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 병원을 요즘 못가겠어요

00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4-09-05 16:00:52

원래 가끔씩 소소한 미용시술이나 관리 받으러 병원 갔었는데

안그래도 그 병원에 피부과 전문의 아니라 일반 어려보이는 의사들이 많고 

자주 바뀌는 것 같았거든요 (제 느낌에 레지던트 들어가기 전이나 하다 그만두고 빈 시간에 알바하는 느낌)

 

저는 중요한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고

정말 소소한 관리만 이 병원 다녔었는데 (저렴해서요 ㅋㅋ)

 

요즘 전공의 사태니 뭐니 해서 실력없고 책임감 없는 의사 면허만 취득한 의사들이

미용병원에 취업해서 있을까봐;;; 

혹시나 엉망으로 하고 사고 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ㅋㅋ 

 

전에 제 친구가 친동생이 의대만 졸업하고 인턴도 안하고 1년인가 놀면서 알바로 

미용병원 취업해서 일한다고 싸게 해준다고 했다고, 친구가  친동행한테 레이저 시술 하나 받고는

뭐를 잘못 한건지 그후 몇년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거 옆에서 봤거든요;;;;; ㅋㅋㅋ 

IP : 106.24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5 4:03 PM (14.50.xxx.73)

    전 토닝하러 갔다가
    담당 의사의 손에서 찌든 담배 냄새가 아직도 안 잊혀져요~ ㅠㅠ

  • 2.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 3. 의대
    '24.9.5 4:20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4. 의대
    '24.9.5 4:21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5.
    '24.9.5 4:23 PM (124.50.xxx.208)

    한번만 받아봐도 알겠던데요 그러면 디시 안가죠

  • 6. ...
    '24.9.5 4:24 PM (14.50.xxx.73)

    대전 어느 체인 공장형 피부과가 갑작스레 문 닫았는데
    알고보니 의사면허가 아니라 간호조무사들이 시술한게 적발되서 갑자기 문 닫았어요.
    그거 보면서 의사 면허 있는 사람이 시술하는건 정말 양심적이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13 면접다니던 서울대 딸, 고시 한다네요”…학부 고시반 첫 신설 에고 08:20:44 197
1783612 오지랖이죠. 타인이 전업으로 살던 워킹맘으로 살던 뭔 상관?? 2 .. 08:17:34 132
1783611 경조사비 기준 질문 1 ... 08:13:45 87
1783610 오늘 뚜레쥬르 반값 4 ㅇㅇ 08:09:04 554
1783609 배려해주고 착하게 대하니 만만하게 보더라고요 5 ... 08:07:02 336
1783608 누구를위한 ai인가요? 2 ::: 08:05:20 262
1783607 김주하는 왜 이명박 지지했나요?? 7 소망 07:36:06 888
1783606 김주하 아나운서 왜 더 빨리 이혼하지 못했는지 8 07:27:49 1,306
1783605 생활비가 빠듯해도 전업만 고집하는 이유 2 23 전업 07:16:03 2,738
1783604 기름 굳어있던 병을 씼었는데,하수구 막히지 않겠죠? 5 하수구 막힘.. 07:15:12 960
1783603 남편이 잠을 깊이 못자요 10 06:53:50 1,711
1783602 향후 원화가치 상승이 필연적인 이유 13 원화 06:26:22 2,133
1783601 결혼 얘기 전에 너무 중요한 걸 봐버린 걸까요 23 뭐냐 05:54:00 6,723
1783600 ‘탈팡’ 겨냥 유통 전쟁…네이버 신선식품·신세계 OTT 앞세워 6 ㅇㅇ 05:35:51 1,529
1783599 아이가 그림을 잘그리네요 8 ㅇㅇ 04:47:47 1,613
1783598 ‘싫으면 나가라’는 카카오…개인정보 사실상 ‘강제수집’ 논란 1 ㅇㅇ 04:25:29 2,005
1783597 폴로 자켓, 살까요 말까요? 7 고민중 04:08:18 1,263
1783596 이렇게 환유높을땐 미국주식 안사는거죠? 7 00 03:53:55 2,578
1783595 정신과치료 받아야할까요? 7 ㅇㅇ 03:41:51 1,816
1783594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아요 ㅜㅜ 6 몰라 03:25:14 3,058
1783593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18 결국 02:57:11 4,547
1783592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5 ... 02:49:04 692
1783591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1 어질 02:14:39 989
1783590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19 01:27:30 3,043
1783589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3 궁금 01:24:30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