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상 성공한 집단에 가보면

ㄴㅇㅈㅎ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24-11-17 17:37:01

죽어라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흙수저로 진입문턱높은 곳에 들어간 사람은

가장 먼저 놀라는게 동료들이 의외로 자기처럼 힘들게

여기 들어온게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인생의 모든 무게를 다 짊어지고

엄청난 노력으로 왔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는거..

 

근데 저도 궁금한게

그럼 쉽게 그자리에 온 사람들은 결국 부모나 환경의 경제력 덕분일까요

 

근데 제 주변에 경제력 충분해도 애가 머리가 되도

대입이건 학업에서 그렇게 원하는 결과 못얻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부모가 그 분야를 알거나 그 분야를 갔던 사람이면

자식도 그길을 가기 쉽다는 건 수긍하는데

또 그런 집은 부모에게 물어보면

딱히 자기는 크게 해준게 없데요

그냥 애가 이거 어떻게 하면 되냐고 해서

이거 하면 된다고 한마디 해준거 뺴고는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요

근데 이 한두마디가 그렇게 큰 가치와 정보일까요

남들은 큰 비용을 들여야 얻는 정보...

 

한가지 남은 가설은 그럼

사람 뇌가 어떤 분야를 잘 받아들이기 좋게 경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이건 부모와 어려서부터 대화나 습관..부모의 사고방식등으로

저절로 그 분야의 정보가 크게 고통스럽지 않게 흡수할 수 있도록

형성되었다? 이런걸까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24.11.17 5:39 PM (211.186.xxx.7)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라 놀랐는걸요.

  • 2. ........
    '24.11.17 5:42 PM (59.13.xxx.51)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라 놀랐는걸요.222222222222222222

    동창들이 어마한 집안 애들이라 어릴때부터 봐왔는데요.
    엄청 부지런해요. 뭐라도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일이건 취미건 운동이건.
    그냥 삶이 발전지향이예요.

  • 3. 영통
    '24.11.17 5:42 PM (106.101.xxx.31)

    생각보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노력을 하는 친구들이라 놀라는데요
    성실과 노력이 기본값이라 힘들지 않게 온 느낌

  • 4. ...
    '24.11.17 5:45 PM (1.235.xxx.154)

    꾸준함 이런게 기본값이기도 하고 목표 발전지향적 확장지향적이고 안주하지않고 일탈도 없어요

  • 5. ...
    '24.11.17 5:56 PM (112.133.xxx.148)

    근데 이 한두마디가 그렇게 큰 가치와 정보일까요

  • 6. 보면
    '24.11.17 6:02 PM (118.235.xxx.188)

    남탓할 시간에 엄청 노력해요.

  • 7. …..
    '24.11.17 6:08 PM (210.183.xxx.235)

    내 할일만 하기돛바쁘구만. 남들아 쉽게 올라온건지 어쨌는지 알 틈 없어요.

    기득권대 약자 프레이밍 신경쓰면 내 발전만 느려져요. 연아도 그랬지요. 생각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서울대 교수 자식들도 아롱이 다롱이에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성공과 상관은 있으나 보장을 해주는 건 하나도 없죠.

  • 8. 아...
    '24.11.17 6:16 PM (58.29.xxx.113)

    원글님이 말하는 건 맨처음 그 집단에 들어갔을때
    우리 대학 1학년때 느꼈던 그 느낌을 말하는거구요
    댓글들이 말하는건 첫충격을 이겨내고 그들을 찬찬히 보니 설렁설렁한듯하나 고도의 집중력과 참으로 부지런하세 지낸다는걸 깨달은거지요
    글구 바둥바둥 열심히 노력한걸 쉽게 드러내지고 않죠 ㅎㅎ
    겉만보면 모두 서로에게 충격을 주고받는건데..원글님이 이 얘기하고팠던거같은데 댓글들 너무 ㅋㅋ

  • 9. 아닌데요
    '24.11.17 6:41 PM (223.38.xxx.117)

    남탓할 시간에 엄청 노력해요222222

  • 10. ....
    '24.11.17 6:47 PM (58.142.xxx.62)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 준재벌 아들 진짜 열심히 살던데요.
    그 집 정도면 대충 교육받고
    유산으로 살아도 될텐데
    공부 열심히 하더라고요.
    미국유학간다해서 돈으로 가나 했더니
    작은 대학으로 들어가서 영어연수로 시작 올A받아
    와튼스쿨가더라고요.
    도서관 새벽에 들어가서 문닫을 때 나오고요.

