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두랑김밥은 꼭 손으로 먹어요.~~

ㅣㅣ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4-09-24 21:06:07

제가 양손잡이예요;;

어릴적 혼나면서 고치다보니(제나이 51)

아직도 젓가락질이 서툴러요;;

그래서 김밥이나만두처럼 속재료가많은 음식은 잣가락질하다 흘릴때가 많아서;;

저같은분 계세요?

짐 순하리에 수경왕만두먹는중^^

IP : 1.231.xxx.6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4 9: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젓가락질 하세요.
    손으로 먹는건 좀...
    핑거푸드의 개념도 아니잖아요
    한입에 쏙 넣으면 되는걸요

  • 2. ㅇㅇ
    '24.9.24 9:10 PM (222.120.xxx.148)

    손에 기름질텐데..

  • 3. ...
    '24.9.24 9:11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양손잡이라 서툴다가 아니라 양손 다 능숙하게 해보는거 연습하면 어때요? 저는 왼손으로도 젓가락질 하고 싶어서 연습중이거든요 ㅎㅎ 어린애도 아니고 그 두 음식을 손으로 집어먹는거 보면 눈쌀 찌푸려질거 같아요. 손에 기름도 묻잖아요.

  • 4. ...
    '24.9.24 9:12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양손잡이라 서툴다가 아니라 양손 다 능숙하도록 연습하면 어때요? 저는 왼손으로도 젓가락질 하고 싶어서 연습중이거든요 ㅎㅎ 어린애도 아니고 그 두 음식을 손으로 집어먹는거 보면 눈쌀 찌푸려질거 같아요. 손에 기름도 묻잖아요.

  • 5. 숟가락
    '24.9.24 9:12 PM (121.162.xxx.59)

    젓가락질 힘들면 숟가락으로 드세요
    김밥 한두개는 모르겠지만 만두까지 손으로 먹는건 이상해요

  • 6. 손으로
    '24.9.24 9:13 PM (1.231.xxx.65)

    먹으면 더 먹음직스럽던데..
    저만 그런가봐요;;
    손은 어릴때부터 결벽증이라할정도로 자주 씻는데
    더러운가보네요 ㅜ

  • 7. 타인과먹을땐
    '24.9.24 9:14 PM (1.231.xxx.65)

    잣가락써요.
    집에서만.

  • 8.
    '24.9.24 9:15 PM (121.159.xxx.222)

    혼자있을때는 뭔들...
    전 비닐장갑끼고 치킨들고 뜯어먹어요
    젓가락으로 치킨먹느니 밖에선 그냥 공짜라도 안먹어요

  • 9. 바람소리2
    '24.9.24 9:15 PM (114.204.xxx.203)

    혼자는 몰라도 ... 손으로 먹는거 별로죠

  • 10. ...
    '24.9.24 9:15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가족은 없으세요? 가족이 그러는것도 보기 싫을거 같아요. 몸 불편한 노인이라면 몰라도...

  • 11. 그게
    '24.9.24 9:1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무슨 먹음직스러운가요...
    나이도 있는데 너무 지저분하고 사람 자체가 없어보여요...

  • 12. 우리집같으면
    '24.9.24 9:17 PM (121.162.xxx.59)

    남편이 같이 밥 안먹으려고 할수도 있어요 ㅎㅎ

  • 13. ddbb
    '24.9.24 9:17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그런거 손으로 먹고싶은데 손에 기름 묻는게 싫어서 젓가락사용해요. 치킨도 그렇고. 밖에서 그러세는건 아니겠죠 집에서야 뭔들? 자유롭게 사세요

  • 14. ?, ,
    '24.9.24 9:18 PM (113.210.xxx.79)

    손깨끗하면 나 혼자 있을 때야 뭐 어떤가요.
    과자들은 손으로 드시면서 왜 만두는 안되는건지

  • 15. ㅇㅇ
    '24.9.24 9:23 PM (106.102.xxx.101)

    양손잡이는 두 손을 다 능숙하게 쓰는걸 말하는 건데요
    두 손 다 젓가락질이 서툴면, 한 쪽 이라도 익숙하게 연습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나중에 자녀분 상견례 식사 자리라도 나가게 되면 어쩌시려고요

  • 16. 저는
    '24.9.24 9:23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양손잡이는 아닌데
    손가락 많이 써요
    빵도 뜯어먹고 곶감도 갈라먹고 포도도 따먹고
    바나나벗겨먹고 오징어 찢어먹고

