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수가 노인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어요

장수가재양 조회수 : 6,451
작성일 : 2024-07-15 08:52:03

사람이 혼자 산다는거

더욱이 가족을 이루어 다 같이 살다가 늙어서 힘 없을때 혼자가 되어 살아야 하는거

인간적으로 굉장히 안타깝고 안스럽기만 한데

사실 옛날처럼 70살 전후로 생을 마치게 되면

결혼한 자식과도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데

수명이 80 90 넘어서 100세를 바라보고 있으니

자식과 부모가 같이 늙어가면서 한 집에서 산다는게 막막하다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같이 며느리가 시부모를 봉양한다는 사회적인 관습에 얽매여 있으면

며느리는 자신의 생을 시부모 봉양하는데 바쳐야 되는데 

요즘 어떤 며느리가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려 할까요

옛날처럼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갈 때되면 가는 그때가 

지금처럼 장수하는 것 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삶을 살다가 가는 것 같아요

 

 

IP : 210.126.xxx.1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7.15 8:54 AM (118.235.xxx.98)

    딸이해요. 며느리는 무슨 82에도 부모님 아프면 모셔온다는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70넘으면 검진을 안해야 자연사 하는데 그때 되면 더 열심히 검진하죠. 시할머니 99세까지 사셨는데 며느리들 80부터 언제 돌아가시나 점보러 다녔어요. 그며느리들 지금 열심히 검진다녀요

  • 2. 그렇긴 한데
    '24.7.15 8:55 AM (125.128.xxx.139)

    그렇다고 맘대로 죽을 수도 없고
    사회가 무슨 대책을 차근히 준비할 마당에
    출산율잡겠다고 태어나는 애들한테만 몰빵하니
    큰일이에요

  • 3. ..
    '24.7.15 8:56 AM (117.111.xxx.72)

    치매로 자식들도 못알아보는 장수가 무슨의미가 있나싶어요
    지인이 노인이 노인을 모시다가 100세 다돼서 요양원에 보냈는데 속상해 하더라구요

  • 4. 그렇네요
    '24.7.15 8:58 AM (211.234.xxx.246)

    과거에는 효도라는 개념이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ㅉ
    돌아가시면 후회한다 ㅉ
    며느리가 먼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 ㅠ
    60세 이후는 랜덤 ㅠ

  • 5. 무슨
    '24.7.15 8:58 AM (180.83.xxx.74)

    요즘 딸이 노후 책임 진다고 기대하는 딸 엄마들 많아요
    그래서 딸이 좋다고

  • 6. @@
    '24.7.15 9:03 AM (14.56.xxx.81)

    이제는 몇살까지 사느냐 보다 삶의 질에 더 가치를 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팔십중반 치매엄마 요양원 모셨는데 엄마 보고오면 하루종일 생각이 많아요
    그나마 저희 엄마는 아직 저는 알아보시는데 거기 가보면 자식도 못알아 보고 산송장 같은 분들 많이 계신데 요양원에서 어찌나 잘해주는지 그대로라면 그상태로 백살도 사실듯 해요 ㅜㅜ 그렇다고 죽지도 못하고....

  • 7. 솔직히
    '24.7.15 9:08 AM (175.116.xxx.155)

    약물 끊으면 되는데 당장의 고통 때문에 약을 쓰고 그게 수명을 억지로 연장시키고...건강관리 열심히 한다고 안 아픈 것도 아니구요.

  • 8. 그렇다고
    '24.7.15 9:17 AM (59.6.xxx.211)

    내 목숨 내가 끊을 수 없으니 어떡하라구요

  • 9. 친정 원망 딸들
    '24.7.15 9:36 AM (110.10.xxx.120)

    노후에 효도를 과하게 기대하는 친정을 원망하는 딸들 글들이 82에도 많이 올라왔잖아요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더 바라고...ㅠ

    앞으로 맞벌이 시대에 딸들도 힘들어져요
    노후엔 병원비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대예요
    가난한 집에선 아들들이 병원비며 요양병원비며 큰 돈은 많이 대줍디다
    시누들은 돈도 안 보탠다고 며느리가 불평합디다

  • 10. 그나마
    '24.7.15 9:36 AM (70.106.xxx.95)

    여기 댓글님들이 그 나이가 될 즈음에는
    그런 의료혜택 비용이 다 바닥날거에요
    그러니 너무 오래 장수할까봐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
    과잉의료나 요양비용 자체가 일반노인들은 그림의 떡인 시대가 와요. 전세계적으로요
    그저 나이들면 자연스레 집에서 앓다가 죽는 ,과거로 회귀하게 될거에요

  • 11. 지금은
    '24.7.15 9:39 AM (70.106.xxx.95)

    너무나 의료 접근성도 좋고 비용도 저렴하니 노인환자들이 오래살지만
    아마 향후 30년정도면 모든게 달라질거에요

  • 12. ㅇㅇ
    '24.7.15 9:42 AM (116.32.xxx.100)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 되니 자식인 노인도 지치고 그만 부모가 갔으면 바라게 되죠.
    사실 자식노인도 자기 몸이 힘든데 90넘고 백살되간는 부모 케어하기 버겁고 힘들죠

