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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아니어도 괜찮네요

좋네요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4-09-25 13:01:40

혼자 강릉여행왔어요

저렴한 숙소에 묵고 여기저기 다녀요

어제는 박이추에서 게이샤마시고

밤바다보면서 편의점에서 산 맥주랑 안주로 혼술하며 파도소리도 듣고

마지막으로 툇마루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문득 돈 많으면 씨마크에도 묵고 바다가 보이는 높은 객실에도 묵어볼텐데 이런생각이 들면서 돈  많이 벌고 싶다했는데요

가만 생각하니 저흰 지금 은퇴후 쪼이게 살고  있는중인데 저 알바해서 100만원 벌어요 . 남편은 최저임금 200 벌고요

돈돈거리지 않고 이렇게 여행와서 먹고픈것먹고 보고픈것 보고 

가성비숙소에 묵고

돈 모아서 즐기자 

미래에 힘들까 아끼자 안하고 이렇게 소소히 작지만 소중한 하루를 보내는 내자신이참 좋다싶습니다.

커피한 잔에 물욕이 올라왔다 내려놓으며

돈 없어도 즐기려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늘 충실하고 웃는 삶을 살고프네요.

가족방카톡에 여행사진 올리면 바로바로 반응해주는 가족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원츄하는 커피콩빵 사서 차 몰고 집으로 

일상으로 갑니다.

82쿡에서 검색하며 여기저기 잘다녔어요

늘 친정같은 82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4.9.25 1:05 PM (210.108.xxx.149)

    돈보다 더 좋은걸 가지셨네요 화목한 가족들과 건강이요~ 갑자기 강릉가고 싶네요^^

  • 2. 좋아요 ????
    '24.9.25 1:12 PM (210.182.xxx.49)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너무좋아요
    저도 50대라 이런글이 제 마음 다독이는데 도움을 줘요.
    소소한 행복 ^^
    그런데 다 가지셨어요!!

  • 3. ...
    '24.9.25 1:13 PM (211.39.xxx.147)

    참 좋습니다. 소박한 삶이지만 충만해 보여요.

    비교하지 않는 삶의 맛.

  • 4. ㅇㅇ
    '24.9.25 1:14 PM (211.179.xxx.157)

    재취업200대단하심
    100도 대단하심

  • 5.
    '24.9.25 1:24 PM (210.96.xxx.10)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너무좋아요
    저도 50대라 이런글이 제 마음 다독이는데 도움을 줘요.22222
    안전 운전하세요!!!

  • 6. 50대
    '24.9.25 1:37 PM (211.234.xxx.245)

    50대 중반을 지났어요
    50대초 예고없이 짐싸서 일찍 퇴근한 남편한테 짤렸다는 말을 들은 게 어그제 같은데 그래도 잘 지내왔다 생각되네요.
    저 이제 올라가요.
    안전운전하고 조심히 올라가겠습니다

  • 7. . . .
    '24.9.25 1:42 PM (211.221.xxx.212)

    은퇴 후인데도 알바하시고 남편분도 일하신다니 얼마나 좋아요.
    소소하게 좋은 추억 만드시며 행복하세요~

  • 8. 좋은 분
    '24.9.25 2:20 PM (210.100.xxx.74)

    소소하게 일하시고 일상의 여유도 즐기시는 님이 정신적 부자이십니다.
    작은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 우리 나이에 정말 필요한 덕목인듯 합니다.

  • 9. 꽃다지
    '24.9.25 2:24 PM (211.213.xxx.76)

    저희도 은퇴할 날이 몇년 안남았는데
    님처럼 소소하게 일상을 지키며 살고프네요.
    멋지세요~^^

  • 10. ..
    '24.9.25 3:05 PM (211.206.xxx.191)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두 분
    멋지십니다.
    건강하세요.

  • 11. 원글님
    '24.9.25 4:17 PM (14.49.xxx.123) - 삭제된댓글

    지금도 굉장히 좋은겁니다,
    그렇게 즐길수 있다는게 ㅡ얼마나 좋아요
    안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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