    맨손이든 뭐든 뭐 어떤가요
    먹을수 있을때 먹는거죠

    호호 불어먹는 호빵찐빵 계절이 서서히 오고 있네요
    으 흐흐흐~~~

  • 17. .?
    '24.9.24 9:24 PM (113.210.xxx.79)

    피자, 치킨도 손으로 먹고 샌드위치, 햄버거도 손으로 먹잖아요. 한입에 쏙 넣으면 지저분할 일도 없는데 도대체 왜 때문에 지저분 하단건지요 격식차리는 음식도 아니고

  • 18. dd
    '24.9.24 9:24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아직도 젓가락질이 서툴면
    좀 더 노력하세요 어딜가서나 젓가락질 서툴러
    질질 흘리면 보기 안좋아요

  • 19. ...
    '24.9.24 9:26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젓가락으로 먹기 적절한 음식을 손으로 먹는거랑 젓가락으로 먹기 적절하지 않은 음식을 손으로 먹는거랑 남들한테 느껴지는 인상은 다르죠. 그런거 상관없으면 좋을대로 드세요.

  • 20. ㅋㅋ
    '24.9.24 9:27 PM (1.231.xxx.65)

    한번 고착된 젓가락질이 바뀌긴 힘들더라구요.
    어릴때 늘 듣던말 “넌 젓가락질이 그게뭐냐”;;
    유전인지 아들이 저랑 비슷한 젓가락질인데 한번도 뭐라한적은 없어요.

  • 21.
    '24.9.24 9:29 PM (121.159.xxx.222)

    그놈의 상견례 양식당에서 하세요

  • 22. ...
    '24.9.24 9:31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도넛 치킨은 손으로 먹으면서 만두 김밥은 뭐가 이상해라면 손으로 모든 음식 다 집어먹어도 안 이상하죠 ㅎㅎ

  • 23. ..
    '24.9.24 9:33 PM (58.124.xxx.174)

    ㅎㅎ 맞아요
    손으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24. 손으로
    '24.9.24 9:34 PM (118.235.xxx.84)

    먹을 수 있죠
    전 비닐장갑 추천해요
    요거 편하고 안 묻고 좋아요 ㅋ

  • 25. 저는
    '24.9.24 9:34 PM (161.142.xxx.23)

    저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손으로 집어도 손이 크게 지저분해지지 않으면 먹을수 있죠. 손도 씻었다면 뭐가 문제인지

  • 26. 저는
    '24.9.24 9:37 PM (161.142.xxx.23)

    아마 프링글스는 서양꺼니까 손으로 먹어도 되고
    새우깡은 젓가락으로 먹자 우길듯
    일종의 음식문화사대주의같은건가 222222222

  • 27. ㅇㅇ
    '24.9.24 9:38 PM (49.166.xxx.72)

    군만두는 손가락으로 집어먹어야 제맛이쥬
    찐만두는 젓가락으로
    근데 왕만두는 또 손으로 먹는게 더맛있어요 ㅎㅎ

  • 28. 가끔
    '24.9.24 9:38 PM (124.5.xxx.146)

    과자 부스러기 손에 묻거나 터는것도 싫어서 혼자있을땐 젓가락질로 먹는 저로서는 ㅎㅎㅎ

  • 29. 싫어요
    '24.9.24 9:47 PM (217.149.xxx.142)

    손에 뭐 묻고 으....
    젓가락 두고 왜?

  • 30. 어휴
    '24.9.24 10:02 PM (117.111.xxx.91)

    초딩도 아니고 왜??
    미국 사람들 손가락으로 먹는 거랑 먹고나서 손가락 쪽쪽 빠는 ㄱ진짜 보기 역겨움

  • 31. ???
    '24.9.24 10:10 PM (112.146.xxx.207)

    댓글 방향 낯서네요 ㅎㅎ
    만두, 김밥 정도면 핑거푸드에 충분히 들어가지 않나요?
    양념이 있기를 해, 크기가 크기를 해…
    실제로 핑거푸드용으로 간단하게 내놓는 메뉴기도 하잖아요.

    집에서 혼자 먹을 때 그런다는데 그만 좀 뭐라 하세요… ㅋ

  • 32. 저도
    '24.9.24 10:21 PM (99.228.xxx.178)

    만두는 손으로 먹는거 좋아해요. 김밥은 기름묻어서 싫지만 만두는 살짝 식었을때 손으로 잡고 양념장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젓가락으로 먹을때랑 또다른 느낌. 밖에서는 물론 젓가락 쓰죠.