  • 13. 아니
    '24.7.15 9:58 AM (124.50.xxx.74)

    아니근데 이런 걸 계속 올라오는데 어쩌라는 거예요? 죽으라는거야뭐야

  • 14. ㅠ.ㅠ
    '24.7.15 10:34 AM (59.15.xxx.53)

    요양원에 가야지요

    늙어서 남편먼저 가면 난 어케사나...걱정스럽긴해요

  • 15. 노인치료
    '24.7.15 10:42 AM (59.7.xxx.113)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않고 통증관리만 하면서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되도록 자연사하겠다는 방식으로 가야하는데 병원에서 가만놔두지 않고 효심을 자극하니 의료자원이 노인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있는거죠.

  • 16. .
    '24.7.15 10:51 AM (183.99.xxx.230)

    75세 친척분 항암 포기하고 돌아가셨어요.
    요즘엔 너무 젊은 나이라고 하죠.
    저도 그럴 기회되면 그려려구요.
    여양제를 밥만큼 먹고
    몸에 좋은 건 다 하는세상
    100세는 껌이죠.

  • 17.
    '24.7.15 11:23 AM (61.43.xxx.226)

    돈벌어놓은거없는데 장수하는거… 끔직하죠
    거기다 질병까지생기면

  • 18. ..
    '24.7.15 11:51 AM (202.20.xxx.210)

    왜 자꾸 딸한테 그래요. 저는 딸이지만 못해요. 아이도 있고,, 내몸도 귀찮아지는 마당에 부모 병간호 어떻게 해요.

  • 19. ㅇㅇㅇ
    '24.7.15 12:00 PM (222.235.xxx.193)

    아는데

    안 죽어지는데 어쩔 수가 없네요

  • 20. 영통
    '24.7.15 12:03 PM (211.114.xxx.32)

    70세경 돌아가시면
    퇴직 후 같이 살 엄두를 내지만

    얼마나 더 살지 모르니까
    자식도 겁이나서
    시작하지를 않는 거죠.

    님 글에 공감합니다.

  • 21. ㅁㅁㅁ
    '24.7.15 12:29 PM (211.192.xxx.145)

    솔선수범
    한자세대니 뜻도 알겠지요.

  • 22. ..
    '24.7.16 10:06 AM (58.148.xxx.217)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않고 통증관리만 하면서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되도록 자연사하겠다는 방식으로 가야하는데 병원에서 가만놔두지 않고 효심을 자극하니 의료자원이 노인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있는거죠.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49 또 토마토 핫딜 여쭤보려구요.^^;; ... 14:24:57 84
1824748 김부장 스포있어요 김 부 장 14:23:42 176
1824747 박나래가 이렇게 바보였나 싶네요 1 언노운 14:21:49 648
1824746 전쟁 난 것도 아닌데 일주일에 1만 명 이상 사망‥불 뿜는 폭염.. 1 ㅇㅇ 14:17:27 569
1824745 다들 온누리 상품권 받으셨어요? 4 ... 13:57:40 978
1824744 제육볶음에 추가 반찬 뭐 줄까요? 9 13:56:30 478
1824743 잇몸수술 끝났어요 1 50대후반 13:54:05 526
1824742 성형수술한 얼굴 흉내내는 여배우ㅋㅋ 대박 13:51:33 661
1824741 탈모약 어떤거 바르세요? 5 .. 13:42:14 310
1824740 하이닉스 본주와 미국ADR 주가 차이 기사요 2 ㅇㅇㅇ 13:35:59 895
1824739 "전한길, 모스탄 활동비 지원 철회" 폭로 나.. 야유 13:31:06 848
1824738 이런것은 성추행일까요.. 7 ... 13:24:03 1,153
1824737 다이소 쿨링 바디워시 강추요 2 ........ 13:20:05 824
1824736 박선원 "청년부 신설해, 30대 장관 앉히자. 실패할 .. 35 ㅇㅇ 13:15:28 1,402
1824735 강남고터 주변에 8명 동창모임 장소 추천 부탁해요 8 맛집 13:14:02 594
1824734 자궁 근종을 제거한 뒤에 생리를 몇 달간 안해요 2 13:13:29 508
1824733 제주 일주일살기 3 정 인 13:10:11 960
1824732 옌스 출전 안 시켰던 것도 결국 비슷한 이유였네요 2 ㅇㅇ 13:10:00 855
1824731 SK하이닉스 국장과 나스닥 계산법 알려주세요 11 ........ 13:05:03 934
1824730 하이닉스 adr상장 2 ... 13:04:03 724
1824729 요즘 한식당들 22 12:53:36 1,982
1824728 성심당 시루 사러 가는데 10 누리야 12:51:04 1,135
1824727 점심메뉴는 2 12:49:36 608
1824726 국악한마당에 신승태씨도 나오네요 15 음악 12:47:35 681
1824725 하이닉스 ADR 첫날 조금 서운한거 아닌가요? 4 ㅇㅇ 12:46:04 1,324