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칠듯한 식욕이 이런 꿈까지 꾸게 하네요(내용 추잡함)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4-10-19 20:04:19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요.
평생을 자제하면서 살고 있어요.
어젯밤 자기 전에 젤리 먹는 영상들을 보고 잤거든요
와... 진짜 맛있겠다ㅜㅜ혈당 걱정만 없으면,
살찌는 것만 아니면 나도 먹고 싶어....
하다가 잔 거에요.
그러다 꿈을 꿨는데, 컵라면을 막 먹으려던 찰나

먹을 것에 너무 흥분해서 싱크대 하수구 있는 쪽으로 면발들을 쏟습니다.

너무 흥분했던, 식욕에 지배당한 저는 잠시 '저걸 건져먹어야 하나? 그렇게까지 구질구질 해야 돼? 정신차려!절제 좀 하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결국 구질구질하게 싱크대에 떨어트린 면발들을 주워먹습니다.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황홀함과 이렇게까지 자제가 안 되고 주워먹는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감, 이 두 가지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며 꿈이 끝나요.

 

뭐...저의 어마어마한 식탐, 식욕에 또 한 번 놀란 에피소드입니다.

 

 

 

IP : 116.44.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
    '24.10.19 8:08 PM (223.39.xxx.163)

    읽으면서 마구마구 이해하면서 동감하면서 보고 있는 저를 발견..나이 들면 소화력 떨어지고 밥맛 없어진다고 누가 했나요...

  • 2. ㅁㅁ
    '24.10.19 8:09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꿈이 웃겨서 빵터졌어요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도 크니까 그만큼
    운동하면 돼요
    저도 오늘 먹고싶은거 다 찾아먹은 날이라
    내일부터 화이팅 하려고요

  • 3. ....
    '24.10.19 8:13 PM (116.44.xxx.117)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들면서 식욕, 소화력 확 떨어진 거 느끼거든요.
    그런데도 이 정도에요.
    어휴 젊을 땐 먹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어요ㅜㅜ

  • 4. 푸하하하
    '24.10.19 8:46 PM (123.214.xxx.155)

    웃퍼요..ㅠㅠ
    심정이 이해가 되고도 남아요

  • 5.
    '24.10.19 9:01 PM (39.118.xxx.122)

    식탐이 함께하는 인생이에요.

    다음주에 갈 식당 검색해서 정리중이에요

  • 6. 식욕 많은데
    '24.10.19 9:44 PM (1.238.xxx.39)

    그런 꿈은 전혀 안 꾸어 봤어요.
    전 다 먹기 때문에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62 오피스텔 임대인이 다시 계약서를 써야 한다는데... 계약서 13:31:05 5
1808761 밥 대신 두부 데쳐 볶음김치랑 먹었어요. 1 .. 13:28:28 57
1808760 주식 글 쓰는 이유가 뭔지 ... 5 13:27:52 147
1808759 어제 옥순 최악 2 13:26:26 178
1808758 유명한 경제 유투버들 삼전팔고 2 13:25:07 367
1808757 애 없는 돌싱은 미혼이랑 같다 보면 되는지.. 4 ... 13:24:08 187
1808756 전기자전거 색상좀 골라주세요^^ ㅣㅣ 13:21:31 35
1808755 60년대 후반생인 분들 고등학교때 오페라 관람 6 ... 13:14:37 230
1808754 온라인 장보시는데 좀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 13:13:46 162
1808753 검사에서도 이상없는데 유방 통증 4 ㅇㅇ 13:03:01 343
1808752 아파트 동대표 하는 거 어때요? 6 아파트 12:59:51 649
1808751 태극기 집회까지 나갔던 김용남.mov 18 ........ 12:59:36 584
1808750 웃고 싶으신 분들께 쇼츠 추천.ㅋ 2 눈물남 12:53:00 434
1808749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2 50대취업 12:48:01 490
1808748 한동훈 후원회장에 '독재정권 공안검사' 출신 정형근 논란 30 미쳤다 12:44:27 451
1808747 시어머니 보니 실비가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9 ... 12:43:23 1,268
1808746 애들 중고딩때 이혼하신분들 애들 괜찮았나요 4 ia 12:27:19 650
1808745 실비보험료 4 ㅇㅇ 12:24:29 680
1808744 얇고 가벼운옷은 어디꺼가 좋나요? 7 12:23:37 842
180874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과방위 전체회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 12:23:14 95
1808742 돈이 나를 피해가요. 10 Oo 12:21:13 1,861
1808741 와 BTS 멕시코궁에 대집결 멕시코아미 미쳤네요 16 ㅇㅇ 12:17:22 1,646
1808740 나이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 여자.. 20 ... 12:17:18 1,868
1808739 전두환 정권의 공안통 검사가 후원회장이라는 후보? 5 아류 12:12:59 334
1808738 달걀+올리브유 드셔보신분? 11 요즘 12:10:14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