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마니 바르시는분들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24-08-06 06:56:17

이거저거잔뜩바르시는분들 피부가 더 좋겟죠?

열개도 더 바르던데 전 미스트나 수분크림만 뿌림ㅠ

IP : 39.123.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래요
    '24.8.6 6:58 AM (220.117.xxx.61)

    오래전 아무것도 안바른 비구니와 화장품 많이 쓰는 일반인 피부비교했는데
    서로 비슷했대요.

  • 2. 제가
    '24.8.6 7:00 AM (70.106.xxx.95)

    실제로 주변인들보니 (저 포함)
    확실히 신경쓰는 사람들이 덜 늙어요. 피부도 좋구요.
    타고났다기엔 젊은시절엔 저나 그들이나 비슷비슷
    심지어 제가 더 피부좋단 소리 많이들었는데
    저는 얼굴에 뭐 바르는거 답답해서 선크림이니 아이크림 그런거 안바르고
    그대로 맨얼굴 상태로 늙고
    다 챙겨바르는 지인들이랑 중년되어 보니 그들피부가 더 젊어보이고 깨끗해요. 별다른 시술 없이도요.

  • 3. ..
    '24.8.6 7:05 AM (116.43.xxx.7)

    마니?

    마니?

  • 4. 같이
    '24.8.6 7:06 AM (70.106.xxx.95)

    같이 늙어가는지 이십년째인 사람들이니 ..
    확실히 잘 바르는 사람들이 잡티나 모공 탄력 이런게 더 낫구요. (비싼거 싼거 다 씀)
    이제서야 저도 반성하고 좀 발라보려는데 이미 늦었죠
    게다가 답답 끈적해서 . 습관이 안들어서 안되네요.

  • 5. ..
    '24.8.6 7:24 AM (220.78.xxx.253)

    비교는 내 얼굴로 해야지요
    원래 피부가 좋아서 잘 안바르다가
    50넘고 피부로 노화가 직격탄이 와서
    그때부터 신경써서 이것저것 발랐더니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진작 관리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 6. ㅇㅇ
    '24.8.6 7:24 AM (118.219.xxx.214)

    원래 피부가 좋고 뭐 바르는거 답답해서
    잘 안 바르고 살았는데
    나이 먹으니 주름 생기고 건조해서 안 바르면
    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바르기 시작했다니 훨씬 나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비싼거 싼거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기초도 비싼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설화수 선물 받아서 써봤는데 좋아요

  • 7. ..
    '24.8.6 7:27 AM (175.114.xxx.108)

    비싸지 않은것도 신경써서 챙겨 바르니 달라져요.
    오랜시간 대충 당기지 않을 정도만 바르고 살았어요. 타고난 좋은 피부도 아니라 당연히 잡티도 많고 피부톤도 별로죠.
    중요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서 피부과 가는건 무섭고 일단 이것저것 사서 신경써서 바르고 썬크림 꼼꼼히 바르니 아직은 드라마틱하지는 않아도 내 눈에는 확실히 변화가 있어요.

  • 8.
    '24.8.6 7:31 AM (182.225.xxx.31)

    화장품은 피부에 수분보호 작용 아닌가요?
    얼굴피부에 관심많은분들은 화장품만 바르질않아요
    피부관리실도 다니고 홈케어도 하고
    피부과도 다닙니다 지인은 얼굴때문에 등관리 받아요
    등을 만져줘야 얼굴도 작아지고 주름 덜 생긴다고해서요
    확실히 돈을 쓰니까 다르긴해요

  • 9. 아무래듀
    '24.8.6 7:35 AM (70.106.xxx.95)

    얼굴 신경쓰는 사람들이 다르긴 하겠죠
    젊을땐 큰 차이 안났는데 나이드니 이제서야 티가 나요

  • 10. 거울이라도
    '24.8.6 7:50 AM (58.29.xxx.96)

    보고 표정이라도 밝게 웃으니
    이뻐보입니다
    근육운동

  • 11. 그럼요
    '24.8.6 7:54 AM (151.177.xxx.53)

    손등에도 바를때와 안바를때 때깔이 틀린걸요.
    한국여성이 가장 얼굴에 많은 갯수의 화장품을 바른대잖아요.
    30여년전에는 그것이 국제 웃음거리 삐에로 취급 당했지만, 지금은 찬사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코리안 스킨이라고 스칸디나비아 은발머리 아가씨까지도 찬사를 입이 마르도록 합디다.

  • 12. 010
    '24.8.6 8:00 A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50되어 많이 바르기 시작했어요 급 노화에 잡티
    스킨 로션 크림 순서는 아니고
    주름잡티케어 집중으로 발라요
    그래도 답답하긴한데 참아요 ㅠ

  • 13. 아니
    '24.8.6 8:01 AM (123.212.xxx.149)

    저는 지성이라 도저히 그렇게 바를 수 조차 없어요.
    피부나름 아닐까요
    토너 크림 두가지 바르는데 뭘 더바르면 완전 번들번들해지고 답답하고 모공막음

  • 14. ..
    '24.8.6 8:06 AM (211.176.xxx.21)

    저도 뭘 바르는 게 싫어 안바르다가 이것저것 바른지 2년째인데 피부가 달라요. 심지어 화장품을 만들어 씁니다.

  • 15. 특히
    '24.8.6 8:23 AM (70.106.xxx.95)

    손등에도 검버섯처럼 올라오길래 얼굴에 바를때 같이 바르니
    좀 나아요

  • 16. ..
    '24.8.6 8:25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요즘 화장품들이 꽤 좋아요. 바르는게 훨씬 낫죠.

  • 17. 첫댓 아니에요
    '24.8.6 8:58 AM (223.38.xxx.123)

    우리도 산속에서 좋은 물로 세수하면 피부 좋아져요
    그분들은 공기도 좋고 물도 좋은곳 명상하고 스트레스없고
    피부가 안좋을수가 없어요 스님, 수녀님 다 피부좋아요
    지리산갔을때 세수하고나니 피부가 너무 좋아 노후는 지리산지락에서 보내야지 생각했었어요

  • 18. ㅡㅡ
    '24.8.6 9:04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바르는 거보다 얼굴 근육 운동이 훨씬 효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11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같이 04:22:59 213
1715710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123 03:34:23 209
1715709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4 익은거 02:43:13 533
1715708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요양원 02:34:43 2,083
1715707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1 .. 02:03:35 759
1715706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5 질문 01:32:08 1,235
1715705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1 방송 01:31:08 810
1715704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10 ..... 01:29:06 3,497
1715703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8 ㅇㅇㅇ 01:20:35 1,336
1715702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3 01:11:06 1,132
1715701 국가장학금 3 01:04:28 497
1715700 여동생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해요 36 .. 00:56:11 2,661
1715699 문구점이 어딘가요? 4 궁금해서 잘.. 00:54:57 754
1715698 이게 소식일까요 ㅇㅇ 00:52:28 504
1715697 저희 아이는 왜이리 철없을까요 10 버들잎 00:48:57 1,508
1715696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0 00:46:37 1,243
1715695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3 daf 00:33:40 543
1715694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888
1715693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1,123
1715692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4 유세뽕최후 .. 00:14:29 2,485
1715691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21 어르신 00:05:35 3,066
1715690 외롭습니다 14 인생 허비 00:05:14 2,099
1715689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10 노노 00:05:05 1,189
1715688 스승의날 부담 6 아앟 2025/05/14 1,186
1715687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