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때 컨설팅 효과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09-10 17:03:29

밑에 고3아들 글을 보니 고2때 생기부컨설팅을 받는게 좋을까요? 컨설팅 받음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인의 경우 고입전부터 컨설팅 받고있다 얘기들었는데 입시때 물어보니 효과없어서 그만둔지 오래됐다고 하더라고요

컨설팅도 아이가 잘 따라야 가능한거겠지만

진짜 효과가 있긴한가요?

(아이는 평반고 전교권 고1이에요

내신 모고는 좋은데 생기부관리 잘 못하고있는것같아요ㅠ 야무지지 못해요)

IP : 175.210.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5:07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상위권에서 극상위권 노리는거 아니면,
    아래처럼 내신 2.6이면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맞죠.

  • 2.
    '24.9.10 5: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2때 다늦게 무슨 컨설팅이요...

  • 3. ..
    '24.9.10 5:14 PM (27.172.xxx.125)

    전교권이라면 받겠어요
    저는 첫째 자사고 현역때 정시로 입학해서
    둘째는 일반고지만 첫째만큼 그렇게 보낼 줄 알았는데 교과로 보내고 나니 후회되네요
    일반고라면 더더욱

  • 4. ..
    '24.9.10 5:15 PM (118.131.xxx.219)

    저는 고1부터 했어요. 생기부 관리와 멘탈 관리죠
    아이는 시큰둥하기도 하고 별 필요를 못느끼니 뭐니 했지만
    결국은 대학 한번에 합격한거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효과가 미미하다해도 저는 안해서 후회보다는 해보고 후회가 낫다는 주의라,,,

  • 5. ...
    '24.9.10 5:17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고2가 아니라 고등 입학하면
    내가 어느과, 어떤 계열로 갈건지
    정해서 생기부 채워야 하는데
    애들이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잖아요.
    그때 입시공부를 한 엄마가 도와주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긴하죠.
    "수업 시간에 질문을 하고 조별과제를
    어떻게 하고 네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노력하는 학생임을 어필해라."
    아래 학생의 경우 성적을 많이 끌어 올렸다면
    엄청나게 애쓴 학생 맞아요.
    다만 생기부가 빈약하다 보니 상담하면서
    현타가 온거잖아요.

    애가 알아서 하는거지.
    학종은 붙어도 왜 붙었는지 모른다..같은
    떠도는 얘기는 현실성이 떨어지는거구요.
    요즘 입시가 그래요.
    부모의 역할, 길라잡이가 분명 필요합니다

  • 6. ..
    '24.9.10 5:23 PM (110.9.xxx.127)

    전교권이면 학교에서 어느 정도 신경 써 줍니다
    신경 안쓴다해도 나쁜 말은 안써요

    전교1 이면 컨설팅 받아 보세요
    후회는 안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계열 중요시하고
    이과 경우 물화 1.2 수학 미적 기하통계 다 듣고
    점수 좋음 일단 우세예요

    진리의 케바케 라서
    생기부를 암만 좋게 써도
    결국 교과로 가는 아이도 있고
    정시로 가기도 하죠

    그리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들어야지
    길 잘못 들어 설 수도 있어요
    그 사람들 직업이죠
    돈버는 수단.

    다니는 고등학교 고3진로쌤과 상담 추천해요
    입시는 해마다 바뀌니
    잘 알아보세요

  • 7. 나는나
    '24.9.10 5:38 PM (39.118.xxx.220)

    전교권이면 해볼만 하구요, 성적 별론데 생기부로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망상입니다.

  • 8. ㅇㅇ
    '24.9.10 5:46 PM (58.29.xxx.46)

    저는 둘 다 안받았었어요. 대신 학교에서 많이 챙겨주셨어요.
    지망이 의대 학종으로 인서울 하고 싶으신거면 받는거 추천.
    그냥 의대 교과 위주로 가실거거나 공대쪽 목표라 설공 가실거면 안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 9. 고2맘
    '24.9.10 5:54 PM (220.122.xxx.200)

    지방이구요 고1말부터 6개월 350만원인가 주고
    대표는 지방 내려오실때 한번 보고
    나름 유명한 곳이예요
    결과 전1아니고 지방이니
    그냥 전기세 내준 느낌
    지금 수행이나 세특 필요시 희망학과
    재학생이랑 제가 연결시켜줘서 해봅니다
    훨씬 나은듯해요
    보고서당 비용내고 동기부여도되고
    아휴 힘드네요

