오면 잠이 온대요 왜 그럴까요? 5 19:10:33 1,147
1823185 놀면 뭐하니 2 예능 19:07:39 867
1823184 전철에서 성조기티셔츠입은 6070여성분 6 어쩌다 18:59:16 1,005
1823183 곽상언 이인간 미친거 아닙니까 27 그냥3333.. 18:53:15 2,561
1823182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3대 메가 프로젝트 , 하준경 경제.. 같이봅시다 .. 18:53:14 121
1823181 소지섭의 김부장은 원빈의 아저씨와 8 18:50:3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