    생각보다 열심히 삽디다

  • 11. ...
    '24.11.17 7:01 PM (223.33.xxx.221)

    남탓이라는 거 할 줄 모르고 긍정적이고 본인을 위해서 노력해요

  • 12. lllll
    '24.11.17 7:06 PM (112.162.xxx.59)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람이 성장해 온 환경과 습성들이
    은연 중에 다져지고 형성되면서
    다른이보다 좀더 쉽게 접근가능한 환경에 노력이 첨가되어 결과를 얻었겠죠.
    반면 그 반대 환경의 흙수저가 성공하기에는 맨땅에 헤딩하면서 운좋게 얻어걸린 성공의 결과라고 봅니다.

  • 13. 타고난 유전자가
    '24.11.17 7:45 PM (223.38.xxx.147)

    제일 중요해요
    아는 집들 입시 결과도 그걸 반영하더라구요

    지방 사는 애는 모의고사 전국 탑권이더니 인서울 의대 진학
    집안 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않음
    고딩땐 인강 들음

    강남 사는 애둘은 입시 목표실패함
    한명은 치대 목표했으나 재수도 실패하고 인서울 이공계 진학
    다른 한명은 재수끝에 어디 갔는지 대학 모름 (안 알려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736 고령견 건강검진 다들 하시나요? ㅇㅇ 12:14:10 3
1797735 레이디 두아 의문점요 스포있음 ㅎㅎ 12:13:47 12
1797734 아침마다 올리브유, 레몬즙드시는 분 계세요? 5 12:06:46 216
1797733 요즘 화가 코스프레하는 연예인 유명인들 4 12:06:12 287
1797732 일본문학 잘아시는분-홍등가.게이샤 12:04:06 141
1797731 아이즈모바일 4 아이즈 12:04:01 63
1797730 전에 어느 님이 생선구이기 사신다고 1 .. 12:02:33 203
1797729 아프거나 바쁠때 쟁이는 음식 뭐 있으세요 4 ㅇㅇ 12:00:58 251
1797728 문화예술 분야 전망이 어떨까요 7 11:59:34 156
1797727 부산 내란 극우들 선동 현수막요 철거안되나요.. 11:59:11 91
1797726 거주하면서 도배해보셨나요? 6 ㅇㅇ 11:55:47 248
1797725 며느리가 갑인 시대 15 ........ 11:51:26 926
1797724 진짜 10억이랑 자식 서울대랑 안 바꿀거에요? 23 11:51:15 806
1797723 가까운 곳에 도서관 백화점이 있는데 4 .. 11:48:09 330
1797722 인서울은 했는데 뭔가 답답하고 허해요.. 16 ㅇㅇ 11:47:31 965
1797721 노령묘 눈동자색 변화 1 묘집사 11:46:07 158
1797720 황사 수치는 어디서 확인 하나요? 5 ㅇㅇ 11:43:30 114
1797719 세탁기 섬유 유연제 칸 2 ㅇㅇ 11:43:19 166
1797718 공부에 뜻 없어보이는 고등아이 4 mm 11:38:42 391
1797717 82에 간호사가 핫한 이유 12 직장인 11:34:12 819
1797716 바이오 종목중 큐로셀.. 바이오 11:32:23 256
1797715 최욱 님께 15 매불쇼 11:30:39 799
1797714 며칠있다 인천공항 아들 데리러 가는데 3 맛있는거먹고.. 11:29:47 643
1797713 이재명 대통령은 왜 웃고 다녀요. 18 .. 11:29:01 1,026
1797712 수영배우려는데 궁금한점 5 . . 11:28:40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