  • 33. ㄱ ㅋ
    '24.9.24 10:21 PM (161.142.xxx.23) - 삭제된댓글

    문화에 따라 밥도 손으로 먹기도 해요.
    우리나라야 식사도구가 있으니 밥 반찬 손으로 먹는거야 이상하지만 만두 김밥 같이 양념도 국물도 없는 음식 손으로 먹는게 왜 더러운거죠??? 아니 그럼 찐계란, 고구마랑 다를게 뭐예요.

  • 34. ㄱㄱ
    '24.9.24 10:23 PM (161.142.xxx.23) - 삭제된댓글

    문화에 따라 밥도 손으로 먹기도 하잖앙요. 꼭꼭 뭉쳐서.
    우리나라야 식사도구가 있으니 밥 반찬 손으로 먹는거야 이상하지만, 만두 김밥 같이 양념도 국물도 없는 음식 손으로 먹는게 왜 더러운거죠??? 찐계란, 고구마랑 다를게 뭐예요.

  • 35. onㅋㅍ
    '24.9.24 10:24 PM (161.142.xxx.23) - 삭제된댓글

    문화에 따라 밥도 손으로 먹기도 하잖앙요. 꼭꼭 뭉쳐서.
    우리나라야 식사도구가 있으니 밥 반찬 손으로 먹는거야 이상하지만, 만두 김밥 같이 양념도 국물도 없는 음식 손으로 먹는게 왜 더러운거죠??? 찐계란, 고구마랑 다를게 뭐예요.
    찐빵, 호빵은 손으로 먹어도 되고 왜 만두는 안되나요????

  • 36. ㅊㅊㅊ
    '24.9.24 10:24 PM (161.142.xxx.23)

    문화에 따라 밥도 손으로 먹기도 하잖아요. 꼭꼭 뭉쳐서.
    우리나라야 식사도구가 있으니 밥 반찬 손으로 먹는거야 이상하겠지만, 만두 김밥 같이 양념도 국물도 없는 음식 손으로 먹는게 왜 더러운거죠??? 찐계란, 고구마랑 다를게 뭐예요.
    찐빵, 호빵은 손으로 먹어도 되고 왜 만두는 안되나요????

  • 37. 실타
    '24.9.24 10:32 PM (61.78.xxx.124)

    가족은 없으세요? 가족이 그러는것도 보기 싫을거 같아요. 몸 불편한 노인이라면 몰라도...222222

  • 38. 근데
    '24.9.24 10:35 PM (124.5.xxx.146)

    젓가락질을 적어도 45년 정도는 하셨을텐데 아직도 힘드신다니 그럴수도 있군요
    포크 나이프가 익숙하지않고 피로감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런기분일까요?
    파스타 집에서 먹을때 굳이 포크로 먹지않고 젓가락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한국 또는 아시아인들이 포크 나이프에 느끼는 불편함을 느끼는건지 궁금하네요

  • 39.
    '24.9.24 10:38 PM (118.32.xxx.104)

    혼자 드실때만 그러는거죠?
    같이 먹을때 그러면 상대방 입맛 떨어질듯요

  • 40.
    '24.9.24 11:52 PM (118.33.xxx.228)

    엄마가 연세 드시고 자꾸 손으로 음식을 잡아서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03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5 결국 02:57:11 260
1783602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1 ... 02:49:04 93
1783601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어질 02:14:39 339
1783600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6 01:27:30 838
1783599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1 궁금 01:24:30 763
1783598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ㅍㅍ 01:12:13 1,163
1783597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3 ㅇㅇ 00:57:57 877
1783596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3 Da 00:47:15 240
1783595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7 00:46:30 1,393
1783594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5 ... 00:37:39 1,026
1783593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551
1783592 네이버페이 받기  2 ........ 00:33:33 371
1783591 울산에 가봤더니 2 울산 00:27:46 813
1783590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18 ㅡㅡ 00:21:36 2,329
1783589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1,991
1783588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4 00:20:26 807
1783587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8 ㅇㅇ 00:13:07 2,982
1783586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1,050
1783585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3 맛있는 2025/12/21 1,068
1783584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6 손톱 2025/12/21 1,546
1783583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10 답이없다 2025/12/21 1,256
1783582 시어머니일로 화내는… 3 ㅎㄱ 2025/12/21 1,362
1783581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35 ㅇㅇ 2025/12/21 1,872
1783580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15 다단계 2025/12/21 2,198
1783579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11 ........ 2025/12/21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