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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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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플럼스카페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24-12-26 15:50:00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내일 다녀와서 토요일 퇴근 후 저도 한 점 역할 하겠습니다. 

 

경기 동북부에서 출발합니다. 

당일로 강원도 가신다면 어디 가실까요?

저희는 매번 속초 가서 물회 먹고 고성 가서 커피 마시고 오는데 물회는 늘 봉포머구리, 카페는 늘 카페고만 갑니다. 

다른 루트 가고 싶어요. 

이래라 저래라 막 해주세요. 

부디 수능 도시락 4년 연속 싼, 내년에도 또 고3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재수생 아들 실기 학원 보내고 출발해서 그 아이 오기 전 도착(7am~10pm)하는 곳 마구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슴도 머리도 답답하고 다음주부터 원서 쓸 생각에 또 울렁입니다. ㅠㅠ

IP : 59.9.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2.26 3:59 PM (223.38.xxx.148)

    오대산 월정사가 조용하니 좋았어요.
    마침 타종할때 갔는데 소리가 정말 은은해서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평지 천천히 산책하다 산채정식 먹고 올라 왔어요.
    원서 잘 쓰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 ..
    '24.12.26 4:01 PM (119.200.xxx.72)

    속초만 가보셨으면 이번엔 강릉 테라로사 본점 옆 레스토랑 가셔서 (브런치 +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재료를 정말 좋은 거 쓰고 빵이 너무 훌륭해서, 강릉까지 이태리? 이런 생각을 없애줘요) 식사 후 통일로 바닷가 드라이브 후 금정호텔에서 온천욕 하고 숙박 추천해요

  • 3. 저희 동네 오세요
    '24.12.26 4:0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바닷가만 가셨으니 이번엔 내륙지방 한번 오세요.
    안흥 평창 거쳐서 정선 오세요. 안흥찐빵 유명하고요 평창읍 거쳐 미탄 오셔서 동강백룡동굴 구경 하시구요 이어서 정선 가셔서 스카이콩콩 방문하시고 읍내 나가서 콧등치기 함 드세요.
    미탄오시면 백룡동굴 가는길 중간 쯤 기화천에 기화송어횟집도 있음.
    시간 빡빡하면 정선은 생략 하시구요.

  • 4. 삼척
    '24.12.26 4:15 PM (175.208.xxx.185)

    겨울이라 삼척가셔서 죽서루 가면 좋은데 좀 그렇고
    양양도 좋고요
    고성으로 올라가셔서 송지호 보셔도 좋고
    전망대도 있고 거기도 여름엔 좋은데 겨울엔 그래요
    강원도는 다 좋아요.

  • 5.
    '24.12.26 4:29 PM (183.99.xxx.230)

    경기동북부면 속초가 최선이긴 하죠.
    눈온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걸어 보는 것도 좋고
    (여기서 속초도 금방이예요)
    오색약수길 있어요.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그길도 동양화처럼 멋져요.
    그리고 척산온천도 좀 하고 야외탕(좋진 않아요)에 몸도 좀 담그고 대청마루에서 순두부 황태정식도 먹구요.
    바람이 안분다면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 롯데 리조트 끼고 걷는 바다향기길도 정말 아름다워요.

  • 6. 속초좋죠
    '24.12.26 4:55 PM (58.78.xxx.208)

    저는 서울 중앙이고 바람쐬러 속초 가는거 좋아해요.
    일찍 가셔서 승진호 홍게 무한리필 오픈런으로 식사 하세요.홍게가 달아요.
    늦게 도착하시거나 홍게 물량 없어서 예약 못하시면 메뉴를 바꾸세요.
    같은 가격의 다른 홍게 무한리필집은 다 실패했어요.

    그 다음은 걷기.
    추워도 꽁꽁 싸매고 걸으면 되려 사람도없고 찬바람에 쨍하게 정신이 맑아져요.
    짧게는 해파랑 길도 좋고,
    좀 더 걸으시려면 영랑호 한바퀴도 좋더라구요.(지루한 구간도 있습니다)

    카페는 저도 바다 멍 좋아해서 고성쪽으로 잘 가요.
    바다정원 자주 가고 아니면 드라이브 하다가 전망 좋은 카페 아무 곳이나.

    다음 식사는 먹고 싶은 메뉴 생각해서 검색하고 갑니다.
    물회,돼지고기,국밥,회,생선구이,탕,순대국,,진짜 많아요.

    그리고 목욕 좋아하시면 척산온천 다녀오세요.
    추운 날 걷고 돌아 다녔던 피곤이 풀립니다.
    시설은 좀 오래 됐지만 물도 좋고,개운하게 씻고 차 타면 또 기분이 좋아져요.

    중간에 시간이 비거나, 마음에 안드는 코스가 있다면
    중앙시장 가서 군것질거리 이것저것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드세요.
    드셔보셨겠지만 그 유명한 닭강정은 비추
    봉으로 시작하는 유명한 빵집은 눅진한 마늘바게트 좋아하시면 드셔볼만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고 아드님 원하시는 학교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 7. ^^
    '24.12.26 9:04 PM (223.39.xxx.43)

    행운이 함께하길ᆢ
    좋은 여행하고 마음에 행복~가득안고가길요
    ᆢ글 너무 재밋게 적으셔서 웃고갑니다

  • 8. 플럼스카페
    '24.12.26 9:38 PM (1.240.xxx.19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일 마침? 되게 춥다네요.
    콧물 나게 쨍한 찬바람 맞고 정신차리고 오겠습니다.
    다녀 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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