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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왔는데 사과 살까요

……… 조회수 : 4,935
작성일 : 2024-10-19 11:57:52

사과 파는 분들이 계신데 사과가 저렴하고 맛있을까요?

IP : 223.39.xxx.8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9 11:59 AM (175.114.xxx.36)

    8년전 영주 근처 사과나무 과수원에서 산 꿀사과가 평생 먹어본 사과중에 최고였는데요. 그때 명함을 받지 못해 아직도 아쉽.

  • 2. ㅎㅎ
    '24.10.19 12:00 PM (180.228.xxx.130)

    전 가려고 계획중인데
    사서 좀 보내주세요

  • 3.
    '24.10.19 12:02 PM (210.91.xxx.179)

    오오 여쭤보길 잘했네여..
    사가야겠어요..
    종류도 넘 다양해서 뭘 고를지 모르겠어요..

  • 4. ...
    '24.10.19 12:02 PM (183.102.xxx.152)

    한조각 맛보기 있지 않나요?
    시식 시켜달라고 해보세요.
    영주사과 맛있어요.

  • 5. 행복한새댁
    '24.10.19 12:02 PM (125.135.xxx.177)

    홍옥있나요? 빨간 홍옥파나요?

  • 6. 행복한새댁
    '24.10.19 12:03 PM (125.135.xxx.177)

    있으면 300키로 달려가보겠습니다. 영주사과 무조건 맛있어요!

  • 7. ……
    '24.10.19 12:03 PM (210.91.xxx.179)

    맛보기 있었는데 아직 못먹어봤어요.
    밥먹고 가서 살게요! 부석사 식당 들어왔어요.

  • 8. ..
    '24.10.19 12:03 PM (116.32.xxx.76) - 삭제된댓글

    영주사과 맛있어요. 근처 사과파이집도 유명합니다~

  • 9.
    '24.10.19 12:04 PM (210.91.xxx.179)

    홍옥 있었어요. 홍옥이 신 사과 아닌가요? 빨갛구요.

  • 10. 과수원
    '24.10.19 12:05 PM (221.140.xxx.160)

    부석사 올라가는 길에 사과 파시는 분들도 있지만
    부석사 다 가기 전에 과수원 있어요.
    부석사 둘러보시고 과수원 들러서 거기서 사세요.
    택배도 해준답니다.
    7-8년 전에 부석사 갔다가 과수원에서 사과 사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11. ...
    '24.10.19 12:07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부석사 올라가는 길에 있던 사과파이 애플빈 커피는 영주시내로 옮겼더라구요. 집에서 구운 사과파이 같아요.

  • 12. 영주에 살던 사람
    '24.10.19 12:08 PM (211.251.xxx.37)

    부석사 가기 전 많은 과수원에 들러보세요 부석사 사과 맛있어요 영주에서 20년 살았고 결혼하고 그 지역을 떠났는데 부석사 이맘때 노랗게 덜어진 은행잎이 너무 장관인데 멀어서 못가네요 아쉬워요 은행잎은 떨어졌겟죠? 그립네요

  • 13. ㅇㅇ
    '24.10.19 12:08 PM (175.114.xxx.36)

    ㄴ첫댓글인데요.. 저도 8년전 부석사 가기전 과수원에서 산 사과가 인생사과였는데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

  • 14. ㅇㅇ
    '24.10.19 12:09 PM (106.102.xxx.129)

    몇년전에 부석사 입구에 있는 펜션에서 1박하고 걸어서다녀왔는데.. 펜션 바로 앞쪽 과수원 앞에서 파는 사과 한바구니랑, 부석사 내려오는 길에 앉아계신 할머니에게서 또 한 바구니 샀어요. 두개가 보기에 품종이 살짝 달라보였는데 둘 다 엄청 맛있었어요.

  • 15. 바람소리2
    '24.10.19 12:10 PM (114.204.xxx.203)

    홍옥은 셔요
    요즘은 감홍 제철

  • 16. 거기
    '24.10.19 12:12 PM (118.235.xxx.7)

    은행나무 지금 노란가요?
    가고싶다......

  • 17. 소비요정
    '24.10.19 12:15 PM (211.206.xxx.204)

    홍옥요?
    서울에서는 아무리 사려고 해도 못사는데 ... ㅠㅠ

  • 18. 영주사과도
    '24.10.19 12:16 PM (180.68.xxx.158)

    맛있구요.
    대형 정육식당에서 파는 한우도 기가 막히게 맛있더군요.
    꾸리살 사와서 육회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19. 영주사과
    '24.10.19 12:17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맛있더라구요.
    꼭 사가세요

  • 20. ……
    '24.10.19 12:26 PM (210.91.xxx.179)

    은행 노래요. 단풍은 아직이구요.

  • 21. 영주나 풍기
    '24.10.19 12:43 PM (222.98.xxx.31)

    사과 무조건 사야죠.
    말도 못하게 맛있어요.

