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임 개인감정 섞인 업무트집

치사 조회수 : 928
작성일 : 2024-09-25 23:04:44

 

선임이 오늘 자꾸 업무로 트집 잡길래 

그동안 참았던 게 쌓여서 터질뻔 했네요

 

가장 싫은게 정확하게 업무지시 하지도 않고 

이거 해라, 저거해라

나중에 이거 왜 안했냐 

중간에 

나중에 해라 했다가 

이제와서 왜 안 했냐고 하는데 

 

이런일이 입사이래 몇개월 이상 반복되니까 쌓였나 봐요.

자기는 업무가 파악이 모두 되니까 일이 보이지만, 

저도 지금 파악 중이라 아직도 헤매는 부분이 많아요. 

 

그렇다고 깔금하게 처음부터 잘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마치 일 던지듯이 던져주고 설명도 없습니다. 

그래놓고 업무교육 잘 시켰다고 스스로 얘기합니다. 

 

늦게 시작한 일이라,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제가 참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건 알고 고치려고 하는데

그 부분을 물어보면 명확하게 안 가르쳐 주고 지나서 문제생기면 화내는 스타일입니다. 

 

남들 앞에서 착한 이미지 보이려고 조근조근얘기하는데 

일단 말을 정확하게 하지 않습니다. 

재확인하면 대답하지 않고요. 

 

결국 제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자료 찾으며 일을 파악했습니다. 

최근 신규 업무 하는데 그것도 주기 싫어서 주네마네 하다가 

자기 할일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넘겼거든요. 

 

다음 주 장기 휴가인데 자기 맘 편하고 싶은지 계속 뭐라 하길래 

싸울 것 같아 퇴근시간이라  다른 업무 하는 틈에 퇴근했습니다. 

 

입사해서 대표님들 은근 흉보면서 이간질 엄청 했을 때부터 쎄했습니다. 

가만 보면 제가 힘들거나 일이 잘 안풀릴 때 기분이 좋은 것 같고 

제가 업무가 조금 익숙해 지면 엄청 기분나빠합니다. 

 

이런 사람은 그냥 답 없는 거죠? 

IP : 49.1.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5 11: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발에 채일 선임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선임들이 잘되면 지 공이고 못되면 후임탓입니다. 이걸로 선임과 싸우는 후임? 타 구성원들은 님을 싫어해요. 선임한테 대드는 후임 다 골치니까요.

    그냥 한귀로 듣고 네~시정하겠습니다 하세요. 나중에 님은 님후임한테 그러지 않으면 됩니다. 저도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했지만 저도 후임한테 마냥 편한 선임 아니었어요.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 2. 찌질한 사수
    '24.9.25 11:14 PM (211.199.xxx.10)

    후임이 일 못해야 본인이 돋보이고
    후임이 잘하면 후임이 미워지는
    나르시시스트.
    이런 사람은 짧게 대화하고
    가끔 영혼없는 칭찬 쏴 드리고
    필요할 땐 녹음도 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완전 밟아줄 기회가 있으면
    증거대고 확실히 밟아 주어야 해요

  • 3. 원글
    '24.9.25 11:15 PM (49.1.xxx.134)

    네 맞습니다. 저도 큰소리 날까봐 그냥 일단 피했습니다. 그 전까지 제가 네네 했었는데 오늘은 너무 기가막혀서 제가 못 참을 것 같았어요.

  • 4. 경험자
    '24.9.25 11:22 PM (112.160.xxx.47)

    참지말고 할말은 하세요. 증거도 모으시구요..

  • 5. ...
    '24.9.25 11:23 PM (125.129.xxx.50)

    잘 참으셨어요.

    업무지시 받으면 메모하시고
    확인 질문하세요.
    필요하면
    자리에 안계셔서 메일로 확인한다하고 근거를 남기세요.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확인 또 확인하시구요.
    여러 지시 하면 어떤일을 먼저 처리할까 물어보세요.
    반복되는 업무라면 보통 주기가 있으니 주기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는지, 관련부서가 어디였는지 잘 기억하고 기록해두세요.
    선임이 곧 회사는 아니에요.
    내가 일 배우고 더 잘 할때까지 노력항션 됩니다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492 D-6, 삼성전자 노사 평행선 계속…노조 “파업한 뒤 협의하겠다.. 1 ㅇㅇ 12:46:28 126
1810491 무주택자들 현재 근황 3 했제 12:44:46 234
1810490 아까시 꽃이 툭 툭 툭. 여름 12:43:42 98
1810489 애들이 회 맛을 알았어요 4 ... 12:38:05 313
1810488 자식입장에서 아닌 부모는 끝까지 아닌 거 같아요 2 .. 12:37:40 283
1810487 10세 자폐 아동, 순천 사찰 계곡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1 2년전기사 12:37:08 546
1810486 덥네요 오늘도 서울 12:30:15 145
1810485 50대 연애도 이제 좋아보여요 4 ... 12:28:05 549
1810484 주식으로 포모가 오신 분들께 (etf 추천) 13 수급 12:25:34 1,119
1810483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효도에 대한 생각 22 ㅇㅇ 12:22:26 761
1810482 속보 호르무즈 인도화물선 침몰 3 . . . 12:22:18 811
1810481 곽상언 노정연(노무현따님 사위) 김용남캠프 방문 21 대박 12:19:42 662
1810480 크록스신고 좀 많이 걸었더니 무릎이 붓고 아파요 6 ㅜㅜ 12:19:22 369
1810479 박형준 '장애인 비하 '유투브 출연 논란..뒤늦게 사과 1 그냥3333.. 12:18:59 305
1810478 기내반입액체류 한도 3 ... 12:17:17 153
1810477 아이돌봄 선생님, 제가 예민한 걸까요? 5 ,, 12:17:06 451
1810476 바쁘게 살다가 1년간 자유시간입니다. 뭘할까요. 2 하루하루 12:16:16 337
1810475 삼전 파업한답니다 17 12:13:50 1,820
1810474 하이닉스 180초중반오면 들어가려는데.. 9 혹여 12:09:18 1,152
1810473 나솔얘기 난 순자도 싫은데... 18 asdf 12:02:00 964
1810472 현대차 얼마까지 보시나요 7 주식 11:52:38 1,522
1810471 소변 속도가 느리고 양이 작아요. 암일까요 4 소변 11:51:12 914
1810470 모자무싸 7화 보고 있는데 3 ... 11:50:49 576
1810469 회와 곁들이면 좋은 간단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7 샤브? 11:47:24 421
1810468 이번 미중 회담은 1 지나가다 11:46:56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