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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건지, 못 사는건지..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4-08-27 22:04:43

행정 타운에 살고

사무실 밀집 지역으로 출퇴근 합니다.

 

그런데, 유독 올 여름은

온갖 냄새가 유쾌하지 않아요..

 

사무실 승강기 ㄸ냄새..

연식 있는 건물이라

화장실만 따로 냉방되는 게 아닌,

복도와 로비 냉방으로

화장실까지 냉방시키는 빌딩인데

 

1층 화장실 출입문을 열어놓으니..

늘.. 누군가의 큰 볼일 본 냄새가 

승강기 안에 하루 종일 갇혀 있어요..

점심 먹으러 갈 때, 퇴근할 때

늘 맡습니다..

젠장..

 

집 앞 마트에도

안 씻은 학생들,

머리는 엄청 긴데 머리 안감은 냄새에..

육체노동 하는 사람들한테 날 법한

지독한 땀냄새나는 사람들이 돌아다녀요..

젠장..

 

오늘은 마트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앞에 있는 남자 여럿이

지독한 땀냄새 풍기며 가니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

젠장...

 

그 외에도 많은데..

이번 여름이 더워서

참다 참다 이제야 터진건지..

몇 글자 적습니다..

 

역대급 찜통 더위도 

넘 사람 무력하게 만들었지만

불쾌한 냄새를 

하루에도 여러 번 맡는게

넘 힘들었어요 ㅠㅠ

 

기생충의 조여정이

몹시 떠올랐던 여름이었습니다..

젠장ㅋ

 

 

IP : 223.39.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10:07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제목에 냄새 주의 붙여주시면 좋겠어요 ㅜㅜ

  • 2. 냄새
    '24.8.27 10:29 PM (1.250.xxx.105)

    나는 사람들 폭증하는거 사실이예요
    안씻어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는게 팩트죠

  • 3. ~~
    '24.8.27 10:57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길에서 담배연기
    버스나 지하철엔 막 담배피우고 탑승한 x들.. 옆칸으로 피해요
    역겨운 화장품 냄새
    요즘 또 웬만한 남자애들도 향수뿌리고 다니더라고요.. 웩!!

  • 4. ...
    '24.8.28 9:02 AM (39.7.xxx.9)

    쟈철 타는데 ㅜㅜ
    올 여름 좀 심해요~
    나이가 든건지 예민해진건지
    특정호선타면 유독 심해져서 ~
    찬 바람을 애타게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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