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이가 친구랑 다니고 싶다해서 보내는데 집에서 치는거 보면 소질 없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해서 보내는거죠~
그런데 이 학원은 첨 다닐때부터 급수시험 이란걸 하는데 가서보니 그냥 여러 학원아이들 모여서 곡하나 치고 형식적으로 트로피 하나 받고 오는거더라구요.
그걸 주말에 하니 시간 빼기도 그렇고 굳이 안해도 될거같아 안한다고 했는데..
얼마전 연락와서 급수시험이든 콩쿨이든 하란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애가 싫대요. 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서 하는게 부담이고.. 저도 콩쿨땜에 굳이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은데..
원래 다들 나가는건지.. 학원에 눈치가 보이네요.
원하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아요.
아이가 콩쿨 나가면 실력이 쑥 늘긴해요
콩쿨곡 연습은 완성도를 높이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굳이 나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안해도 되지만 그거 준비하면서 실력이 늘더라구요.
악보 암보하니 기억력에도 도움이 되구요 ㅎㅎ
네 저도 콩쿨은 내보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애가 절대 싫다니 어쩌겠어요 ㅠ 그런데 제가 괜히 학원에 눈치가 보여서요.
눈치는 안 봐도 되겠죠.?
하는게 어쨌든 경험같아요
학원에서도 아이가 싫다하면 눈치주고 하진 않아요
애가 원하면 하고 아니면 필요없어요
전 안했어요 그냥 참가비로 돈버는행사같아서
콩쿨은 나가지 마시고 급수시험은 학원방침이니 거기 다닐거면 하는게 좋겠네요..아니면 학원을 옮기세요 그런거 없는데로.. 곡 한곡 암보해서 연주하는 무대경험 너무 좋은데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런거 없고 자유롭게 하는데가 나을듯
돈 뺏기는 기분 들어서 급수시험 안 보내고 싶은데 애가 가고 싶어해요. 주말 아침에 급수 따고 와서 원 친구들이랑 원장님이 사주는 아이스크림 먹는 게 기분 좋은가 봐요. 루틴이 되었음 ㅜㅜ 콩쿨은 아직 실력 안 되어서 못 나가는데 진짜 안 보내고 싶어요. 요즘도 드레스 같은 거 입나요?
권한다고 꼭해야하는건 아닙니다
급수시험은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콩쿨은 다른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