  • 22. ㅇㅇ
    '24.10.19 12:52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세요
    먹었던 감홍중 거기 길가 과수원집이 제일이었어요
    전화번호 알고싶네요

  • 23. ㅇㅇ
    '24.10.19 1:52 PM (118.219.xxx.214)

    요즘 감홍이 맛있으니
    감홍 있으면 사세요
    부사도 맛있는데 아직 철이 안됐고
    요즘 나오는 홍옥은 예전과 다르게
    푸석하고 맛이 그닥이더라구요
    껍질 얇고 아삭하고 물 많고 달콤 새콤
    사과식초 맛 나는 예전 홍옥 찾기 힘들어요

  • 24. 부석사
    '24.10.19 2:03 PM (106.101.xxx.60)

    부석사 올라가는 길에
    사과파는 분들 사과 맛보고
    내려오는 길에 사야겠다 했는데
    부석사 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참 있다내려오니
    그 노점상들이 다 철수하고 집에 감ㅜㅜ
    너무너무 아쉬워서 지금까지 생각나요.

    결국 그날 영주 읍내 가서
    한우를 엄청나게 먹고 왔어요.
    거기 축협인가 그쪽에 있는데
    저녁에도 영업하는 곳이였고
    맛있었어요!!!

    사과는 노을 지기 전에 꼭 사세요.
    그분들은 해지면 집에 가십니다~~

  • 25. 행복한새댁
    '24.10.19 2:24 PM (125.135.xxx.177)

    그나마 부석사 홍옥이 제일 낫더라구요! 감사합니디ㆍ

  • 26. oooo
    '24.10.19 3:33 PM (116.33.xxx.168)

    모닝사과 수년차

    영주 부석사 사과가 최고입니다
    맛보기 드시고 골라보세요
    사나노골드 끝물이라지만 아직 맛있어요
    저라면 시나노골드 한봉다리, 감홍 한박스
    살겁니다 ㅎㅎ
    작년에 지인친척 나눠주느라 몇봉다리를 샀나
    모릅니다

    게다가 인생 샤인머스캣도 만나서
    꾸준히 택배 시켜 먹었네요

    꼭! 시식하고 찾아보세요

  • 27.
    '24.10.19 3:34 PM (220.76.xxx.172)

    지난주 부석사 간 김에 사과 사왔어요 홍옥 2만5천, 시나노골드 2만. 집 와서 보니 맛있긴한데 상처난 것도 섞여있고 알도 작고.. 할머니는 친절하셨는데 ㅠ

  • 28. 근데
    '24.10.19 4:44 PM (223.33.xxx.230)

    예전보다 그냥 그렇던데요
    저도 옛날에 저렴하게 맛있는 사과 샀었는데
    작년엔가 갔더니
    비싸고 맛은 여기서 사먹는거랑 큰 차이
    없더라고요

  • 29. 서울이...
    '24.10.19 5:22 PM (180.70.xxx.227)

    서울이 고향이고 아직도 살고 있습니다,
    90년도 중반 결혼하고 거의 주말마다 돌아
    다니고 애들 늦게 나았지만 애들 태어 나고
    서도 지방 많이 다녔네요...오래전 충주사과
    농장에서 사과 직판으로 팔길래 사온적이
    있습니다,,,서울보다 비싸고 맛도 별로입니다.
    뭐? 농장에서 바로 따서 파는거라 싱싱하다나?
    사과가 생선인가? 과일은 후숙이 되야 더 맛
    있지요...경기도 인근 장날은 거의 다 가보았
    는데 농수산물이건 공산품이건 이젠 안산지
    오래 입니다...채소,나물,생선류등은 품질도
    아주 별로고 신선도도 별로,직접 재배해서 파는
    채소류는 못생기고 쭉정이가 많고 가격도 별로
    안착함.아주 오래전 양평장,용문장 같은데서
    할머니들 나물류를 파는데 하는말이 이거 내가
    직접 산에서 딴거야 하는데 소분해 놓은 나물류가
    거의 다 팔리면 어디를 가던데 살짝 보니 나물
    농장에서 대량으로 사다가 소분해서 파는거임....
    숭악한 시골 할마시들...

    우린 이후 시골 가도 절대 특산품이건 뭐건 안삽니다.
    과일,채소류도 상품성 있는것만 가락동이나 올라오지
    품질 떨어지는건 현지에서 소비해야 하지요...서울에서
    사는게 더 좋고 쌉니다...그리고 맛집도 서울이나 인근
    경기도 대도시에 많습니다...

    늦둥이 둘째가 군대 갔는데 논산에서 훈련받고 공주에서
    근무하는데 입퇴소식,외풀,외박 몇번 갔었는데 줄서서 먹
    는다는 맛집들 다 별로네요.서울 변두리 동네에서 오픈했
    어도 바로 망할겁니다...

  • 30. 싸진않아요
    '24.10.19 5:36 PM (211.215.xxx.185)

    저도 사봤는데 현지라고 절대 싸진 않습니다.
    싱싱한 것도 또 아니고.
    메리트는 없어요. 그냥 기분에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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