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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기계 언제 합법화될까요?

..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4-07-24 17:23:00

40대 비혼입니다

동생이 셋이지만 다들 결혼해 서울,미국에 있고

저 혼자 아빠와 본가에 남았네요

얼마전본 스위스안락사기계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50년안에 합법화될까요?

IP : 223.39.xxx.1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4 5:23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돈을 모아 스위스로 가는게 빠르겠네요.
    그리고 안락사 아무나 시켜주지 않아요.

  • 2. 스위스도
    '24.7.24 5:33 PM (118.235.xxx.136)

    안락사 신청한다 안해줘요.
    극심한 고통 회복할수 없는 우울증일때
    몇년을 걸쳐 의사 확인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해서 결정후 받아줘요. 매력적이네 ? 나 안락사 할래 한다고 안락사 시켜 주는거 아닙니다. 미비포유란 영화 한번 보세요 안락사 영화인데
    엄청 재밌어요

  • 3. 병원 진료
    '24.7.24 5:36 PM (112.167.xxx.92)

    기록이 있어야해요 이번에 우울증이 심한 분도 안락사허용했더라구요
    각고에 치료 노력을 했으나 회복이 안되는 심각한 우울도 죽을 권리 있다고 해석

    당연 치료불능의 질환자 라는걸 병원 진료로 제시해야하고 승인하는 기간도 좀 걸린다는거 갔던데

    과연 한국이 안락사 허용을 할까요 oecd자살1위인 한국이 저출산타령만 해되니 50년이 뭐에요 하려면 10년 안에 안락사 허용해야죠

  • 4. 아빠
    '24.7.24 5:38 PM (220.80.xxx.139) - 삭제된댓글

    아빠가 거기에 들어가신다 하시면 뭐라 할거예요
    네 하실거예요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강아지도 병원에 끌고 다니는판국에

  • 5. ....
    '24.7.24 5:40 PM (118.235.xxx.55)

    아빠 안락사 시키시려구요?

  • 6. 제 생각엔
    '24.7.24 5:41 PM (118.100.xxx.207)

    한국사람은 안락사 기계를 스스로 만들어 죽음을 택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니면 안락사기계의 원리를 파악해서 그 방법대로 죽음을 택하던지요.
    사회적으로 허용하는건 글쎄요. 제가 살아있는 세대에서는 안될거같아요.

  • 7. ..
    '24.7.24 5:41 PM (114.203.xxx.216)

    미비혼에겐 희망적이에요
    생의끝을 스스로 결정할수있다면
    더 열심히살거에요

  • 8.
    '24.7.24 5:49 PM (58.76.xxx.65)

    형제가 선택한다고 하면 찬성하시나요?

  • 9. 어둠의
    '24.7.24 5:56 PM (118.235.xxx.53)

    경로로 누군가 팔면 살거에요.
    프로포롤 맞아보니 스르르 잠들더군요.
    똥기저귀대신 그런 인간다운 죽음을 원합니다.

  • 10. 저도
    '24.7.24 6:00 PM (61.39.xxx.52) - 삭제된댓글

    어둠의 경로로 살수있음 사고싶어요쥬

  • 11. 저도
    '24.7.24 6:01 PM (61.39.xxx.52)

    어둠의 경로로 살수있음 사고싶어요ㅠ

  • 12. ..
    '24.7.24 6:04 PM (125.133.xxx.195)

    저도 어떤경로로든 방법알아놓고싶어요. 내몸 내가 건사못할때.. 자식괴롭히기도 싫고 요양병원은 더싫죠..

  • 13. 그게
    '24.7.24 6:05 PM (76.33.xxx.38)

    극단적 선택이죠

  • 14. ...
    '24.7.24 6:08 PM (211.234.xxx.214)

    무슨 전자서방 고르듯이 말씀하시네ㅎㅎ

  • 15. ㅇㅇ
    '24.7.24 6:15 PM (223.38.xxx.29)

    노인들 연명치료로 돈버는 사람들이 결사반대할듯

  • 16.
    '24.7.24 6:18 PM (211.36.xxx.112)

    댓글에 보니 그 기계에 .환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몇 있는데 내몸 내가 건사할정도면 지금의 스위스도 안 받아줍니다
    그리고 내 몸 내가 건사 못하면 정신이라고 온전할까요?
    본인이 눌렀어~ 막상 그 버튼 누른건 본인이지만 그 버튼을 누르게 누군가 팔을 잡아 누르게 만들었다면? 그런 생각들은 안해보셨나요?
    안락사 하는게 아니라 자살 당하는 수 가 생깁니다

  • 17. 공감
    '24.7.24 6:21 PM (122.42.xxx.1)

    원글님은 본인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듯한데요
    굳이 스위스까지 3천만원정도 들여서 갈필요없이 우리나라에서
    해결할수 있도록 합법적 안락사 허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Pd수첩 나의 죽음에 관하여편에 잘 설명해주네요
    https://youtu.be/FcgD79tYHFA?si=b-hcnjp4cAz20ALb

  • 18. 그거
    '24.7.24 6:40 PM (221.149.xxx.61)

    얼마전에 티비서 방영해줬어요
    스위스안락사
    죽기전 가족들과 만찬도하고
    서로웃으며밥먹고
    죽음의방에가서 작은컵의 약을받아마시는데
    죽기전 다시 물어본데요
    그때 취소한다는 사람도 꽤있다고

  • 19. 합법화 하면
    '24.7.24 7:13 PM (88.65.xxx.19)

    노예들이 다 죽을텐데
    있는 놈들이 절대로 안하죠.

  • 20. 씁쓸함
    '24.7.24 7:55 PM (222.236.xxx.144)

    허용된다면
    왜 이 지경인데도 안죽어... 왜 더 살고 싶어해??
    뭔가 죽음을 강요당할 거 같은 분위기로
    은연중에 흘러가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물론 자발적으로 죽고 싶은 사람은 별개겠지만
    의식이 있고
    누워서라도 살고 싶은 나이 많은 사람에게 은연 중에 강요되는 것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1. 000
    '24.7.25 8:25 AM (106.101.xxx.86)

    요양원에 손발묶여 죽고싶지 읺아요
    찾아올 자식도 가족도 없을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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