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코스트코 회원이었으나 오프라인 쇼핑이 너무 힘들어 회원 갱신 안한지 8년.
갑자기 미쿡냄새 그리워 콧코 회원을 갱신하고 오늘 회사 휴무라 7키로 운전해서 콧코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천천히 꼼꼼하게 구경하고 맘껏 돈 쓰고 와야지! 하면서요.
맥주
로티세리치킨
고무장갑
달걀60개
디퓨저 (800m)
치약
기장미역
모짜렐라 로프 치즈
홍새우
베이컨
냉동오징어
닭볶음탕용 닭
신선설농탕
종가집 깻잎
두부
허니슬라이스햄
무농약콩나물
닭가슴살
피타브래드
김부각
순두부
브리치즈
씨앗젓
감자수제비
다진마늘
양배추
유기농버터
양말
503,280원이네요.
(닭제외)고기 안사고 변변히 산 야채도 없는데 50만원 넘는거,,,필요한거만 잘 산거겠죠? 지금 냉장고는 김치 외에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대파 부추 호박 사러 이마트 다시 가야겠네요. 후다닥==33
양이 많다보니.. ㅜㅜ
줄여도 삼십만원은 기본이 되더라고요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예전에 이거 얼마였는데 하는가격에서 다 오십프로 이상 오른가격이더군요
진짜 저렇게.사고도 이마트를 또 뛰어가야 해서
속상하네요.
샘소나이트 기내가방
시중 35만원인데
코스트코 11만원
자전거 시중 28인치큰거 96만원 넘는거
50만원대. 조립도 싸고
코스트코는 진짜 이런게싸요
그냥 웃음이 나네요.
근데 필요한것만 사신거잖아요.
샀는데 그 가격이면 싼거죠
영수증 길이와 금액 비례하니....
그래도 같은 품목을 동네마트나 이마트홈플에서 구입하면 많이 추가 된다 생각하심 될듯~
코스트코 올라서 덜가야지 하면서도 꼭 사는 품목이 있어 가게 되네요. 저도 오늘 갔다왔어요.어른 기모티 몇장이랑 바지 니트티 아이내복과 티. 추리닝이랑 기본티는 코스트코 세일할때가 제일 가격 좋은거 같아요. 7벌에 20 정도 들었는데, 아울렛보다 코스트코 세일이 가격이 좋더라구요
네, 집에 와서 정리만 몇시간을 했는데 채워놓으니 뿌듯하네요. 동네에서 산것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구요. 목표는 오늘 사온거 하나도 썩혀버리지않고 유효기간 안에 다 먹고 다 쓰는거에요.
젤 힘든건 계산과 주차장 적재였어요. 혼자 가서 저 짐을 모두 계산하고 포장해서 차에 실으려니 아이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