  • 10. ...
    '24.9.10 6:05 PM (175.116.xxx.96)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고1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전1은 아니고, 300명 학교 전 3~4정도 되는데 문과지망인데 딱 하나 집어서 목표하는 곳이 없어서 더 고민스럽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다가는 전깃세 내주는 꼴이 될것 같아서 참 고민스럽습니다.
    대치동 유명한 곳이라고 친구 소개로 한번 받아봤는데 이제 고1인데 3학종+3논술로 수시를 준비하라는 황당한 컨설팅도 들었습니다;;;;;

  • 11. ...
    '24.9.10 6:0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2. ...
    '24.9.10 6:06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고3 1학기때두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3.
    '24.9.10 6:1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본문 말고 생기부 관리 댓글을 읽으세요. 댓글에 생기부 채우는 법이 있어요.
    이제 입시가 바뀌니 지울려고 하다가 이 글 보고 잠시 둘게요.
    사실 채우는 방법은 다를게 없어요.
    둘째때 쓴 방법인데 첫째 서울대 들어간 애 생기부보다 열배는 더 좋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39976

  • 14. . . .
    '24.9.10 7:42 PM (180.70.xxx.60)

    저희는 고등 들어가면서부터 했는데
    수시6장 중 제일 상향 쓴 곳에 합격해서 다닙니다
    개인쌤 이신데 수행까지 전반적으로 다 체크해서 애를 닥달?해ㅎㅎ 주셔서 생기부가 퍼펙트 했어요
    내신이야... 지가 하는거고요
    아이를 3년 보셨으니 합격 할 구멍을 찾아 오시더라구요

  • 15. 원글이
    '24.9.10 8:00 PM (175.210.xxx.227)

    윗댓 개인쌤 소개받고싶네요
    한달에 얼마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484 울먹이는 최동석박사 1 .. 06:30:15 384
1718483 역시 동덕여대 지켜준건 민주당이었네요 10 ........ 06:24:41 477
1718482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3명이 흉기에 찔려 중경상... 1 끔찍 06:14:02 814
1718481 노사모인 내가 이준석이 노무현을 말할때 느끼는 감정... 5 ... 06:12:24 622
1718480 70대 엄마가 이재명얘기에 평소와 다른모습을 보여서 놀랐어요... 4 ㅇㅇ 06:05:09 703
1718479 美 "하버드 유학생 등록 권한 박탈…현재 학생들도 전학.. 3 ㅅㅅ 06:01:48 933
1718478 똑똑한 카페주인님들 ... 05:58:37 301
1718477 [속보] “美, 주한미군 수천명 철수 검토” 13 .. 05:45:18 2,172
1718476 이명수기자의 낚시질에 걸린 이준석 7 머야 03:01:31 3,150
1718475 여론조작 사전투표 72 ㄱㄴ 03:00:46 1,911
1718474 집주인이 개인회생신청했다는데 3 골아프다 02:38:25 942
1718473 샤르망이랑 그레이스 주인이 같다네요 3 ㅇㅇ 02:11:23 2,042
1718472 [단독] 경사노위 1번 주재한 김문수, 법카는 3일에 2일꼴로 .. 9 내란계승자 02:00:50 1,078
1718471 바다거북 암수 성비가 116 대 1 이 됐대요 1 기후변화 01:59:06 1,617
1718470 웃옷 올린 김문수 “감옥에선 방탄조끼·유리 필요 없어…총알보다 .. 19 ㅇㅇ 01:57:35 1,679
1718469 초등학교 선생님 칭찬글은 어디적어요 .. 01:41:15 426
1718468 어제 쿠팡 사발면 사건 13 ㅇㅇ 01:33:30 4,096
1718467 흑백 요리사는 어떻게 될까요 .. 01:27:27 741
1718466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 "경기도 예산, 일정 부분 역할&.. 14 고트 01:24:53 2,435
1718465 진짜 안 궁금하세요? 여론조사 어쩌고 명태균이 어쩌고 하기에 69 나만 궁금한.. 01:14:38 3,700
1718464 초중고딩.친구가려서 사귀게하는게맞나요 1 인생 01:13:27 778
1718463 남편 뒤 밟아보신분 팁좀 알려주세요 11 ㅁㅊㅅㄲ 01:10:44 2,384
1718462 수학학원을 가보고 .. 아기교육계획.. 01:10:28 537
1718461 반항심이 강한 adhd 12살 딸아이. 12 00:54:17 1,133
1718460 해준것도 없으면서 자꾸 남과 비교하는 시모 7 Lppp 00:45:5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