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은 가격이 싸면 후기를 과하게 좋게 쓰는 경향이

구름이이뻐서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24-10-22 16:39:33

배민 후기나, 쿠팡이든 어디든 같아요

 

싸면 후기를 과하게 좋게 써줘요..근데 사실은? 쓰레기 수준인데.

 

글구 비싸면 후기를 되게 흠집 내는 후기로 써요.

비싸면 그럴 이유가 있고, 내가 써봐서 아는데 좋은데.

그저 비싸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트집 잡는 후기를 써요

 

이런거 자꾸 보는데 진짜 너무 싫네요.

 

후기도 순수하게 보면 안되고 가격에 비례해서 해석해야 하는구나 

IP : 112.153.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22 4:39 PM (172.225.xxx.233)

    비싸면 안시켜먹겠죠

  • 2. ……
    '24.10.22 4:41 PM (112.104.xxx.252)

    가격에 따라 기대치가 달라져서 그런거 같아요

  • 3. 글쎼요
    '24.10.22 4:43 PM (119.71.xxx.160)

    다른 사람들 의견이 꼭 원글님과 같아야 하는 건 아니죠

    사람들 생각과 판단이 각양각색 입니다.

    나한테 나빠도 남들은 좋게 여길 수 있고 또 그 반대일 수 있고요

  • 4. 원글이
    '24.10.22 4:43 PM (112.153.xxx.101)

    자꾸 대중들이 이러면 결국 쓰레기 식품만 양산되고....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진짜 시대를 초원한 명언임

  • 5. .....
    '24.10.22 4:4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쓰레기같은 음식이라 과일 같은거 인터넷으로 사면 좋다고 고맙다고 하는글 많은거 보면 어리둥절...ㅠ

  • 6. °•°
    '24.10.22 5:02 PM (223.39.xxx.119)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싼게 비지떡이란말이 어느정도 맞아요

  • 7. 옷도 마찬가지
    '24.10.22 5:03 PM (117.111.xxx.171)

    가격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다는..

    안좋은 소재에 마감도 별로인데

    다들 만족해해서 의아했는데

    가격에 대한 만족감 같았어요.

  • 8. 지인
    '24.10.22 5:10 PM (118.235.xxx.90)

    저번에도 얘기했었는데
    지인이 비싼 걸 팔아요
    수건이라고 치면 그냥 몇천원에도 사는데 그건 몇만원인 수준. 대체재가 많으니 굳이 그 비싼걸 사는 사람은 소수. 근데 후기들을 그렇게 안 남긴대요 ㅋㅋㅋㅋ 프라이버시가 중요한거죠.
    현금 내고 가져가기도 해서 네이버 후기가 안 남는다고. 대신 공개적으로 안 보이는 문자로는 좋다고 코멘트. 저도 쓱 보니 약간 자처해서 시중들고 싶어지는(???) 백작 마님 느낌 말투 ㅋㅋㅋ

  • 9. 지인
    '24.10.22 5:15 PM (118.235.xxx.90)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요지는 비싼거 인터넷으로 사는 사람은 후기 자체를 안 남기려 하는 것 같다...입니다

  • 10. 쿠팡 후기는
    '24.10.22 5:32 PM (220.117.xxx.100)

    가성비 기준이죠
    그리고 돈 좀 있고 질좋은거 찾는 사람들이 거기서 옷을 사겠어요 가방을 사겠어요
    가전제품도 비싼거 척척 사는 사람들이 쿠팡에서 굳이 살 필요도 없고요
    연령대가 아주 높으면 이용도 못할테고
    결국 젊은층이 쉽게 먹거나 쓸만한 부담없는 가격의 상품들이 만족도가 높아요
    만족도가 높다=품질이 좋다로 오해하는게 잘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94 울산에 가봤더니 울산 00:27:46 97
1783593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5 ㅡㅡ 00:21:36 299
1783592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2 친구 00:20:40 400
1783591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2 00:20:26 121
1783590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4 ㅇㅇ 00:13:07 860
1783589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458
1783588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2 맛있는 2025/12/21 519
1783587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5 손톱 2025/12/21 799
1783586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6 답이없다 2025/12/21 621
1783585 시어머니일로 화내는… 2 ㅎㄱ 2025/12/21 719
1783584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20 ㅇㅇ 2025/12/21 800
1783583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6 다단계 2025/12/21 977
1783582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6 ........ 2025/12/21 1,236
1783581 노후준비는 결국 시간이 답이었네요 4 2025/12/21 1,664
1783580 이혼 준비중인데 배우자가 암 진단 받으면. 8 사이다 2025/12/21 1,126
1783579 난 이제 연예인에 환멸 느껴요 1 d 2025/12/21 1,165
1783578 퇴직금 3 6개월 2025/12/21 720
1783577 안세영 또 우승! 3 ㅇㅇ 2025/12/21 669
1783576 서울에서 트리가 예쁜곳 3 서울 2025/12/21 972
1783575 정희원 고소 연구원 "성적요구 거부하면 자르겠다 압박&.. 15 ... 2025/12/21 3,364
1783574 유방암에 블루베리가 안좋나요? 11 이런말은 2025/12/21 2,509
1783573 30대 후반 남자선물 골라주세요 4 질문 2025/12/21 255
1783572 강성 노조 홈플을 누가 인수해요 ㅁㅇㅁㅇ 2025/12/21 400
1783571 언더씽크 직수 쓰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25/12/21 328
1783570 대학교 입학 장학금에 대해서 1 ... 2025/12/21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